영원히 계속되다가 끝이 난다
앤 드 마르켄 지음, 송예슬 옮김 / 허블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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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뒤에도 계속되는 마음이 있다면, 아마 이런 모양일 것이다. 좀비보다 기억이 더 무서운 소설. 길과 철도와 부서지는 햇살까지 죄다 문장으로 써버리는, 집요하고 더럽고 변태적인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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