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다카노 시리즈
요시다 슈이치 지음, 서혜영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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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을 그린것 같은데, 스케일이 좀 어정쩡하다고 해야할까? 인간의 내면을 잘 묘사하는 작가의 장점도 잘 보이지 않고,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의식도 모호하고 암튼 많은 아쉬움을 주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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