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력도장 청소는 커녕 쌓인 먼지에 발자국 하나 남기지 않은 제가 7월의 도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웃~ (얼굴 빨개졌어요. ㅡ.ㅜ)

  7월의 선정도서는 <니꼴라이 오스뜨로프스끼>의 자전적 소설인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는가>입니다.
  러시아 혁명이 배경된 소설이라 조금 까다로울 지는 모르겠지만, 살아가는 일에 지칠 때 힘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지금 조금 지쳐 있거든요. ^^)

  알라딘을 검색해 보니, <열린책들>에서 개정판이 나와 있었습니다.  만원에 약간 못 미치네요. ^^(이미지를 올릴 수가 없어요~ ㅜ.ㅠ)

  그럼 차력도장 식구들 장마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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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6-28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러시아 소설이라.. ^^;;; 맘 먹고 도전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저도 한 번이라도 리뷰를 올려야 할 텐데.. ;;;

진/우맘 2005-06-28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파리님!!
그나저나 니꼴라이 오스뜨로프스끼....흠...발음하다 혀 씹겠네요. ㅠㅠ
방학 하면 읽어도...되겠죠?^^;;;

비발~* 2005-06-28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파리님, 와락. 정말 오랜만이에요. 으음.. 강철...이라. 아조 고전을 택하셨군요.^^

조선인 2005-06-28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2002

이파리님 덕분에 정말 이쁜 숫자가 만들어졌어요. *^^*


조선인 2005-06-29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참참, 제가 이미 읽은 책이 선정되다니 무지 무지 기뻐요.

바람돌이 2005-06-30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파리님 반가워요. 처음 뵙죠? 우와 근데 이 책 읽은지가 한 15년은 된 것 같군요. 어 이러면 나이가 뽀록 나나? 한 때 저를 열광케 한 책이었는데 지금은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님 덕분에 다시 읽을 수 있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옛날에 분명히 이 책 사서 읽었는데 지금은 없어요. 다시 사야 하려나? ^^

하루(春) 2005-07-04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월 선정도서 '몽고반점'은 내일 제게로 출발하는데... ^^; 몽고반점부터 읽고, 이 책도 꼭 읽을게요.

비로그인 2005-07-26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청요, 신청!(넘 늦게 주문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