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 會いにゆきます(2003)
이치카와 다쿠지 市川拓司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 중앙M&B(랜덤하우스중앙) 


푸른 비 냄새가 코끝에 흠씬 풍기는 듯하다.
진상은 조금 더 남루할 터인데.

미오와 담임선생님이 주고받는 테디베어 이야기와 그 속편들, 멋지다. 아주 재미있었다.

정   가 : 9,800원
출간일 : 2005-02-18 | ISBN : 8959241091
반양장본 | 352쪽 | 205*150mm 

소굼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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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다듬기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국립국어원입니다.

  국립국어원(원장 남기심)은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 사이트를 개설, 일반 국민을 참여시켜 함부로 쓰이고 있는 외래어, 외국어를 대신할 우리말을 매주 하나씩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외래어 ‘스포일러(spoiler)’의 다듬은 말로 ‘영화헤살꾼’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영화가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영화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다고 합니다.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영화 보는 일이 젊은이들에게 일상적으로 되면서 영화를 보는 일반인의 눈높이도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이는 한국 영화의 수준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요 영화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전문 비평가 못지않은, 수준 높은 일반인의 영화 비평문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비평문이 영화의 성패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영화 정보를 얻기 위하여 이런 비평문을 읽다 보면 때때로 읽는 이를 김빠지게 하는 글을 발견하곤 합니다. 영화의 내용, 특히 결말을 다 말해 버리는 바람에 영화 볼 맛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특히 극적인 반전이 있는 추리나 공포 영화일 때에는 허탈하기까지 합니다. 한국 영화의 수준이 크게 높아진 만큼 그에 걸맞게 우리의 관객 수준도 크게 높여야 할 듯합니다.

 이처럼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 영화의 주요한 내용, 특히 결말을 미리 알려서 영화 보는 재미를 크게 떨어뜨리게 하는 사람을 가리켜 ‘스포일러(spoiler)’라 합니다. ‘스포일러’는 재밌게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관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객을 동원해야 하는 영화 제작자에게도 막대한 지장을 줍니다. 예전에 “유주얼 서스펙트”라는 영화를 본 사람이 그 영화를 보기 위하여 영화관 앞에 길게 줄지어 늘어선 사람들을 향해 “절름발이가 범인이다!”라고 소리친 일이나, 어떤 영화 비평가가 “식스 센스”라는 영화를 비평하면서 결말까지 언급하는 바람에 많은 비난을 받았던 일은 ‘스포일러’와 관련하여 널리 알려진 사건입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가운데 '스포일러'라는 말도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spoiler)'는 'spoil'에 접사 '-er'가 결합한 말로, '망쳐 버리는 사람', '김빠지게 하는 기사' 등의 뜻으로 쓰이는 영어입니다. 많은 사람에겐 아직 매우 낯선 말입니다.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런 점에서 국립국어원은 외래어 ‘스포일러(spoiler)’를 다듬어 쓸 말로 선정하여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듬은 말을 공모하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모두 702건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이 가운데 ‘스포일러(spoiler)’가 ‘영화의 주요한 내용, 특히 결말을 미리 알리는 사람’이라는 점을 특별히 고려하여 ‘재미도둑’, ‘발쇠꾼’, ‘영화떠버리’, ‘영화행짜꾼’, ‘영화헤살꾼’ 등 다섯을 투표 후보로 골라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주(2005.10.26.~10.31.) 일주일 동안 다시 투표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총 975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재미도둑’은 133명(13%), ‘발쇠꾼’은 135명(13%), ‘영화떠버리’는 299(30%), ‘영화행짜꾼’은 53명(5%), ‘영화헤살꾼’은 355명(36%)이 지지하였습니다. 따라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영화헤살꾼’이 ‘스포일러’의 다듬은 말로 결정되었습니다. ‘스포일러’가 재밌게 영화 보는 일을 방해하는 사람이므로 ‘영화헤살꾼’으로 바꿔 쓰더라도 큰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여기서 ‘헤살꾼’은 ‘남의 일에 짓궂게 훼방을 놓는 사람’을 뜻하는 순 우리말입니다. 앞으로 이 말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회원님께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난주(2005.10.26.~10.31.) ‘특정 상품, 회사, 개인을 널리 알리는 데 쓰는 노래’를 가리키는 외래어 ‘로고송(logo song)’을 대신할 우리말을 공모한 결과 총 623건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이 가운데 ‘로고송(logo song)’이 ‘특정 상품, 회사, 개인을 널리 알리는 노래’라는 점과 ‘특정 상품, 회사, 개인을 상징화(이미지화)하여 쓰는 노래’라는 점을 아울러 고려하여 다음 다섯을 투표 후보로 선정하였습니다. 회원님께서는 이 가운데 어느 말이 좋으신가요?

  1. 애칭곡 (상품, 회사, 개인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애칭처럼 쓰는 노래이므로)
  2. 추김곡 (다른 사람을 꾀기 위한 노래이므로)
  3. 솟대노래 (상품, 회사, 개인을 상징하는 노래이므로. ‘솟대’는 ‘마을 수호신 및 경계의 상징으로 마을 입구에 세운 장대’를 뜻하는 순 우리말임.)
  4. 띄움노래 (상품, 회사, 개인을 띄우기 위하여 사용하는 노래이므로)
  5. 상징노래 (상품, 회사, 개인의 상징적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하여 사용하는 노래이므로)

 한편 이번 주 11월 2일(수)부터는 ‘관련 있는 물건을 하나로 묶어 놓은 것’을 뜻하는 외래어 ‘풀 세트(full set)’을 대신할 우리말을 공모합니다.

  부디 회원님께서도 이번 주 중 저희 사이트를 찾아 주셔서 외래어 ‘로고송(logo song)’과 ‘풀 세트(full set)’의 다듬은 말을 결정하는 데에 직접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를 방문하실 분은 여기를 눌러 주세요.

 

......

흠, 스포일러가 꼭 영화에만 해당되지는 않는데... 그래서 난 "재미도둑"에 투표했더랬다. 풀 세트는 굳이 따로 말을 정해야 하나? 그냥 "일체" "꾸러미"라고 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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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04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영화헤살꾼은 좀 그래요. 하긴 이런 일로 외국에서는 돈 버는 자들도 있다지만 스포일러가 영화에만 한정된 느낌이 들잖아요...

chika 2005-11-04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뭐예요? 책의 경우는 책헤살꾼인가요? ㅡㅡa

panda78 2005-11-04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말이 하고 싶었어요. 영화에만 스포일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재미도둑이 나은 거 같애..

숨은아이 2005-11-0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재미도둑"으로 하면 동사로는 "재미도둑질한다"고 응용해서 쓸 수도 있는데...
 

바깥 날씨만큼 우울하다.. | 할 말은 하고 살자
2005.11.01

 

그림에서인지 글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어렴풋한기억을 되살려 보면 대충 이런 얘기다.

높은 절벽이 있고 그곳을 지나는 사람들이 자꾸 떨어져서 다치거나 죽는다.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안타까와하며 다치거나 죽는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한다. 엠뷸런스를 늘리고 병원을 짓는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은 그 절벽에 사람들이 오르지 못하게 하자고 한다. 그랬더니 그러면 병원은 어쩌고 엠뷸런스는 어쩌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은 굶어죽으라는 것이냐며 항의한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들이 절벽에 오르지 못하게 하는 일을 하게 하면 되는데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바로 병원과 엠뷸런스를 갖고서 더 큰 병원과 더 많은 멤뷸런스를 가지려 하는 사람들이었다. 결국 오늘도 절벽에 사람들은 오르고 병원과 엠뷸런스는 오늘도 바쁘다.

지금 세상이 꼭 그렇다. 뭔가 더 근본적인 처방에 대해 오히려 저항이 강하다. 마치 무슨 큰일이나 난 것처럼 호들갑을 떨기도 한다. 물론 여전히 내일 아닌데 뭐 하며 눈 돌리는 사람도 많다. 그러면서 어제도 오늘도 똑 같은 일에 일희일비하며 그렇게 살아간다. 그런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 것처럼 그렇게 말이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지를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면서 그들을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한다. 정규직에 대한 원망을 쏟아내기도 하고, 이런 저런 법도 만들어보자고 한다. 여기에도 물론 평소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지만 언론이나 어디서 한마디 주워듣고 뇌화부동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렇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눈을 감는다. 원청회사가 더 배부르고 등따시게 살아가는 것이 하청노동자의 피땀 때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문제를 풀려고 하지 않는다. 원청회사 노동자들도 그렇다. 원래 세상은 그런 것이라는 자본의 이데올로그의 말에 푹 빠져 버렸다.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하면서도 같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에 최소한의 분노도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하청노동자의 파업과 투쟁에 침묵하는 것은 자기 임금이 줄어들까 봐 ? 그 동안 자기가 받은 높은 임금에 하청노동자들의 피땀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고 있거나 충분히 알 수 있음에도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죄책감도 갖지 않으면서 자기 임금에 대해서는 매우 민감하다. 원청노동자들은 시간외 근무나 휴일 근무를 하지 말자. 그 시간 동안 더 일할 수 있는 노동자를 더 많이 채용하자. 그게 일자리 줄이기 위한 주40시간 제도의 원래 취지가 아니었던가 ? 함께 벌어 함께 세금내고 그 세금으로 함께 나누자. 당장 임금이 줄어 걱정스러운가 ? 그래서 그럴 수 없단 말인가 ? 정말 그렇다면 더 이상 당신과 같은 것을 요구하며 치열하게 싸우는 사람들이 무슨 행동을 하든 아무말 하지 마라. 떠들지 마라. 자꾸 헷갈리게 하지 말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다. 같은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 밥은 다른 데서 먹고 옷도 다른 데서 갈아입으며 심지어 같이 흘린 땀을 씻어내는 샤워장도 다르더라. 이 말은 불행하게도 사실이다. 그가 노동자를 갈라치기 해서 더 배불리는 전술로 재미를 보고 있는 자본가들과 같은 말을 해댄다고 해서, 엄연한 사실에 대해서마저 대충 얼버무리고 눈감아서는 안된다. 자본가로부터 임금을 받고 일한다고 해서 따라서 노동자라 불리운다 해도, 다른 데서 밥을 먹고 다른 데서 옷을 갈아입고 다른 데서 샤워를 하는 이들과 또 다른 이들이 있다. 그것에 분노하고 스스로 깨쳐버리지 않는 이들을 어찌 자본의 굴레를 함께 깨쳐버릴 진짜 노동자라 할 수 있겠는가. 

정규직의 정서를 말하면서 자기들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고민하는 표정을 짓은 사람들, 그 표정에 그들이 하고 있는 고민의 진정성이 담겨있기를 믿고만 싶다. 그러나 그런 표정을 지으며 다시 고민하지 않고 싶다면,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벼랑에 오르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처럼, 같은 돈으로 사람을 갈라치기 하는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된다. 나 혼자 해서 뭐 어쩌겠어 하는 생각은 버리고.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는 것만도 하자. 꼼꼼히 읽고 그냥 넘기지 말고 한마디 해주고, 여유가 있으면 그 여유가 무엇이든 한번 화끈하게 써보자.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에 침묵하거나 적대적 태도를 보이는 원청노동자들이 생각나서 끄젹거려 본다. 날씨 만큼이나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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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11-03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동자들 간에도 계급이 있으니......
정말 우울한 이야깁니다.

숨은아이 2005-11-03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 우울! 우울! 우울!
 

전에 남은 밥, 남은 음식을 “처진거리”라고 할 수 있겠다고 쓴 적이 있다. 그런데 오늘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사전]을 보니 “대궁”이라는 말도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니 대궁, 대궁밥이란 “먹다가 그릇에 남긴 밥”을 뜻한다. 이렇게 멀쩡한 표준어를 두고 왜 잔반을 남은 밥이니 음식 쓰레기로 고쳐 쓰라고 했을까, 국립국어원에서는?

가끔 깨끗한 대궁밥을 새로 지은 밥에 섞어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되지기라고 한단다.

되-지기01
[되--/뒈--]
「명」찬밥을 더운밥 위에 얹어 찌거나 데운 밥. -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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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11-03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되지기해서 먹었어요^^
(으....어감이 좀..)

숨은아이 2005-11-03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 어때요. ^^ 찬밥 되지기해서 먹는 경우가 많죠.

반딧불,, 2005-11-03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궁밥.
이게 혼불이었던가요?? 아님 태백산맥인가. 이 부정확한 기억력이라니^^;;
아마 하녀들이 먹던 밥을 그렇게 표현했었던 듯한데..소작노의 부인이었는지..

어쨌든 굉장히 모멸적인 어감으로 남긴 밥을 지칭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자들이 먹는 밥이 몇번의 과정을 거쳐서 가장 찌꺼기라는 의미였어요.

숨은아이 2005-11-04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장금에서도 수라간 궁녀들이, 임금 중전 기타 등등이 다 상을 물린 다음 남은 음식을 먹었다고 언뜻 나오는 걸 들은 듯해요. 그러고 보니 요즘 엄마들도 가장 나중에 먹지 않나요? 음식을 만든 사람들이 남은 밥만 모아서 먹다니... 참 슬퍼요.
 

평소 “구두”라는 말이 어떻게 생겼는지 참 궁금했다. “주로 가죽을 재료로 하여 만든 서양식 신”인 구두가 들어온 건 근대 이후이니, 구두라는 말도 근대 이후에 생겼을 터이다. 그런데 서양 옷을 “양복”이라 하듯이, 서양 신이면 양신이라든가 하는 이름이 붙을 일이지[아닌게아니라 구두를 한자어로 양혜(洋鞋), 양화(洋靴)라고 한다. 신 혜(鞋) 자와 신 화(靴) 자를 써서] 왜 뜬금없이 구두라고 했을까?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에서 말하기를 구두란 일본어 구쓰(くつ)에서 왔다. 구쓰는 한자로 靴라고 쓴다. 그러니까 “신발”이란 뜻이다. 아, 주로 일본인들이 서양식 신발을 신고 다니며 신발을 가리킬 때 구쓰라고 했기 때문에 그 말이 받아들여져 구두로 변했구나. 말이 흐르고 바뀌어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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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5-11-03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구나...
저 책 나한테도 있는데 왜 내 눈에는 저게 안 보였죠? ^^

숨은아이 2005-11-03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오, 벌써 다 읽으셨어요? 전 올해 안에 다 읽는 게 목표여요. 그동안 바쁠 때랑 귀찮은 날엔 안 읽고 건너뛰어서, 과연 목표 달성할 수 있을지... 이 얘기는 385쪽과 386쪽에 걸쳐서 나옵니다. 호호.

진주 2005-11-03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책 차암 괘안네......^^
이걸 올려주시는 숨은아이님은 진짜로 괘안은 분이구요!

숨은아이 2005-11-03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진주님 쑥스러워요~

chika 2005-11-03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책을 사려다가, 에이~ 숨은아이님 연재 끝내면 생각해봐야지, 하고 있어요. 숨은아이님이 올려주는 페이퍼가 더 눈에 쏙 들어오는거 같아서요. ^^

숨은아이 2005-11-03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고마워요. ^^ 제가 올리는 건 아주 일부일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