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바디북 - 톱모델이 줄 수 있는 모든 팁
한혜진 지음 / 삼성출판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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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연히 서점에서 봤는데 앞부분을 조금 읽었더니 매우 진솔하고 흥미가가 결국 구매했다.

난 이런 노력파가 좋다. 물론 모델이든 배우든 연에인이든 이미지로 먹고 살기 때문에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걸 알지만 모델이기 때문에 몸과 외모에 대한 강박은 더 했을 것이다.
탑모델 한헤진은 그런 자신의 경험을 가감없이 써내려가고 있다.
음식과 운동에 대해서 철저히 관리하는 모습이 부러웠다. 
나도 30대 중반이 되면서 급격히 몸이 퇴화하는 걸 느꼈는데 모델들도 그렇다는 걸 보고 안심이 됐다.
정말 나이 들수록 먹는것은 반, 운동은 2배로 하는게 맞는것 같다.
20대 때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무게 변화가 없더니 30대 되니 조금만 먹어도 바로 살로 간다.
제대로 먹고 꾸준히 운동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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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여행
가쿠다 미츠요 지음, 김난주 옮김 / 해냄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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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을 읽고 작가의 다른 책들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종이달과 분위기가 180도 다르다. 납치여행은 5학년 하루가 이혼한 아빠와의 갑작스러운 여행을 가게 되는 내용이다. 5학년이면 거의 어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루도 게으르고 능력없어 보이는 아빠와 첫 여행을 하면서 둘만의 추억(기차타고 자전거 타고 바다가고 절에서 자고 공동묘지에서 반딧불 보고 캠핑가서 노숙하기 등등)을 쌓으면서 아빠에 대한 정이 쌓이게 된다.


다 읽고 나니 완득이 책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성인보다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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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크리스마스
세스 고든 감독, 로버트 듀발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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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이 봤는데 중간중간 캐릭터 때문에 엄청 웃었다.

남주 말투나 연기력이 진짜 웃기다.

내용은 3년 사귄 커플이 가족들과 명절때 만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매번 여행을 갔었는데 하루는 운나쁘게 비행기가 결항되어 방송을 타서 어쩔 수 없이 가족들과 명절을 보낸다는 이야기다...

역시 미국 가정답게 커플의 부모는 둘다 이혼이라 4명을 각각 따로 방문해서 4번의 크리스마스가 된다.


커플은 들키고 싶지 않은 어린 시절을 가정을 방문하면서 알게 되고 여주는 모처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를 갖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싱글들도 명절만 되면 여행을 가고 싶은 심리가 있어 이 영화를 통해 공감이 많이 갈 것이다.

마지막에 둘이 헤어질줄 알았는데 화홰하는 거 보고 좀 식상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평범'한 커플답지 않은 결말이라 유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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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스터즈 키퍼
닉 카사베츠 감독, 알렉 볼드윈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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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독특하다...모든 인물들의 독백이 한번씩은 나온다...엄마,아빠, 동생, 언니, 오빠

물론 주인공은 막내 여동생처럼 보인다. 여동생이 인권변호사를 찾아가서 자신의 신체적 독립권, 권리를 주장한다. 더이상 자신의 장기를 언니한테 기증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영화 끝으로 가면 실제 주인공은 엄마와 딸이다.

카메론 디아스가 연기한 엄마는 정말 슈퍼맘이다. 잘나가는 변호사였더가 딸이 백혈병에 걸린 것을 알고 전업주부로 나선다. 딸을 살리기 위해 동생도 가지기로 결심한다. 5살도 못넘길것 같다던 딸을 16살까지 살린다.

엄마와 가족의 지극정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것이다.

하지만 딸은 스스로 결정한다. 아니 예감한다. 더이상 살수 없음을...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이를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엄마를 위해 동생에게 법원에 신청할 것을 조장한다.

결국 모두 사랑 때문에 벌여진 일이란걸 깨닫게 되지만 그 과정이 참 아프다.

왜 누구는 태어날때부터 병을 갖고 태어나는지 알수 없지만 그 과정을 통해 가족간의 연대, 사랑, 고통, 공감 등을 얻게 되니....인생은 참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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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로 살아남기
그랙 버랜티 감독, 조쉬 더하멜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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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이 지나면서 남녀는 가족이 된다.

우리가 늘 영화에서보는 로맨틱 코메디는 아니다. 오히려 소재는 무척 진지하고 무겁다.

부부가 있다. 부부의 각각 가장 친한 친구가 그들 딸 소피의 대모 대부다.

대모 대부는 워낙 부부의 절친이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 생일, 결혼 등등을 함께한다.

하지만 문제는 둘은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 

불행히도 부부는 교통사고로 죽고 딸 소피를 두 친구에게 맡긴다. 공동으로...

싱글인 친구들은 망연자실한다. 가정을 꾸릴 생각조차 안했었느데 갑자기 부모가 된다.


몇년전에 이 영화를 봤을 때는 그런 상황이 그냥 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30대가 되서 다시 보니 왜이리 와닿던지...만약 나한테 그런 상황이 닥치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과연 아이를 키울수 있을까?


우리가 늘 보는 공식대로 인생이 풀리지 않는다...보통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지만 아이를 먼저 기르고 같이 살고 사랑에 빠지는 것도 잘못되지 않음을 이 영화에서는 보여준다.


정답있느 인생은 없다. 그날 그날 충실히 후회없이 사는수밖에...

나에게도 내 전부인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친구가 주변에 있는지 생각하게끔 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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