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개는 유기견... 쓸쓸한 눈을 하고 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계속 주위를 맴돈다.

애정이 그리워서 그런 거라고... 함께 있는 사람이 설명해준다.

 

사람이나 개나, 쓸쓸해 보이는 모습은, 사진의 피사체로는 좋으나,

찍어놓고 보면 마음이 많이 아픈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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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7-04-08 2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눈을 감고 웃는 모습을 자꾸 보게 되요. 유기견이라는데, 목줄이 있는것을 보면 주변에 돌보는 사람이 있는건가요?

비연 2017-04-08 22:11   좋아요 1 | URL
외진 학교에서 돌보고 있어요. 주인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살뜰히 보살피지는 못하는 듯 했어요..

보슬비 2017-04-09 01:09   좋아요 0 | URL
사이즈만 작았더라면 제가 키우고 싶을만큼 이쁜아이네요. 부디 좋은 인연 만나길 멀리서 기도합니다.

비연 2017-04-09 10:24   좋아요 0 | URL
저희도 오면서 기원을.. 보슬비님의 기원이 더하여 부디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