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을 사면 뿌듯은 한데 참 골치가 아프다. 공간은 많이 차지하고 읽자니 엄두가 안 나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말이다. 그래서 가급적 전집 쪽으로는 고개를 돌리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말이다..

이런 게 나와 버렸다....! 엉엉.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표지가 아련하고 아름답고....

 

 

 

 

 

 

 

 

 

 

작가의 이름들이 마음에 꽂히고....

 

 

 

 

 

 

 

 

 

 

그들의 엄선된 작품들에 유혹 받고 있다...

 

 

 

 

 

 

 

 

 

 

이를 어쩔 거냐... 벌써 몇 권은 손에 넣고 싶어 미칠 것 같은 이 느낌.

아 이 아침의 진정한 유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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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4-01-24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자들이 널리 유혹받으라고 출판사에서
이렇게 곱게 만들었으리라 생각해요 ^^;;;;

비연 2014-01-24 20:2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정말 넘 이뻐요..ㅎㅎ
이렇게 해서 한국문학이 널리 유혹받는다면 정말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