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엔 책 구매마저 뜸했다. 매달 두 번씩은 사는데 이번 4월엔 초에 한번 몇 권 사고는 땡. 그만큼 정신이 없었다는 뜻일까...흠.

 

그저께 오랜만에 알라딘 서점 사이트에서 느긋이 다니는 시간을 가지다가 급발동하여 책 구매. 하긴 지난 주 일요일에 고터의 반디앤 루니스 갔다가 사진으로 팡팡 찍어온 책들이 있어서 사고 싶었다... 고 고백한다.. (ㅡ.ㅡ)

 

 

 

 

 

 

 

 

 

 

 

 

 

 

 

 


 

 

 

 

 

 

 

 

 

 

 

 

 

 


 

 

 

 

 

 

 

 

 

 

 

 

 

 

 

 

<내일은 실험왕 23>은 우리 조카를 위한 선물로 하나 슬쩍. ㅎㅎㅎ 주문하고 보니 이번엔 주로 소비라든가 경영학이라든가 성장이라든가 뭐 이런 내용들이 많네. 요즘 이런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어서 그런 모양이다. 지난 번 승효상선생의 글을 읽고 나서 건축에 대한 책들도 관심이 많이 가서 브랑코 미트로비치의 <건축을 위한 철학>도 한권 구입해본다.

 

산 만큼 중고서점에 팔아야겠다 싶다. 알라딘 중고서점도 성황리에 여러 곳에 생기던데, 집에 쳐박혀 있는 책들을 '방생'하여 여러 사람이 읽도록 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이 책들 담겼던 큰 박스를 버리지 않고 고스란히 방에 두고 있다. 물론 책장이 부러질 위기라는 것도 이유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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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5-01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게 읽고 좋은 마음으로 오월 누리셔요

비연 2013-05-02 13:24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함께살기님도 꼬옥 좋은 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