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 2005-12-23  

즐거운 성탄과 새해 되시길...
세상의 친절함이라고는 하나도 없었을 때 생명은 구해지고 새로운 새대가 탄생했습니다.그것이 바로 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단,한명의 인간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죠. 단 한 명의 인간이 주는 변화... 쉰들러리스트에 나오는 말입니다. 어쩌면 인터넷 세계에서 가장 잘 통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누군가 손 내밀어 주고, 누군가 한 마디 거들어주면 더 많은 일들이, 변화가 일어나겠죠. 비연님은 제게 참 많은 말들을 건네주신 분이었습니다. 고마워요. 비연님! 내년엔 저도 힘내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성탄과 새해 되시길...
 
 
비연 2005-12-23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제가 늘 고맙지요..정말.
님의 세상을 보는 시선, 그리고 글들은 제게 잊지 않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기억하게 합니다. 내년에도 건승하시구요. 무엇보다 건강하시구요...
인터넷 상에서 만났다고 해도 마치 알고 지낸 양 가깝게 느껴지는 걸 보면 사이버 세상이라는 게 삭막한 것만은 아닌 모양입니다...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