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巖 2005-05-14  

비연님 안녕하세요
출장 잘 다녀 오셨는지요. 저도 오늘 못 갔답니다. 한 열흘전부터 감기가 걸려 병원약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감기약이 독해선지 위장장애를 일으켜 며칠 먹지도 못하고 오늘에서야 겨우 일어 났답니다. 8시까지 갈 수도 없었지만 죽만 먹었더니 기운도 없어서 갈 용기가 안 생기더군요. 고연히 남한테 폐나 끼치면 어떻게 하겠어요. 다음에라도 가야겠는데 어떻게 가야 되는지 길치가 되서 또 막막하군요. 알아보고 용기를 내야죠. 차편이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
 
 
비연 2005-05-14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많이 편챦으신거에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인데...
오늘은 좀 괜챦아지셨는지...마음이 넘 아픕니다...
미술관이야 담에 가면 되고요. 많이 아쉽지만 담에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 믿습니다. 아뭏든...건강 조심하시구요. 빨리 기운 차리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