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화상 볼라르 - 세상에서 가장 많은 초상화로 남은 남자
앙브루아즈 볼라르 지음, 김용채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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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풍부한 도판 20세기 프랑스 천재 화가들과 교류했던 화상 볼라르의 회고,작품의 탄생과 전시, 전문 미술서적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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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5-29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사야지 하면서도 ... 안 읽은 책인데, 도서관에 신청해서 읽어볼까봐요. 스캇님까지 재밌다고 하시니.

scott 2012-05-30 13:56   좋아요 0 | URL
현장 답사해서 그림마다 구구절절 설명과 잡다한 상념을 늘어놓은 책들보다 훨씬 깔끔해요.
화상으로 활동하면서 교류했던 화가들의 개인적 성품과 당시 미술품 거래 규모,유통경로들이 나와서 소설보다 재밌어요. ㅎㅎ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 피렌체를 알면 인문학이 보인다 알면 보인다
김상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르네상스의 화려한 꽃을 피웠던 피렌체를 시대별 구역별 인물별로 나눴지만 어떤 인물에 대해서는 간략한 서술로 그쳤고거창하고 화려하게 시작한 초반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설득력이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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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5-29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은 끝까지 진지함과 긴장감을 놓치지 말아야하더라구요. 이 작품은 독자에게 긴장감을 주지 못했군요.

scott 2012-05-30 14:34   좋아요 0 | URL
구성 편집은 그런데로 괜찮은데 거창한 서두와 달리 페이지를 넘길수록 그시대 인물들의 활동과 삶이 굉장히 주관적이고 평면적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대, 인물에 관해 딱히 읽을만한게 없으니..
거창하게 인문학을 끄집어내서 제대로 연결시키지 못했어요.
 
에피톤 프로젝트 - 정규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노래 / 파스텔뮤직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여행의 그순간 그시간의 기록물, 한장의 앨범속에 가득 들어 있네요. `한희정`님과의 세번째 만남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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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5-29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약음반이군요. 방금 아이패드 통해 그들의 음악을 듣고 있어요.

scott 2012-05-30 13:58   좋아요 0 | URL
^,^

기억의집 2012-05-29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목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저는 낯선 도시에서 철저히 이방인이 되고 싶을 때가 있어요. 낯선 언어, 낯선 사람들, 낯선 집들, 낯선 햇살과 낯선 오후의 풍경. 외로움하고 다른, 낯선 느낌을 가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들이 전에 발표한 음악이 그러네요

scott 2012-05-30 14:01   좋아요 0 | URL
아! 에피톤 전에 발표한 음악들이 그랬구나 ㅎㅎ
저는 별 생각없이 들어서 ㅎㅎ
영화 건축학 개론 본 사람들이 90년대 가요, 첫사랑에 빠져 있는데..
저는 에피톤 스타일!

낯설고 이국적이고 색다르고 어제와 다른 오늘 저도 항상 꿈꿉니다.

기억의 집님 예쁜딸과 함께 주말 도깨비 여행을 떠나보세요. 남자들은 버리고 ㅎㅎ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 - 인상파 화가 모네의 그림보다 생생하고 맛있는 요리법
클레르 주아 지음, 장-베르나르 노댕 사진, 이충민 옮김, 조엘 로뷔숑 서문 / 아트북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모네의 그림속에 먹거리가 가득했다니! 화려한 색채의 향연속에 미각까지 새겼을줄 몰랐다.사치스러웠던 그시절의 일상을 맛있게 한상 가득 차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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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3-13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궁금해요. 이 책 일단 검색해봐야겠어요. 울 조카 요리사 된다고 열심히 학원 다니던데..요즘은 요리가 대세인가봐요.

2012-03-13 2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뉴욕의 상페
장 자크 상뻬 지음, 허지은 옮김 / 미메시스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상빼의 시선이 훝고간 도시 뉴욕,울퉁불퉁,삐툴삐툴, 흔들흔들, 흘깃흘깃 그은선들이 바람에,소음에,페이지사이로 이리저리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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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3-09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뻬의 그림을 좋아하진 않지만, 스컷님이 그를 정확하게 표현한 듯 싶네요.

scott 2012-03-09 23:22   좋아요 0 | URL
ㅎㅎ 이책 그림보다 인터뷰,설명,지인들의 칭찬글이 더 많아요. 차라리 잡지 뉴요커에 실린표지와 삽화만 모아놓는게 훨씬 좋을것 같은데 ㅎㅎ
판형이 커서 그런지 가격이 넘 비싸요. ㅜ.ㅜ
세이초옹 배경도 사건해결방법도 올드하죠. 책보다 세이초파일이 더 탐나요. ^0^

기억의집 2012-03-12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 진짜 사건 해결이 올드해서 그의 책들을 읽어야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 세이초파일 잘 만들어졌어요. 이북으로 내면 더 좋겠는데,,, 필립딕도 이북으로 낼 생각이 없나봐요. 필립딕도 사서 읽고 싶은데... 감히 엄두가 안나요. 전 이번에 레이 브래드버리는 거의 다 끝냈어요. 화성의 연대기만 읽으면 그의 한국발간작은 다 읽은 셈입니당~

2012-03-12 1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13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13 2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14 2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15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