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미래에서 오는 정보의 노예가 되었다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일기에 적힌 인생 이외의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착각에 매달릴 필요를 느낀 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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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1-14 2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립백 콜롬비아 엑셀소 디카페인 #4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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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다크 로스팅한 원두로 물을 부을 때 원두에서 올라오는 첫향은 마일드한 고소한향이 느껴진다. 첫번째 한 모금은 밋밋한 알라딘 원두 특유의 맛이 느껴지고 마지막 단맛이 느껴지는데 상큼한 오렌지나 체리향 맛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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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책장 2022-11-04 22: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scott님, 원두전문가이신가요? >.<
저도 알라딘 드립백 나오면 대부분 다 구매해서 먹어보는 것 같아요ㅎ
장바구니에 담긴 책들 결제하려고 보면 드립백이 창에 떠서 안 살 수 없게 만들더라구요..☞☜

scott 2022-11-04 22:37   좋아요 2 | URL
네 전 한때 로스팅도 직접해서 원두 향 맛 맡아도 원산지 맞춥니다 🤗
알라딘 원두 특유의 밋밋한 맛이 있습니다🙊

하나의책장 2022-11-04 22: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역시... 전문가 느낌이 났었는데...
scott님.. 대체 못 하시는 게 도대체 뭔가요? 다방면으로 박학다식하셔서 존경스러워요^^

scott 2022-11-04 23:03   좋아요 1 | URL
하나님도 !박학다식! ㅎㅎ

전 일상에 헛점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자동차 엔진은 고칠 줄 알아도

운전은 못하고
레이싱은 좋아 하능 ㅎㅎㅎㅎ

독서괭 2022-11-05 12:53   좋아요 2 | URL
네? 운전은 못하시는데 엔진을 고칠 줄 아신다고요? 스콧님 알수록 신기한 분😳

책읽는나무 2022-11-05 07: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럼 어떤 단맛일까요?
콜롬비아 디카페인은 진하게 내리면 한 번씩 흑설탕같은 단맛이 나는 것 같은데 그런 단맛일까요?^^

scott 2022-11-05 07:52   좋아요 1 | URL
정확합니다 🤗
설명서에 표기된 상콤한 과일맛이 아닌 과당맛 나는 단맛 ^^

서니데이 2022-11-06 23: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 커피 괜찮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저도 며칠 전에 사서 책과 함께 다음주에 올 것 같은데, 기대해보겠습니다.
scott님,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scott 2022-11-06 23:28   좋아요 1 | URL
드립백 보다 원두가 훨씬 낫다고 합니다.

저는 한 번 구매 하면 2킬로 정도 양을 구매 하기 때문에
알라딘 원두 200그램은 일주일 분량 ㅎㅎㅎ
가끔씩 드립백으로만 구입하게 되네요^^
 
지속의 순간들 제프 다이어 선집
제프 다이어 지음, 이정현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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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 지속되는 시간은 초 단위가 아닌 한장의 필름, 한 컷의 사진,사진을 찍는 행위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세상에 속할 수 있는 방법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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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7-26 13: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확 와닿아요 스콧님. 지금 비비안 마이어 책 읽고 있는데 그녀가 세상 밖에서 세상에 속하기 위해 사진을 찍은 건 아닌가...스콧님 글 읽으니 좀 더 그녀가 이해됩니다.그나저나 스콧님 따라 산 이 책, 어여 읽어야 하는데 ㅎㅎㅎ

scott 2022-07-27 16:03   좋아요 1 | URL
미니님 비비안 마이어 삶을 다룬(추적한)책을 읽고 계시는 군요!
열대야로 숨쉬는 것 조차 힘든 무더위로 지치고 있는 요즘,
미니님 건강 잘 챙기세요
똘망이도 미니님도 시원^^시원^^하게 ^ㅅ^
 
세상의 끝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 지음, 김용재 옮김 / 봄날의책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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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앙골라 식민지 전쟁에서 돌아온 군의관 27개월 동안의 전쟁의 기억과 고통을 마치 A, B, C, D …… Z까지 나열 하듯 극한의 상황 속에서 겪었던 어둠의 기억을 긴 독백 하듯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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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7-18 17: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에는 작년에 출간된 책이지만, 처음 출간된 것이 1979년이면 오래되었네요.
작가 이름으로 브라질 아니면 포르투갈 일 것 같았는데, 둘 중 하나 맞았어요.
100자평 보고 논픽션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건 틀렸습니다.
잘읽었습니다. scott님,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scott 2022-07-20 00:15   좋아요 3 | URL
논픽션 같은 픽션!
작가의 자전적 체험이 들어간 작품입니다.

포르투갈 태생 작가 맞습니다

브라질어의 엄마! ㅎㅎㅎ

서니데이님 무더위 건강 잘 챙기세요 ^^

미미 2022-07-18 19: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스콧님 페이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콧님이 별 5개 주신건 저에게 항상 7개 이상이더라구요. 이 책도 찜*^^*

scott 2022-07-20 00:16   좋아요 2 | URL
미미님의 페이퍼는
저에게 항상

˚∧_∧  + 💗 —̳͟͞͞💗
( •‿• )つ —̳͟͞͞ 💗 —̳͟͞͞💗 +
(つ  < —̳͟͞͞💗
|  _つ + —̳͟͞͞💗 💗 —̳͟͞͞💗 ˚
`し´

희선 2022-07-19 01: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군의관은 전쟁으로 다친 사람을 많이 봤겠습니다 그게 참 힘들 듯하네요 어디에나 전쟁이 없으면 좋을 텐데... 전쟁에선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없다고 scott 님 썼던 말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희선

scott 2022-07-20 00:17   좋아요 3 | URL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신체 일부를 잃은 이들 넘 마음이 아픕니다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ㅠ.ㅠ


전쟁에서는 이겨도 져도
인간의 고통은 같다고 ,,,,

mini74 2022-07-19 09: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 긴 독백 궁금합니다 스콧님*^^*

scott 2022-07-20 00:18   좋아요 2 | URL
이 작품 문장이 끊어지는 곳이 정말 깁니다 ㅎㅎㅎㅎ

그레이스 2022-07-19 17: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한권씩 추가되는 장바구니,,, 스콧니임~!

scott 2022-07-20 00:18   좋아요 3 | URL
앱 퀴즈 오백냥
기대평 천냥
주는 날
털귀 ^^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 베를린 연대기 발터 벤야민 선집 3
발터 벤야민 지음, 윤미애 옮김 / 길(도서출판)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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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이 기억하는 유년 시절의 조각들 속에는 죽음과 화해한 나비,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살아 있는 나비가 박제 되어 마치 임종을 앞둔 사람의 눈에 ‘전 생애‘가 스쳐지나가듯1900년대 가스등 불빛으로 가득 찼던 베를린의 풍광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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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7-11 23: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벤야민의 나비들. 멋진 표현이에요 스콧님 *^^*

scott 2022-07-11 23:53   좋아요 1 | URL
벤야민의 나비는
나보코프가 상징하는
나비보다 어려워여 ㅎㅎㅎ

거리의화가 2022-07-12 09: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1900년대의 베를린의 풍광! 저는 여기가 꽂히네요~ 베를린을 직접 방문한 적이 있어서인지ㅎㅎ 하지만 벤야민의 책이라면 분명 어려울 것 같아요ㅠㅠ

scott 2022-07-12 23:39   좋아요 2 | URL
1900년대 베를린 시내 곳곳에 가스등이 켜져 있었다고 합니다

21세기 베를린은 유럽에서 가장 핫! 한 도시 ㅎㅎㅎ

벤야민 글이 어렵기도 하지만
유려한 번역문 만나기도 힘드네요 ^^

서니데이 2022-07-12 18: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 세기 전의 베를린은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겠지요. 도시는 그대로 있지만 계속 달라지니까요.
scott님, 오늘도 더운 하루입니다. 시원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scott 2022-07-12 23:41   좋아요 2 | URL
맞습니다
도시는 그대로이지만 인간이 바꿔버리능!ㅎㅎ
낼 비가 왕창 쏟아진다고!
서니데이님 비조심!
건강 잘 챙기세요.^^

yamoo 2022-07-18 07: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있어요. 벤야민의 책은 10여 권 정도 있지만. 완독한 책은 한 권도 없다는..ㅎ
벤야민의 체계적이지 않은 글쓰기가 제게 잘 안맞는다는 느낌이에요. 니체도 그렇고..
베르그손을 좋아하는 제 성향상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scott 2022-07-18 15:43   좋아요 1 | URL
벤야민 저작들이 유독 잘 읽혀지지 않는 (가독성) 번역에도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야무님 말씀처럼 벤야민의 사유적 철학적 글쓰기가 한 번에 읽혀지지가 않죠
니체도 동감 합니다,
아무래도 독일어법과 문형이 한국어 어순과 많이 달라서
더더욱 ㅎㅎㅎ

프레이야 2022-07-18 16: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좋아하는 책 반가워요
벤야민의 공부법이랑
베를린 가기 전 읽고 갔어요.
아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