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저 thanks to를 잊지 않는 센스~~~
친정, 시댁을 통 털어 첫 탄생의 기쁨을 안겨준 조카.  우린 어릴적 조카를 보고 천재인줄 알았다. 어찌나 똑똑하던지....하지만 지금은 지극히 평범하다. 주말이면 하루종일 컴퓨터를 끼고 살고, 일요일엔 낮1시까지 늘어지게 잠만 자는 조카.  

그래두 첫정은 무시를 못하는지라 예쁘다. 이름도 어여뿐 '향수'  글구 이모의 성격이며 외모를 많이 닮았다. 혹시 내 딸인가???? 이모가 직장 댕기랴, 두 애들 챙기랴 정신이 없어서 널 별로 챙겨주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늘 널 향하고 있는거 알아주라~~~

 책벌레인 조카에게 머리좀 시키라고 선물해준 책 ^*^

사마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1 가격 : 9,000 원
마일리지 : 1,810원 (20%)

chika
현태준 이우일의 도쿄 여행기
현태준. 이우일 지음
1 가격 : 7,700 원
마일리지 : 80원 (1%)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만두 2006-03-21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리소설을 선물하세요=3=3=3

세실 2006-03-21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조카가 저를 많이 닮아서리 추리소설은 안좋아하네용!~~~~

2006-03-21 16: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6-03-21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감솨합니다 나나나 쑤와~~~
 

오늘은 한달에 한번 있는 도서관 휴관일. 할일은 3, 4층 공부방 낙서지우기 란다. 다들 빠알간 고무장갑 하나씩 끼고, 수세미 들고 전용세제로 빡빡 문지르면 된다. 물론 도서관은 청소 용역을 주기에 평소에 청소할 일은 다행히 없지만 이렇게 가끔 낙서지우기는 직원들 몫.

열람과 직원들은 4층 청소. 4층은 남자들이 사용하는 공간인데  생각보다 깨끗하다. 덕분에 문까지 닦아주고, 휴게실까지 청소해 주었다. 문제는 3층 청소. 여자들이 사용하는 공간인데 책상이 검정색, 흰색으로 난리가 났다. '오빠 좋아해' 하며 연예인 이름도 쓰여져 있고, 000 좋아해. 별 이야기가 다 씌여져 있다. 흰색은 화이트 글씨로 도대체 지워지지도 않는다. 아니 도서관에 왔으면 공부를 할 것이지 책상에 웬 낙서를???

아침 내내 책상 낙서 지웠더니 팔이 후들거린다. 이게 뭡니까 이게..... 매일 도서관 홈페이지에는 '식당 위생이 지저분하다, 가격이 비싸다, 밥을 덜준다, 6시 되기전에 의자 밀어넣지 말라,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온갖 글이 올라오면서 왜 의무는 다하지 않냐고요.

이용자 여러분. 공공도서관을 내 집 같이 이용합시다. 낙서를 왜 합니까 대체...... 넘 힘들어. 에고 점심먹고 기운 차려서, 시내라도 나가줘야지......다행히 오전 근무만 하면 퇴근이다. 야 호!

 


댓글(9)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반딧불,, 2006-03-20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휴관일에는 출근 안하시는 줄 알았어요;;

반딧불,, 2006-03-20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어요.

mong 2006-03-20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고생하셨어요 ㅜ.ㅡ
오후는 즐겁게 보내셔야해요~~

세실 2006-03-20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그러게 말입니다. 직원들은 이렇게 고생한답니다. 그걸 모르는 이용자가 미워요.....
몽님. 호호호 감사합니다~ 달콤한 조각케익이랑 커피 한잔 마시려고요~~~

실비 2006-03-20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적에 못모를때 친구랑 낙서한적이있는데 빈집이였거든요.
집안에 다 뜯어 놓은상태라 아무것도 없었는데 하여튼 낙서했다가
무지 혼나고 지웠던 기억이 있어요.ㅎㅎㅎ 고생하셨어요.ㅠ 저 그때이후로 절대 낙서 안한답니다.

2006-03-20 1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3-20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고생하셨네요. 팔아프시죠

Mephistopheles 2006-03-20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 가서 책 보면 살짝 기분 나쁠때가 종종 있어요..
찢어진 몇 페이지.. 이물질이 묻은 책...
사용자의 인격을 보여주는 암담한 현실이였어요..

세실 2006-03-20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ㅋ 빈집이라면 뭐 살짝 해도 되겠죠~~ 혼나셨다니 안타까워요....실비님이야 당연히 믿지요. 호호홍.
속삭이신님. 에궁 괜찮아요. 그저 마음으로도 고맙습니다......
하늘바람님. 네 아파요...헤헤헤.
메피스토님 그쵸? 아무리 좋다고 해도 책을 찢다니..복사하면 될껄 가지고....그래서 유치원 아이들 도서관 견학오면 저얼대 과자나 음료수 먹으면서 책보면 안된다고 합니다. 꼬물꼬물 벌레 생긴다고요......
 
부모의 심리학 -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통'하게 하는
이보연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통하게 하는' 이라는 관제 답게 책을 펼치니 프롤로그에 자식농사에 성공하기 위한 세가지 기초가 눈에 들어온다. 첫째. 민감할것, 즉 아이의 생각이나 기분, 욕구를 잘 헤아리는 생각이며, 둘째. 자극을 많이 제공할것은 흥미롭고 다양한 교육적 자극을 말한다. 셋째. 이용가능성이 높은 부모가 되라. 즉 부모의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말하며 자녀에게 든든한 '빽' 이요, 안전한 기지 역할을 하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현재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답게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상담하는 과정에서 파악되는 부모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1부에서는 '나는 좋은 부모일까? 만만치 않은 좋은 부모되기'로 부모 유형의 12가지를 소개하면서 실례를 들어 설명한다.  나와 비슷한 유형은 '일관성 없는 부모'. 엄마의 모습은 지킬박사와 하이드라고 표현하니, 화난 내 모습을 보고 헐크라고 표현하는 아이의 말과 일맥상통하여 얼굴이 화끈 거렸다. 늘 좋은 엄마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엄마가 화를 내거나 기분이 안 좋을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아이도 알고 있어야 한단다.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인 나는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이런 부모의 영향을 받고 자란 아이는 타인에 대해서 극단적인 반응을 보인다니 보다 신중하게 감정 표현을 해야 하겠다.

2부에서는 아이가 상처받은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 아이 속마음, 내가 모르면 누가? 하는 주제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내용이다. '마음의 허기로 배고픈 아이'는 부모의 무관심, 방치가 음식이나 물질로 대신한다는 것,  아이의 속마음 읽어주기, 대화의 기술, 아이와 함께 노는 방법,  의사 소통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소중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눈높이에 맞추어 말하기는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엄마의 주관이나,  독단적인 생각으로 결정해 버리고 마니 그동안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아이가 매사 자신감이 없다고, 주눅이 들었다고 이야기 하다가 원점에서 생각해보니, 나의 불찰이고, 나의 불같은 성격이었음을 시인하게 된다.  

3부는 부모의 원칙 세우기로 야단칠때는 간단하고 단호하게, 실수나 고의가 아닌 잘못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용서해 주어 관용과 관대함을 알게 해주기는 머리로는 이해를 하면서도 행동으로는 쉽지 않은 부분이다.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면 그저 화부터 내고 마는 성격. 엄마는 카멜레온, 평가를 비켜가는 칭찬의 기술에서는 무분별한 칭찬에 대한 허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런 류의 책을 읽으면 읽는 동안은 구구절절히 내 이야기 인것 같아서,  밑줄까지 그어가며 잊어버리지 말자 다짐을 하지만,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고쳐야 할 행동을 인지하지 못하고 번복하게 된다.  아줌마의 한계일까?

어느 책에선가  ' 이 세상에 자신을 사랑한다는 믿음을 주는 단 한사람만 있으면 절대 자살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읽은 기억이 난다. 그 만큼 부모는 자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늘 사랑하는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증후군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부모가 자녀교육에 원칙을 세우고, . 사랑스럽고 귀한 존재인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사랑을 베풀도록 노력해야 할듯. 이 책은 읽는 동안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드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책이다. 실천이 문제이겠지만 몇번 더 읽다보면  순간순간 화가 날때 적어도 기억은 하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도 하늘에 태극기 휘날리며 - 홍순칠과 독도수비대
정해왕 글, 김세현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을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당연히 독도는 우리땅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일본인들도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긴다는 소리를 듣고는 황당했다. 을릉도가 우리네 땅이니, 을릉도에 속해 있는 독도는 당연히 우리네 땅인데 어찌 그런 무례한 망언을 할수가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런 막연한 생각만 했을뿐이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선조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어떤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지는 전혀 몰랐다. 을릉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유 수비대원들의 눈물겨운 노력.  자발적으로 선발된 독도의용수비대장 홍순칠과 그 부하들이 3년 8개월동안 독도를 지켜낸 힘은 대단하다. 무보수로, 험난한 돌섬인 독도에 임시 막사를 세우고 밤새도록 독도를 지켜낸 사연은 눈물겹다.

일본과 미국사이에서 힘을 펴지 못하고 살았던 1950년대 인지라,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악화될 것을 걱정해서 정부의 태도도 미온적인 때,  그렇게 스스로의 힘으로 독도를 지켜나간 선조들의 힘이 있기에 지금까지 독도는 굳건히 우리 영토가 될수 있었다.

누군가가 알아주길 바라지 않고, 오직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3년 8개월을 최소한의 의, 식, 주만 해결하며 보낼수 있는 그 힘이 존경스럽다. 비록 나는 그렇게 애국자이지는 못하지만 그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이 책은 독도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들이 읽으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 독도를 지켜야 될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독도를 지켜온 애국자들의 삶도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또한 이기적인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방법도 알게 해주는 유익한 책이다. 얘들아 독도는 우리 땅이란다. 알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6-03-20 1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6-03-19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속삭이신님 맞습니다. 맞고요~~~ 메일을 보내셨네요~
 

토요일 오전.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뭐할까 고민하다가 신랑이랑 등산을 가기로 했다. 단둘이 산행은 아이들 태어나고 처음인듯.  규환이가 12시에 끝나니 부지런히 다녀오면 시간이 맞을듯 하다. 집에서부터 우암산까지 걸어갔다 오면 2시간 30분 정도 소요.

적당한 바람과 전형적인 봄날씨가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더군다나 어색하지만 손까지 잡고 길을 걸으니 흐. 60대 어르신 같은 풍경~~ 가끔 걸어서 별 힘들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역시 등산은 힘들다.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할때는 헥......

산수유나무에서 노오란 싹이 돋아나고, 이름 모를 나무에서 초록 싹이 살포시 고개 내민 풍경은 귀엽기 그지없다. 산행에서 만나는 가장 반가운 것은 약수. 시원한 물 한잔 마시면 힘든 생각이 저 멀리 도망간다.

신랑은 평소에 걷기를 즐겨하고, 주말이면 혼자라도 등산을 다니는지라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다. 계속 '아니 집에서 매일 운동한다며 왜그래?" 놀리는 말투. 쳇.....  둘이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벌써 정상이다. 정상이래 봐야 353m 이니 뒷동산 수준이지만 힘들구만.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떨어진다~



5일 근무제로 인해 사람들이 제법 많다. 학생들도 많이 보이는데 CIA 활동에서 왔단다.

등산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들도 정리하니 좋다.
어제 독서강의 가기전에 인근 도서관에 들러 점심 먹었는데, 한분은 나이 40세가 넘어 공채시험에 합격해 사서가 되었는데 우리가 "아니 직장에선 선배이지만 나이는 많으니 어찌 편하겠어..."하며 흉 봤는데, 직접 만나뵈니 최대한의 예우를 해주는 그분에게 괜히 미안한 생각. 죄.송.합.니.다. 

인자요산이라더니 맞는 말인가 보다. 이렇게 착해지네. 산에 열심히 다니면 마음이 어질어 지겠다. 흐.....맘이 바다같이 넓어지면 큰일이네...

신랑과의 오붓한 산행. 흐 만족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다니기로 했는데 화.이.팅!!!

산행이 끝나고, 아이들 데리러 학교에 가니 엄마, 아빠 동시 출현이 생소한지 유난히 좋아라 한다. 40대가 되면 가정 회귀본능이 있다더니 맞는 말인가 보다.  


댓글(1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3-18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괜히 읽었다 ㅠ.ㅠ;;;

Mephistopheles 2006-03-18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랑분이 날씬하시네요..^^

박예진 2006-03-18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으셨겠어요 ^^ 전 등산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ㅠ
아, 세실님 저 이벤트해요!! 꼭 오셔야돼요~~:)

세실 2006-03-18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호호홍~~~
메피스토님. 살이 쪘었는데 좀 빠졌습니다. 날씬한 편이죠~~
박예진양. 호호홍~~~ 등산 안좋아해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셔야 되죠.
아.맞다. 전 지족초만 생각했어요. 중학생이 되신 거군요~~~

하루(春) 2006-03-18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암산 정상까지 가신 거군요. 왕복거리고 딱 적당하네요. 꾸준히 하신다면... 저도 해야 하는데 게으름 게으름... 정말... ^^;;

2006-03-18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세실 2006-03-19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하루님 우암산을 아시는거예요? 흐 방가방가 ^*^
1주일에 한번이라도 꾸준히 하고 싶지만 잘 될까 장담할 수 없어요.
에공 등산후 먹은 양을 생각하면...꺼으꺼으......
정님. 님도 가까운 산에 가보세요~ 참 좋습니다.

마태우스 2006-03-18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사진 말이죠, 남자분이 돌에 찔린 것 같아요^^

세실 2006-03-18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지금보니 그렇게 보입니다. 예리하세요~~~
고등학생들이 단체로 등산을 왔어요~ 열심히 돌탑을 쌓고 있던데 무슨 생각을 했을런지.....

실비 2006-03-19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등산도 하시고 좋으시겟당. 시원한 공기도 마시구여.
전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했는데.ㅎㅎ

세실 2006-03-19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실비님도 좋은 산책길 있잖아요. 요즘 엄마랑 안 나가시나요??
봄 햇살이 상큼합니다 ^*^

ryuhwlove 2006-03-24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우암산~ 제가 사는 시에 세실님도 사시는군요~~ 훌륭하신 알라디너님들 서재 구경다니다 세실님이 자주 보이시길래 어떤 분이실까 궁금해서 놀러왔더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즐찾해놓고 자주 놀러올께요~ 반겨주세요*^^*

세실 2006-03-25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님도 청주에 사시는군요. 반가워요. 열심히 하세요.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