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저 thanks to를 잊지 않는 센스~~~
친정, 시댁을 통 털어 첫 탄생의 기쁨을 안겨준 조카. 우린 어릴적 조카를 보고 천재인줄 알았다. 어찌나 똑똑하던지....하지만 지금은 지극히 평범하다. 주말이면 하루종일 컴퓨터를 끼고 살고, 일요일엔 낮1시까지 늘어지게 잠만 자는 조카.
그래두 첫정은 무시를 못하는지라 예쁘다. 이름도 어여뿐 '향수' 글구 이모의 성격이며 외모를 많이 닮았다. 혹시 내 딸인가???? 이모가 직장 댕기랴, 두 애들 챙기랴 정신이 없어서 널 별로 챙겨주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늘 널 향하고 있는거 알아주라~~~
책벌레인 조카에게 머리좀 시키라고 선물해준 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