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친한 분이 꼭 보고 싶다고 하시는데 찾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해적판은 10년쯤 된 거 같고 정식판은 2000년쯤에 나왔다고 하시는데
해적판의 제목은 '연인'이고 정식판의 제목은 '내 집으로 와요'랍니다.
왠만한 헌책방 사이트에도 없다고 하시네요.
혹 갖고 계신 분이나 어디에 있는지 알고 계신 분은 알려주셨으면 감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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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5-19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라 히데노리의 <내 집으로 와요>를 말하는건가요?

▶◀소굼 2006-05-19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네, 날개님. 맞아요.

2006-05-19 14: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굼 2006-05-19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인에게만/아아,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아까 저도 찾아내서 문의메일 보냈어요^^; 좋은 소식있었으면 좋겠는데..찾아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 사실 그렇잖아도 글 올리기 전에 미리 여쭤볼까 생각했었거든요. 님께 말이죠..ㅎㅎ
 

 

지금도 밖에서 들리고 있는 소쩍새 울음 소리에요.
아버지께서 녹음 할 수 없냐고 하시기에
디카로 동영상촬영후에 소리만 뺐답니다.

저녁에 여름인 걸 느끼는 소리는
논의 개구리 소리와 산의 소쩍새 소리: )
사실 개구리는 너무 시끄럽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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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5-14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여기는 한낮이지만, 소쩍소쩍소쩍 정말 소쩍거리고 우는군요.

하늘바람 2006-05-14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들으니 참 좋네요

mira95 2006-05-14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네요.. 산 속에 앉아있는 기분이에요^^

스파피필름 2006-05-14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경으로 들리는 잡음이 개구리소리군요.. ^^
 







못자리를 위해서 모판에 흙을 담아야 한다.
어제와 오늘에 걸쳐 600개의 모판에 흙을 담았다.
어제는 어머니와 550개를 했는데 작년에도 600개를 했었기에 모자른 흙을 공사중인 집 마당의
흙을 퍼와서 오늘 오전에 동생과 50개를 마저 채웠다.
집 주변에 의자 대용으로 플라스틱 케이블 뭉치를 깔고 앉아서 했는데
그래도 오늘 아침에 온 몸이 쑤시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작년보다 낫긴 했지만.

황사가 꽤 심했는데 마스크도 안쓰고 일을 했더니 콧물이 질질. 계속 흙냄새가 난다.
오늘도 여전히 황사로군. 어제보단 옅어졌지만.
아는 분과 메신저에서 대화하면서 대학교는 황사로 휴교령같은 거 안내리나란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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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4-09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쓰셨어요..
아무리 기계가 도와준다고는 해도 여전한 일들..
이런 저런 상황들과 겹쳐서 괜스리 슬픕니다..
빨리 나으세요.

▶◀소굼 2006-04-09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뭐 내일은 좀 더 좋아질거에요~

Laika 2006-04-10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많으셨어요..^^

▶◀소굼 2006-04-10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요^^;
 

비가 온다. 조용히. 글쎄... 나무에 초록잎만 조금 돋아나면 거의 초봄 분위기가 날지도.
점심을 먹고 메신저에 대화상대 한 사람을 추가했다.
바로 말을 건다. 자주 안한다기에 저녁에나 연결이 되려나 싶었는데 점심시간이라며.
점심먹었냐는 얘기와 커피를 타오마하고선 녹차를 타온다. 떨어졌단다, 커피.
나도 뭔가 마시라고 하길래 유자차를 타왔다.
'다른 용무중'으로 해놓은 대화상태를 보고 온갖 상상을 펼치며 결국 나는 '수줍은 변비소년'이 되었다.
OTL
회사라서 눈치가 보인다며 잠시 대화 중단.


날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 상대가 하나 더 늘어난 기분이다;;;
뭐, 재밌긴 하니 다행랄까.

우얏든 유자의 향을 공기중에 퍼트리고 왕의 남자 OST를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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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1-13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신선이 따로 없군요. 왕의 남자 괜찮다면서요? 저도 아는 녀석 영화 보여준다기에 이거 볼까 생각 중인데 좀처럼 시간 잡기 어려워 못보고 있네요. 흐흐.

▶◀소굼 2006-01-13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네 재밌었어요: )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따우님/억울합니다~ '상상'만으로 그렇게 된거라고요오; 얼른 숙취소녀;가 되시길;;

mira95 2006-01-13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신저 닉넴을 우울한 변비소년으로 바꾸세요.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ㅎㅎ 비오니 좋죠? 가뭄도 해갈되었다고 하고 분위기도 좋고..

▶◀소굼 2006-01-13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으어어;다들 놀릴게 분명합니다;;
내일 추우면 안되는데 일단 뭐 가뭄에는 다행이네요.
 

12월부터 내가 읽으려고 산 책이 없었던것 같다. 선물 빼고.
그래서 20세기 소년이나 데스노트, 강철의 연금술사등 신간 밀린 만화책들과
패닉 4집, 이병우의 왕의 남자 ost, 유령신부ost같은 음반들 그리고
로션이 떨어졌기에 아토피 로션을 골라서 넣었더니
5만원이 넘어가더라.

사야할 것들인데 이제 월급이란 것은 나완 멀어졌고 한정된 통장의 돈을 생각하니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결재버튼을 누를 수가 없었다.
쿠폰도 받아뒀으면서.
조금 더 생각해서 우선순위를 결정해야겠다.
정말 지금 필요한 것들.
분명 적은 돈이나마 수입이 있었을 때 너무 쉽게 결재버튼을 누른 적이 적지 않았으니
좀 더 신중해야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밥벌이를 할 수 있을 때는 언제일까?
그게 참 아득해 보여서 장바구니에 가득했던 마음들을
다시 돌려놓을 수 밖에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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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6-01-07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끄덕끄덕.. ^^

BRINY 2006-01-07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월급이 안 나오는군요.

▶◀소굼 2006-01-07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을 안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