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아무도 모른다, 화이트 노이즈, 지금 만나러 갑니다.
네 멋대로 해라 15편
나루토 최근 3편.

아무도-와 지금-은 왜 이제사 봤을까 싶다. 둘 다 극장에서 봤어야 했는데.
[하지만 내가 사는 곳엔 둘 다 오지 않았지]
화이트 노이즈는 동생이 보자고 한건데 뭐 그냥 그랬다.
별로 무섭지도 않고.
아무도-와 지금-에 등장인물 하나가 겹치는데 그것 때문에 무척 놀랐다.
으하하 어쩜 스타일이 그대로냐; 따로 따로 생각해야 하는데 자꾸 생각이...
아무도 모른다도 좋았지만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내내 기분이 좋아서:)
부럽지만 뭐 여튼 기분이 좋으니까 됐다.

네 멋대로 해라는 아끼고 있다. 하루에 한편 혹은 이틀에 한편.
20화가 다가올수록 걱정이 된다.
어떤 걸 나에게 남겨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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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chika > 스노우캣의 영화일기



http://www.nkino.com/Articles/Article.asp?id=20037

오호~!

스노우캣이 엔키노에 영화일기를 연재한다는군요!

이 그림을 보니까 스타워즈를 다시 보고 싶어져부렀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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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16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른 색 라이트세이버끼리의 대결...
정말 짠하군요.

▶◀소굼 2005-07-17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가가 비싸서 오비완이 들고 가는거죠 저게_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아직 못보신 분은 뒤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두 영화를 따로 올리면 뭐 페이퍼지수도 올리고 좋겠지만
게다가 이미 써놓은 게 있어서 옮겨도 되겠지만
그냥.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는 한 달 전쯤엔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들이 한꺼번에 상영된 다는 걸
알고 날짜를 정해뒀다. 저번 25,26일이 쉬는 주말이었기 때문에.
마침 온라인에서 가장 오래 알고 지낸 동생도 본다기에 같이 보기로 결정.
7년을 알고 지냈는데 어제 처음 봤다. 얼굴도 제대로 알진 못했지만 뭐 나야 '처음'이라는 것에
강한 편이니까 빨리 알아차렸다.
종로 3가 15번 출구. 나와서 버거킹을 찾으라는데 보여?안보여.
반대편으로 가다가 왠지 아닌 것 같다. 이쪽은 12번인가 그쪽 출군데..괜히 15번으로 나오라는게
아닐테니까 다시 15번쪽으로 가다보니 저 멀리 살짝 버거킹 심볼이 눈에 띈다.
버거킹은 찾았는데 시네코아는 어딨냐? 몰라 안보여.
뭐, 가다보면 나오겠지. 버거킹에서 보인다더니.
안보이는 곳에 숨어있더라.

자동?발권기를 쓰는데 버튼이 영 시원찮다. 내 옆에 어떤 여자는 나보다 일찍 시작했는데
나도 몇번이나 틀려가면서 표를 뽑아 내는 동안 계속 삽질인 모양.
역시 처음치곤 내가 좀 잘했나?;;[그 여자도 처음인가 설마;;]

여러 편의 이와이 슌지 영화중 둘이 같이 보기로 결정한 영화인 만큼 재밌었다.
예전에 아는 동생이 줄거리를 이야기 해줬었는데 내 머리는 그걸 다 잊어버려준 덕택에
미리 장면을 예상하는 일은 결코 없었다. 그 동생에게 미안해야겠다.
참, 자막은 발로 번역했나. 오타가 상당하다. 배역 이름도 일관되지 않고 말이다.

보고 난 뒤에 씬시티를 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안보인다.
단성사도 피카디리도.
배트맨만 있다. 씬시티가 배트맨보다 안 유명한가봐. 다른 극장에 걸려 있는 걸까.
오늘 확인해 보니 30일 개봉이더라. 언제 연기된 걸까.
하여간 배트맨 비긴즈가 시간이 맞아서 보기로 결정.
역시 뭐든 '떼'로 나오면 무섭다. 내 옆에서 보던 여자일행은 심심하면 의자에 몸을 부딪히더라.
소리도 지르면서. 의자 부서져요.뭐 그래도 시네코아보다 단성사 의자가 좋았지.
스왈로우테일의 자막은 발로 번역한 것에 비해 배트맨은 번역에 의해 웃음을 준다.
브루스 웨인과 배트맨의 신문기사부분.
웨인의 스승, 듀커드, 리암 니슨,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콰이곤 진.
라스 알굴이라는 지도자 밑에서 말은 더 많이 하면서 고담시를 멸할 계획을 세우는데,
이 아저씨 여기서도 제다이스럽다.
듀커드의 마지막 씬에서 눈을 살짝 감아주는데 마치 스타워즈 4편의 다스베이더와 싸우다 말고
없어진 오비완 느낌이 나잖은가.
영생을 얻으러 갔다 분명.
누구보다도 게리 올드만을 기대했는데 이 아저씨는 이제 악역에서 멀어질 셈인가.
해리포터에서도 그러고...여기서도 너무 착해졌다.
얼른 다크사이드로 오세요!!; dark force be with you!!;
 
참, 고든형사~ [게리 올드만] 배트카가 부러우면 한대 달라구해.
배트카도 5만대 주문했을지 누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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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6-2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622198

소굼님도 22222가 얼마 남지 않았군요,,


▶◀소굼 2005-06-27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그렇네요^^; 저도 준비를 해둬야 겠네요:)

울보 2005-06-27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722199

전 여기서 놀래요,,,후후


▶◀소굼 2005-06-27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페이퍼 새로 썼어요: )

superfrog 2005-06-28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봐야 하는데..;;

▶◀소굼 2005-06-28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보세요:)

어룸 2005-06-28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트맨비긴즈의 매력이 게리올드만의 착한역과 리암니슨의 나쁜놈역이라던데요~? ^^ 리암니슨은 어땠어요??

▶◀소굼 2005-06-28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암니슨도 뭐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았어요;; 배트맨도 이제 시작이니까 악당들도 어설픈 기분이랄까. 공생?관계죠 뭐;서로 강해지기;;
 

치카님이 제 이름을 언급하셨는데 이제서야 쓰네요^^;
몽둥이가 무서워서;;

1. 갖고 있는 영화 개수

DVD :
약 60여편. 처음엔 주로 애니메이션을 모았다가 잡지 부록도 몇개 되고 싼맛에 산것도 있고
큰 마음 먹고 엑스파일 시리즈 사려고 했지만 시즌1에서 끝나버리고;; [모든 시리즈를 모으면 엑스파일에만 약 100만원돈이 들어감]
미완성 된 시리즈들을 생각하니 언제 모으나 싶은데 아마 완성 못시킬 것 같다. 이젠 품절일테니;;


비디오 테입: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 헤드윅, 파이트클럽, 유리 놀스테인 애니메이션 단편집,
resfest단편영화제 편집판, 웨이킹 라이프.

 


2. 가장 최근에 산 것:
resfest 2,3 DVD. 그런데 아직 보질 못했다. 다른 적지 않은 dvd들도 마찬가지;;

3. 최근 본 것

영화: 극장에서는 얼마 전에 '스타워즈Episode3-시스의 복수' 두번 봤다.
디지털과 필름. 디지털을 보려고 상경..강변CGV에서 봐줌.
필름은 이번주 지난 월요일에 봄. 디지털을 봤을 땐 잘 몰랐는데 필름을 보고 나니
확실히 그래픽이라던지 소리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겠더라.


4. 좋아하는 영화 -
세븐, 파이트클럽, 반지의 제왕, 스타워즈, 카우보이 비밥, 공각기동대, 보노보노,
픽사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 7인의 사무라이,
영화는 뭐 쟤네들이 주로 기억이 나니 그렇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다르다.
애니는 애니 자체를 좋아하다보니...이것저것 다;;
세븐이나 파이트 클럽은 배우도 좋고 감독도 좋고 내용도 좋다;;영상도 좋지;;
반지의 제왕은 말할 것도 없겠다.
펠렌노르전투를 보고 루카스가 시스의 복수 초반 전함전투신을 재편집 했다고 하지만
반지의 제왕의 그것보다 월등하다고 보여지진 않더라. WETA와 ILM 정말 멋진 팀들이다.
스타워즈 어릴 적에는 잘 몰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기 시작했다.
영화 외적인 이야기들도 흥미가 있고 제다이들과 다양한 디자인의 전투기계;들...
잠깐 시스의 복수에 대해 말하자면 아나킨이  예언의 포스의 균형을 맞춰줄 chosen one이었는데
해석이 틀릴지도 모른다는 요다의 대사가 있었다.
과거에 다크 사이드의 시스를 제다이들이 멸망시킨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이번엔 선택된 아나킨..
아니 다스 베이더가 제다이들을 멸망시키려는 것인 셈.
극장판 이후의 외전에서도 계속 번갈아 가며 권력을 잡는 것으로 나오더라.
6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황제도 다시 나타난다. 제다이들은 기껏해야; 영적생명을 얻는 데 비해
황제는 영혼을 육신에 전이시킬 정도 였으니 말이지. 마치 나루토의 오로치마루처럼;;
황제는 '죽어도 산다'가 어울릴듯.

비밥이나 공각기동대는 극장판 보다 TV판이 더 좋다. 둘 다 음악은 칸노 요코가 담당.
특히 비밥은 음악이 없다면 그게 비밥일까란 생각이 들 정도.
공각기동대 1기와 2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1기가 더 좋다. '웃는 남자'라는 캐릭터도 좋고
타치코마의 활약도 멋지고...2기에선 납득하기 힘든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기분이 별로...


5, 바톤 5인

엄청난 피라미드로 인해..어느 분이 하고 어느 분이 안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도 여기서 끝;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거 쓰고 앉았더니 정리가 안됩니다. [언제 정리가 되긴 했냐만은]
그나저나 오늘 날씨 무척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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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06-11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둥이... 몽둥이라니... ㅡㅡ;;;;;;;;;;;;;;;;;;;;;;;;;;
역시 스타워즈 얘기가 젤 길군요! 흐~
근데 공각기동대하면, 영화관에서 상영될 때, 점심도 거르고 울 직원들 떼거지로 몰고 가서 봤는데 보고 난 후 애들이 내게는 뭐라 말 한마디 못하고 씁쓸한 표정으로 나오던 것만 기억나요.;;;;;;

▶◀소굼 2005-06-11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공각기동대..그럴 수 밖에 없죠 뭐; 그래서 제가 TV판을 더 좋아함; 적당히 이해할만하니까;;

날개 2005-06-1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각기동대..... 전 보다가 졸았어요...ㅠ.ㅠ 다른건 저도 다 좋아하는 거네요~ 히히^^
 

저번달에 이야기 했듯...에일리언2 2disk와..볼링포 콜럼바인 DVD를 준단다.

 

 

 

요건..메멘토 DVD를 주신다.
그나저나 가이 피어스는 요즘 뭐하고 지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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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6-04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붕에 새긴 글 참 인상적이네요. 증발하고...소굼!^^

chika 2005-06-04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링 포 콜롬바인....때문에 갈등때림. ㅠ.ㅠ

mira95 2005-06-04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메멘토때문에 갈등됩니다.. ㅜ.ㅜ

▶◀소굼 2005-06-0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의 목적은..thanks to에 있습니다;; 으하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