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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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1-07  

이주의 리뷰 당선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리뷰 당선 축하드리면서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승주나무 2006-01-07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물만두님. 제겐 새해 첫 선물이 되는군요.
요즘 회사가 너무 바빠서, 밤늦게 퇴근하면서 한 장씩 읽구,
가끔은 몰래 읽기도 하고... 하면서 리뷰를 쓴 건데
이주에 리뷰에 당선되었군요..
리뷰를 쓰면서 간만에 저도 행복했습니다.
읽고 밑줄긋고 워드로 다 쳐내는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거든요.
그보다 행복한 것은 물만두님이 말을 걸어주신 일입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마태우스 2006-01-06  

안녕하세요
제 서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댓글 보니까 좀 뜨끔하긴 합니다. 제 글은 도대체 뭘 향한 걸까요. 그런 글을 씀으로써 마음 속의 미안함을 덜자는, 즉 저 편하자는 목적이 아닐까요. 우리 사회가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면 제 기득권을 잃는다는 걱정을 하는 소심한 인간의 투정이라고 받아들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꾸벅.
 
 
승주나무 2006-01-06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에 다니는 분이신 줄은 몰랐습니다. 님의 글을 종종 접했거든요. 저도 학문을 하고 싶지만, 아직은 사회에서 해야 할 일도 있고 해서 머무르고 있습니다만, 대학으로 가고 싶고,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배우러 가는 거죠.

우리 사회는 엉킨 실타래가 너무 많아서, 그것이 풀려서 님이 기득권을 잃게 되려면 몇 세대가 지나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풀리면 자기 것이 확 비워지는 것도 아닌 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연관이 좀 될지 모르겠군요.
'생활은 견디는 것이다.'
생활은 견디면서 크고 넓은 것을 고민하면 가까운 근심과 화를 면한다는 공자님 말씀도 좋아하구요. 덕분에 저도 고백글을 하나 올려놨습니다.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2006-01-05  

새 해 인사
새 해 인사가 첫 방명록 글 인가요? 올 해도 승주나무님의 책가지에 흰 눈 같은 좋은 일이 많이 많이 쌓였으면 좋겠습니다. 건필하세요^^.
 
 
승주나무 2006-01-05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박명록을 잊고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올해도 나의 서재는 '지름신'이 함께 할 겁니다. chamna 님도 새해에는 남이 배아플 정도로 복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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