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커뮤니티 독려용(사실은 협박용) 멘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계시는 커뮤니티에 스크랩을 해주시거나 홍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문안도 수정할 게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뜻을 가지고 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좋은 책 커뮤니티를 만날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아래 글의 html 소스가 필요하신 분은 제게 메일주소를 주시면 첨부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어디에 달았는지 써주시고
주소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월 19일자 경향신문 의견광고(알라딘 서재지기)


7월 3일자 경향신문 의견광고(예스24 블로거)

※ 스캔파일 알라딘 서재지기 '순오기' 님 제공

알라딘 누리꾼들과 예스24 누리꾼들이 의기투합해서 각각 의견광고를 내놓았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 블로거 명의로 없는 지갑을 털어가며 의견광고를 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조그마한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도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계란으로 바위를 치더라도 많은 분들이 한목소리를 내면 좀더 메아리가 오래 가지 않을까 하여 제안을 드려 봅니다.

이번에 새로 의견광고를 낼 때는 독자들과 출판인 커뮤니티가 함께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단체, 많은 목소리가 합쳐지면 더 큰 목소리가 될 수도 있고
이번 기회에 책 관련 커뮤니티가 서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피를 지불하고 얻어낸 귀중한 민주주의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공동 의견광고 안내 내용>

1. 커뮤니티 내부 토론을 통해 공동 의견광고에 동참할지 판단을 해주시고 동참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이번 의견광고 연대와 총괄을 맡고 있는 누리꾼(필명 '승주나무')의 블로그에 댓글이나 메일(dajak97@hanmail.net)로 의사를 전달해주셨으면 합니다.

2. 만약 참여의사가 있다면 회계담당은 커뮤니티 내부의 회원이 맡아주시고 광고집행시 총괄했으면 합니다.

3. 의견광고의 문안이나 방식에 관해서 의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시국 현안 관련한 책을 추천하는 가칭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추천도서를 싣자는  안과 짧고 굵게 의견광고를 게재하자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책 커뮤니티인 만큼 '책'을 소재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광고면적은 한겨레, 경향 하단통이나 시사인 한면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참여 커뮤니티의 방을 따로 마련해서 함께 첨부하는 방안도 좋을 듯합니다. 이에 대한 의견 바라며, 아래는 의견광고에 대한 의견과 토론을 모아놓은 페이퍼입니다.

http://blog.aladin.co.kr/booknamu/2155405
http://blog.aladin.co.kr/booknamu/2165584#C1469222


이렇게 불쑥 제안을 드리게 돼 실례가 많았습니다.
현재 시국에 대해서 어떻게든 행동을 해보려는 젊은 열망이 이 글을 부추긴 셈입니다.
아량을 갖고 봐주시기를 바라며, 좋은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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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 2008-07-04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여합니다...중간에 불쑥 들어와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지럽네요..ㅎㅎ

2008-07-06 0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