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 시사IN 3수생
시사인의 젊은 기자들이 '소통의 시사인'을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단 정기구독을 하시거나 가판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시사인에 대한 모든 생각이나 인상, 불만, 느낌 등을 경청하겠다고 제게 약속을 했습니다.
시사인 홈페이지는 앞으로 확연하게 달라질 것입니다.
귀띔을 하면, 블로그 커뮤니티 체제로 재편될 것입니다.
잔치가 벌어지면 윷판이 생겨나듯,
손님들이 필요한데,
1. 시사인을 정기구독하시는 분들은 '정기구독'
2. 가판을 사서 보시는 분들은 '가판'
3. 정기구독은 아니지만 가끔 사서 보는 분들은 '가끔'
4. 1~3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시사인에 애정이 있다면 '애정'이라고 표시해주시면 됩니다.
★ 일단 블로그 중심의 커뮤니티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댓글에 참여할 블로그의 주소를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적극 환영입니다. 그리고 혹 티스토리 초대장 하나 남는 거 있으면 저한테 하나 보내주세요 ㅠㅠ
저는 젊은 기자들에게 발목이 잡혀서 이번 국면에 제대로 걸렸습니다.
댓글만 달아주신다면야 제가 추후에 찾아가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가 개편되거나 최소한의 블로그 시스템이 마련됩니다.
그때 시사인에 대한 시끌벅적한 말잔치가 벌어지게 만드는 것이 나의 임무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시사인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자면,
삼성의 기사 때문에 회사가 반쪽이 나고 파업과 생계단절을 불사하고
독자들과 편집권 남용과 삼성의 불의에 맞서 싸우다가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창간한 매체입니다.
김용철 변호사가 수많은 신문사에 제보를 하다가 실패하자
시사인에 마지막 문을 두드렸을 때
시사인은 김용철의 내부고발을 세상에 최초로 알린 신문사가 됐습니다.
그 이후에 다른 신문사들도 일제히 이 문제를 고발하기 시자했습니다.
삼성은 시사인을 제대로 밟지 못한 죄로
시사인에 제대로 밟히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아니, 인생지마 '삼성지마'라고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