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정성껏 리뷰를 썼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026891

리뷰의 제목이 파격적이기도 했을 뿐더러 꼼꼼히 읽고 감히 정민 선생의 글에 대해서 포폄한 것도 효과를 얻은 것일까. 다들 나에게 '감사인사'를 해주셨다.

좀더 솔직히 말하자면, 신문에서 책 이야기 보고 얼른 읽고 싶었는데, 요즘 알라딘이 미는 책 중의 하나라서 '전략적 리뷰'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얼른 했었다. 아니나다를까 '전략적 리뷰'들이 불법리뷰의 경계를 간신히 견뎌내며 올라와 있었고, 추천을 많이 따내고 있었다. (사실 나도 땡스투를 받기 위해 그들 중 하나와 야합하고 말았다)

벌컥 화가 나기도 하고 그래서 제대로 된 리뷰를 써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리뷰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알라딘 고수들에게 보여주기는 민망하지만, 리뷰로 농사짓는 사람으로서 간만에 쏠쏠한 일이다.

마침 땡스투가 마일리지에서 적립금으로 전환되었는데 어떨 때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어떨 때는 불편한 것 같기도 하다.
1. 땡스투가 바로 '현금화'되어서 좋을 때가 있다. 그만큼 구매할 때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근데 너무 '자본'의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과열경쟁을 부추길 우려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와 같이..ㅋㅋ
2. 땡스투가 '적립금'으로 되면서 모든 마일리지는 '구매'를 통해서만 올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편되었다. 그러니까 나쁘게 말하자면 알라딘이 '구매'를 부추기는 것이다. 만약 9,900원의 마일리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리뷰를 잘 쓴다고 하더라도 책을 구매하지 않으면 '땡스투'만도 못한 결과가 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알라디너에게 참으로 딜레마이다. 근데 개인적으로 '2'의 시절을 나는 선호한다.

암튼 이렇게 올린 땡스투 수입으로 그 비싼 동양철학 서적이나 하나 사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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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1-04 0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효자네요 저는 어린이책을 주로 봐서 기껏해야 50원 60원씩 올라가는데 멋집니다

하늘바람 2007-01-04 0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나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인사를 못드렸던것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원하시는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요

이잘코군 2007-01-04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와 저거 무슨 책인데 마일리지가...

stella.K 2007-01-04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에 내가 한 것도 있다.^^

승주나무 2007-01-04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 님//저도 대개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알라딘의 스폰서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글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직접 찾아가서 새해인사 드려야 하는데.. 요즘 통 정신이 없어서.
아프 님//아프 님도 땡스투 킬러라는 소문이...
스텔라 누님 // 복받으실 거에요. 하루에 한 장씩 봐도 좋고, 일사천리로 보아도 좋지요. 정민선생 꺼 제대로 읽은 건 이번이 처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