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펼쳐두면
스르륵하고 아코디언처럼 아름답게 펼쳐지는 책,
차의 계절!

차 유통기한 궁금하시죠?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아쉬운 마음에
이걸 버려야하나 고민할때 있잖아요.
순수한 찻잎은 백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답니다.
오래될수록 쓴맛이 사라지고
단맛과 그윽한 향이 짙어진다구요.
그래서 오래묵은 보이차가 그렇게 비싼거였군요.
하지만 과일조각이나 꽃잎등이 썩인 블랜드티는
1년안에 소비하는게 좋답니다.
싱그러운 맛을 즐기는 녹차두요!
오늘 또 한수 배웠네요!

차는 습기와 열과 빛에 약하답니다.
빛이 들지 않는 통에 담아서
습하지 않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구요.

차와 책,
요런 계절에 딱 어울리는듯!^^

#차보관법 #차의계절 #시즌오브티 #한스미디어 #올어바웃티 #tea #allabout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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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옷을 입혀 읽는 한시라니
달콤하게 읽어야겠네

일반 독자에게 한시를 풀어 설명하려면 먹기 좋게 설탕옷(糖衣)을 입혀야 한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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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내게 선물한 책!
첫문장을 따라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 책!
언제부턴가 커피는 부담스럽고
차를 마시기 시작했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 당황스럽고
어떻게 마셔야하는지 몰라 대충 마시다보니
차의 맛을 제대로 즐길 줄 모르는,
차를 좋아하지만 뭣도 모르고 마시는 나를 위한 책!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는 법이라지만, 종종 이름난 카페나 티 룸을 방문했을 때 책처럼 두꺼운 차 메뉴판을 받으면 당황스러울때가 있다.
어쩌다 누군가에게 차를 선물할까 하여 백화점에 방문하면 차의 종류는 뭐 그렇게 많은지, 매대 사이를 서성이다 결국 친절한 직원의 설명에 대충 고개를 주익이다가 가장 잘 팔린다는 제품을 집어 들고 뒷걸음치듯 자리를 뜬 적도 있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뜻하지 않은 차 선물이 들어올 때도 있다. 고급스러운 포장지 안에 들어 있는 이게 뭔지 대체 어떻게 마셔야 할지도 도통 모르겠지만 말이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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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이 비염이 심하고
자꾸 가렵다고 하는데
그게 다 세제속 계면활성제 때문인가?
천연세제로 바꿔야되는데 어떤게 좋은지....

"베이킹소다랑 과탄산소다로 빨래 돌리시고,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 넣으세요. 빨래 잘 돼요."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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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굿즈 어린왕자에스프레소잔 세트 받았는데...
2종 세트인줄 안건 나만 그런건가요?
세트가 잔이랑 잔받침을 말하는거였어요.
허허!
어쩐지 주문서에 비행기라고 적혔더라니...

근데 알라딘 양탄자 배송 진짜 빠르네요.
어제 책 주문하고 외출 나갔다 오니
문앞에 착!
암튼 덕분에 오늘은 아침부터 에스프레소!

한세트 받고 보니
나머지 구름 버전도 짝맞춰서 사야하나
잠시 고민이 되긴 한데
울집엔 에스프레소 즐겨 마시는 사람 없으니
그냥 패스하기로!

비행기 탄 어린왕자는 책속에 없는 그림이죠.
그런데다 원산지도 국산인데...
사실 이런건 다 디자인 값이라는거!
인정!

무튼 아메리카노는 안마시지만
라떼나 에스프레소 마시는 제게는
딱인 선물이네요.
이쁘긴해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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