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 문화초대석입니다. 저희 문화초대석에 참여해 주시고, 또 좋은 후기로 다른 분들과 나누어주심에 대해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작은 감사의 마음이지만, 좋은 책과 함께 고객님의 마음에 크게 남는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알라딘, 그리고 알라딘 문화초대석 많이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방금전 메일을 확인해보니 요런게 왔더라구요, 

요게 뭔가 싶었는데 

알라딘 문화초대에 참여하고 올린 후기때문인가봐요, 

멋진 작가와의 만남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해주고 

또 이렇게 선물상품권까지 주시다니 제가 이러니 알라딘을 사랑할 수 밖에요^^

요걸로 또 무슨 책을 지를까 고민중!


















요즘 초판본 재출간 바람이 부는거 같은데 초판본이지만 표지가 참 멋진거 같아요, 

얼마전 백석 시인의 [사슴]도 예약신청했었는데 

그게 벌써 도착해야하는데 아직도 상품준비중이던데

운동주님의 시집도 찜해봅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16-02-1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책방꽃방 2016-02-16 00:10   좋아요 0 | URL
가끔 알라딘은 뜬금없이 이런 선물을 줘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후즈음 2016-02-15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드려요^^

책방꽃방 2016-02-16 00:1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스즈키 선생님 8 세미콜론 코믹스
다케토미 겐지 지음, 안은별 옮김 / 세미콜론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교육의 일선에서 힘쓰시는 스즈키 선생님 응원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곰 옆집에 사는 오리!
둘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에요.
곰과 오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냐구요?
그러게나요!ㅋㅋ



[곰아 자니?]
에 이은 두번째 곰과 오리의 
아주 찐한 우정 이야기!
^^
정말 잼난 그림책이에요.
지난번엔 자려고 누운 곰을 찾아와 
잠을 못자게 그렇게 괴롭히더니
이제는 놀자고 ...ㅋㅋ





오리는 곰이랑 걷기 좋은길 책까지 보면서
곰이랑 재미나게 눌 궁리를 해요.
반면 곰은 
일요일엔 집에서 뒹굴거리며
그냥 쉬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옆집 오리가 놀자고 왔네요.
그냥 쉬고 싶은 곰돌이가 좋을리가 없죠!
하지만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오리 앞에서는
곰돌이도 당해 낼 재간이 없어요.
결국 함께 산책하게 되는 곰과 오리!
과연 잼나게 놀 수 있을까요?




곰은 오리에게 무뚝뚝하게 대하지만
오리가 위험해지니 무척 걱정을 해요.
역시 마음은 따끗한 친구였던거죠.
하지만 역시 오리가 또 귀찮게 하면 
곰은 바로 고개를 절래절래!




곰과 오리의 우정이 참 돈독하죠?
ㅋㅋ
우리도 그러잖아요.
각자 취향이 다르다보니 
서로가 조금씩 부딛히기도 하지만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참 찐하다는 거.
가끔 귀찮을 때도 있지만 
슬플땐 위로해주고 싶고 
아플땐 간호해 주고 싶고
좋은건 나눠 가지고 싶고
또 없으면 서운한 마음이 생기는 우정!

여러분도 이런 우정을 나누는 친구 있으시죠?
ㅋㅋ

설 연휴에 그림책 보기.
참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가 좋아하는 백석시인님의 초판본 사슴.
요거 예전에 티비 책을 말하다 프로 촬영현장에서
패널분들이 하는 이야기로 듣고 관심갖고 있었는데
초판본이 한정판으로 또 나온다니 얼른 주문했어요.
요즘은 또 요런 마케팅으로 혹하게 하네요.ㅋㅋ


책소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인 윤동주가 필사하고 당대의 시인들이 가장 소장하고 싶어했던 시집. 한지에 인쇄, 전통 자루매기 양장제본으로 오직 100부만 발행되어 그 모습조차 보기 힘들었던 백석 시집 <사슴>을 처음 그 모습 그대로 모두의 가슴에 품을 수 있게 되었다. 원본 활자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하여 출간된 초판본 <사슴>은 문학이 살아 숨 쉬던 시절, 시대를 노래한 시인들의 시대로 우리를 안내한다. 

조선과 만주를 떠돌며 작품을 발표했던 백석의 시에는 정답고 그리운 고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남북이 분단되고 시간이 지나 멀어지고 사라지고 잊힌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그때 그 시절과 같이 생생한 언어로 고스란히 남아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본 활자 그대로라니 낯설겠지만 기대됩니다.
예약 주문했는대 2월 11일에 출고 예정이라네요.
설을 설레는 맘으로 보낼 수 있을듯.

어제는 가족들이랑 김치손만두도 만들고 설분위기 제대로 내봤어요.
만두라도 하나 드시면서
행복한 설 되세요!^^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장소] 2016-02-07 14: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그럴만두!^^

책방꽃방 2016-02-07 19:28   좋아요 1 | URL
^^

책읽는 삼형제맘 2016-02-07 17: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맛있어보여요..

책방꽃방 2016-02-07 19:28   좋아요 0 | URL
맛있게 먹었네요!^^ 설 즐겁게 보내시구요!^^

서니데이 2016-02-07 18: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방꽃방님, 오늘도 많이 바쁘셨지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책방꽃방 2016-02-07 19:31   좋아요 0 | URL
가족이 모두 함께 모여 있으니 좋아요!^^

사과나비🍎 2016-02-07 19: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저 만두 좋아하는데요~ 정말 맛있어 보여요~^^*

책방꽃방 2016-02-07 19:31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설 즐겁게 보내세요!^^

사과나비🍎 2016-02-07 19:41   좋아요 0 | URL
^^* 예~ 책방꽃방님도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랄게요~^^*

비로그인 2016-02-08 11: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燒酒)를 마신다
소주(燒酒)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건필하세요 ^^

책방꽃방 2016-02-09 09:58   좋아요 0 | URL
백석시인님이 이 시 저도 좋아해요!^^
 

도서관이 어느날 통째로 배가되었다니요.
얼마전 수상서점이라는 소재로 재미를 주었던 종이약국이 문득 떠오르네요.
하지만 이번엔 도서관이 바다위를 둥둥 떠다니게 된다구요.
배가 아닌 도서관!
상상이 되나요?
도서관이라고 하면 참 가지가지 모양이 많은데
어떤 도서관을 상상하는지요?
정말로 세상의 도서관들이 바다위를 둥둥 떠 다닌다면 장관일듯!
열두명의 아이들과 문제아 사이드. 그리고 선생님 한분이 같이 하게 된 바다에서의 표류!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