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릴케 현상 > [퍼온글] 세계의 빵들


벨기에-와플



벨기에 길거리에서는 물론 레스토랑 내에서도 쉽게 와플을 맛볼 수 있다. 과일,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토핑을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 와우.. 와플이 정말 화려하네요.
제가 먹어본 와플은 한국에서 한참 유행했던 크림바른 와프뿐인데...
사진을 보니 군침도네요.

독일-스톨렌



건과일을 넣어 만든 이 빵은 예부터 축제 때 즐겨 먹는 빵으로 전해진다. 승려들이 목덜미에서 어깨에 걸치는 옷(스토렌) 모양을 본 떠 만들었다는 설과 예수가 갓난아이 때 사용했던 요람을 본떴다는 설이 있다. 크리스마스 때 즐겨먹기 때문에 크리스트스토렌이라 부르기도 한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으며 가장 맛있는 기간은 만든 후 2주에서 1개월 사이다. [사진 제공=월간빠띠시에]

* 어떤 맛을 가지고 있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크리스마스때 먹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독일-브리첼


독일인들이 아침 식사로 가장 좋아하고 즐겨 먹는 빵. 길고 꼬불꼬불한 하트 모양의 밀가루 반죽에 소금을 뿌려 구워낸다. 빵 위에 소금 덩어리가 뿌려져 있어 짭짤하고 쫄깃하여 맥주 안주로 그만이다. 매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인 ‘옥토버퍼스트’영향으로 독일 전역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사진 제공=김영모과자점]

* 이곳 몰에서도 파는데, 쇼핑하면서 출출할때 먹으면 정말 좋답니다.^^
진짜 맥주가 생각나는 빵이예요.
이런 모양의 과자가 있어서 딱딱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쫄깃해서 좋았어요.

이탈리아-포카치아



서민들이 즐겨 먹는 요리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방에서 만들기 시작했다. ‘포카(foca)’는 라틴어로 불을 뜻하는 ‘포카스(focas)’에서 유래했고, 포카치아는 ‘불에 구운 것’이라는 의미다. 담백한 맛을 자랑하고 육류나 해산물 등 여러 요리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사진 제공=www.toujours.co.kr]

* 왠지 크래커가 생각나는 빵이네요.

이탈리아-파네토네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제빵사 토니는 매일 빵집 앞을 지나가는 루시아라는 여자를 사모했다. 그녀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자 케이크를 만들다가 실수로 많은 양의 누룩을 넣었는데 의외로 맛이 있어서 그녀에게 선물을 했다. 루시아는 부드러운 빵 맛에 반해 토니를 사랑하게 되었고 둘은 결혼에 골인했다. 그 후로 ‘빠네토네(panettone)-토니의 빵(Pan de Toni)’은 불티나게 팔렸고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정통 케이크가 됐다. 이처럼 파네토네는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효모로 장시간 발효시킨 후 달콤한 과일을 듬뿍 넣어 구워내기 때문에 매우 촉촉하고 소화가 잘된다. 원래는 크리스마스 때 주로 먹었지만 요즘에는 디저트나 간식용으로 즐겨 먹는다. [사진 제공=로이손]

프랑스-바게트



바게트는 유럽식 하드빵(딱딱하게 구운 빵)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빵이다. 프랑스빵은 크기나 모양에 따라 명칭이 정해지는데 바게트는 길이 67~68cm에 280g의 무게를 가진 빵을 말한다. 겉 표면에 나타나 있는 칼자국은 굽는 과정에서 불규칙한 트임을 막고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위한 것. 오늘날에는 빵을 만드는 사람의 사인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 바게뜨 빵.. 솔직히^^ 그 빵 하나로는 그리 맛있지는 않아요.
토마토 페이스트를 발라서 피자 치즈 올리면 맛있는데...

덴마크-데니시 페스트리



낙농업이 발달한 덴마크에서 버터와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탄생한 빵. ‘빈 브로트’라고도 부르는데, 빵을 접어 포개 넣는 ‘롤 인 버터(Roll-in-Butter)’ 방식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개발돼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으로 역수출되었기 때문이다. 커스터드 크림이나 단팥 등으로 속을 채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빵이다. [사진 제공=월간빠띠시에]

* 제가 좋아하는 페스트리가 덴마크 빵이였네요.
한겹한겹 쌓여있는 빵이 맛있어요.

영국-잉글리시 머핀



중국의 호떡이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으로 전해진 빵. 처음에는 시골 빈민가 사람들이 많이 먹었으나 지금은 빈부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포크로 잘라 버터나 잼 등을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다. [사진 제공=월간빠띠시에]

* 제가 좋아하는 머핀.
살짝 전자렌지 돌려서 크림치즈 발라먹으면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오스트리아-베이글



약 2000년 전부터 유대인들이 만들었던 빵으로 주로 아침식사에 사용했다. 베이글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등자(말을 탈 때 발을 디디는 제구)를 뜻하는 뷔글(bugel)에서 유래했다. 17세기 중반 오스트리아가 터키와 전쟁을 하면서 전세가 불리해지자 폴란드에 구원병을 요청했고, 폴란드의 얀 3세는 기마병을 지원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스트리아 왕은 유대인 제과업자에게 등자 모양의 빵을 만들게 하여 폴란드 왕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19세기에 유대인들이 미국 동부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맛이 담백해 햄·치즈·버터·크림치즈·샐러드 등과도 잘 어울린다. [사진 제공=뚜레주르]

* 베이글. 너무 오래 전자렌지 돌려서 딱딱해져버린.. 내 베이글..ㅠㅠ
그래도 맥도널드 아침메뉴 선택할때 전 꼭 베이글로 선택해요..ㅎㅎ

이집트-에이슈



우리나라 밥과 비교될 정도로 이집트인들의 주식이다. 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아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토마토소스나 고기, 채소, 에마린(식물성 치즈) 등을 넣어 먹기도 한다. [사진 제공=월간빠띠시에]

이집트-피타



고기나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얹어 전병처럼 말아 먹는 게 특징. 인도 ‘난’과 멕시코 ‘또띠아’처럼 얇고 쫄깃하다. [사진 제공=월간베이커리]

멕시코-또띠아/타고



멕시코에서 재배되는 마사와 밀가루, 계란, 소금을 섞어 반죽을 한 후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구우면 완성된다. 만들어 먹는 방법에 따라 ‘타고(튀긴 또띠아에 고기, 콩, 양상추, 토마토 등을 넣어 싸 먹는 것)’, ‘브리토(콩, 고기, 치즈, 야채를 버무려 싸 먹는 것), ‘엔칠라다(닭고기와 치즈를 넣어 반으로 접은 것)’, ‘치미창가(닭고기, 콩 등을 넣어 쌓아 기름에 튀겨 살사 소스나 구아카몰 소스르 곁들여 먹는 것)’, ‘케사디야(소시지, 감자, 호박 등을 넣고 반으로 접어 구운 것)’가 있다. [사진 제공=쿠캔네트(www.cookand.net)]

* 오늘 아침에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멕시코 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것 같아요.
타코, 브리또, 엔칠라다 ... 좋아..

러시아-흑빵



보드카와 더불어 러시아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호밀 등으로 만들어 거무스름하며 시큼한 맛이 일품이다. 제조 방법에 따라 다르니츠키, 독토르스키, 르좌노이 등이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러시아 사람들이 공항에 도착하는 동료에게서 흑빵부터 빼앗을 정도로 한번 맛들이면 계속 먹게 된다. 전쟁 시에 러시아 군인들이 싸 가지고 가기도 했는데 먹기도 하고 베개로 사용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월간베이커리]

* 이곳의 한 레스토랑에 가면 흑빵을 주는 고소하고 시큼한 맛이 좋았거든요.
러시아 빵이었네요. 계피향의 버터를 살짝 발라 먹으면 맛있어요.

러시아-블린



러시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절음식. 겨울을 보내는 전통적인 명절인 마슬레니차 기간에 필수적인 접대 음식이었다. 오늘날도 러시아인들이 축제나 일요일에 블린을 만들어 먹는다. 블린이 ‘태양, 행복한 세월, 풍성한 수확, 행복한 결혼, 건강한 자식들’ 등을 상징하여 결혼할 때, 아이를 낳을 때 등과 추도식 후 식사 때에 먹는 필수 음식이다. [사진 제공=월간베이커리]

인도-난

6000년 전 인류 최초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인들에 의해 생겨난 이 빵은 밀가루에 계란과 소금만을 넣어 반죽한 뒤 탄두리(흙으로 만든 화덕) 벽에 붙여 얇게 구워낸 것이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고기나 야채를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사진 제공=월간베이커리]

* 예전에 방송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멕시코의 또띨라와 참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인도-메두바다



인도 남부지방의 음식으로 녹두 가루에 야채와 향신료를 넣어 반죽해 튀긴 빵이다. [사진 제공=쿠캔네트(www.cookand.net)]

터키-크루아상



1683년 터키제국이 오스트리아를 침략하기 위해 한밤 중에 땅을 팠다. 그런데 한밤중에도 작업을 하는 빵 제조업자들이 연장 소리를 들어 땅 터키군의 침략을 막을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빵 제조업자들은 특권을 보장 받았고 감사의 표시로 터키 국기의 상징인 초승달 모양의 빵을 만들었다. 프랑스에는 루이 16세와 오스트리아 마리앙투아네트가 결혼하면서 처음 전해졌다. [사진 제공=뚜레주르]

* 전 크루와상이 프랑스 빵인줄 알았는데, 터키 빵이었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반을 갈라 치즈와 햄을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터키-에키멕



터키의 대표적인 오븐빵. 별다른 것이 들어가지 않은 밋밋한 맛이 주요리들과 어울려 식사의 맛을 더한다. 소고기 혹은 양고기와 여러 가지 야채를 곁들어 먹으면 일품. [사진 제공=쿠캔네트(www.cookand.net)]

중국-공갈빵



이스트를 넣었기 때문에 속이 텅 비어있어 손가락으로 찌르면 푹 꺼진다. 서민들이 즐겨먹는 빵으로 담백한 맛을 낸다

* ㅎㅎ 이 빵을 먹을때 어찌 이름을 잘 지었을까? 생각했어요.

중국-꽃빵



쌀가루로 만드는 빵. 주로 볶음 요리와 함께 먹는다. 옛날 중국 궁정 안에서는 박쥐똥과 꿀을 섞어 꽃빵에 발라 먹기도 했다고 한다.

* 와.. 꽃빵... 고추잡채에 쏙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중국-유궈



기름 과자’란 뜻이다. 중국과 대만에서 학생이나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아침 메뉴로 즐겨 먹는다. 모양도 길쭉하고 씹히는 맛도 바게트와 비슷하여 중국의 바게트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 제공=쿠캔네트(www.cooka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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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책읽기의 적(敵)이라고? 사이버 공간이야말로 요즘 책 소식을 가장 빨리 접하고 서지 정보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1999년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 인터넷 서점은 모두 40여개. 첫 출현 6년 만에 이제 우리나라 도서판매 매출의 15% 정도를 점유할 정도로 책읽기 문화의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의 보이지 않는 인기인은 책벌레들의 안내자 노릇을 자임하는 사이버 편집자들.

주요 인터넷 서점인 YES24 (YES24.com)의 허순용 팀장, 인터넷 교보문고(kyobobook.co.kr)의 송수경 팀장, 알라딘(aladdin. co.kr)의 김명남 팀장, 인터넷 리브로(libro.co.kr)의 최덕수 팀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1주일에 1200~1500종의 신간이 쏟아져 나옵니다. 책에 깔리는 꿈을 꾸다 벌떡 일어나는 일도 있어요.” “제목만 봐도 이게 진짜(좋은) 책인지, 아닌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신문사에서 주말에 내는 북 섹션을 많이 참고합니다.” “하지만 우리 1면 톱(초기 화면)은 잘 팔릴 책 우선이란 점에서 어쩔 수 없이 상업적인 고려가 우선이지요.”

허순용 팀장은 “초기 화면의 책은 신문으로 치면 북 섹션 1면 톱에 해당해 서점의 자존심을 걸고 선정한다”며, “YES24의 경우 편집자 17명이 1주일에 2번씩 모여 격렬한 토론을 거쳐 새로 ‘사이버 매장’을 차린다”고 했다.

책을 보는 안목은 물론 책을 팔아야 하므로 마케팅 감각도 필요하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북마스터도 선정에 참여한다.

최덕수 팀장은 “초기 화면에 선정되면 바로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자기 분야의 책을 메인 화면에 많이 노출시키기 위한 편집자들 간 경쟁이 벌어진다”며 “각 분야별 매출 증감은 각 편집자에 대한 평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송수경 팀장은 “책 선정시 품질(내용)과 판매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책 선정 평가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김명남 팀장은 “독서 흐름과 무관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만 집착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며 “개인의 취향을 대중적 취향과 견주어 끊임없이 비교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만~3만원이 넘어가는 비싼 책의 경우 신간 10% 할인이 가능한 온라인에서 먼저 베스트셀러가 되고 오프라인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책일수록 출판사들이 온라인에서 홍보를 많이 합니다. 인터넷 서점이 단순히 서점에 그치지 않고 준(準)매체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순용 팀장은 “출판사에서 신간 기획 단계부터 주제나 콘셉트, 주요 독자층, 표지 선정 등에 자문을 구해와 책의 탄생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독자 카페나 서평, 편집자 칼럼 등 고객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이들의 몫이다. 특히 어린이책의 경우 이미 검증된 책들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어 인터넷에 올라있는 독자평에 따라 판매액이 요동을 치기도 한다.

최덕수 팀장은 “ ·독자리뷰 등 커뮤니티는 추리소설이나 과학 등 매니아들의 집결지 역할을 한다”며 “독자들과 소통방식을 넓히는 것이 고객 확보의 핵심전략”이라고 말했다.

출처 : 좆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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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알라딘과 친족관계가 확실해요..

하는 짓도 같고..   이미 다 샀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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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8-11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참.. 희안하네요. 무슨 적립금이 책 값에 관계없이 다 똑같이 4990원이래요?? @@

아영엄마 2005-08-11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정말 친족관계가 맞나요?? 예스24 들어가 보면 모 사이트(저는 그게 알라딘을 지칭하는 줄 알고 있걸강요)에서 가격 비교하는 행위를 두고 뭐라뭐라 하는 공지가 뜨던데...

마늘빵 2005-08-11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근데 그래24은 서버가 불안정해서 들어가기 싫어요. 들어가는데도 한참 걸려요. 전 여기서 놀래요.

라주미힌 2005-08-11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es24 회장의 처조카가 알라딘 사장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주미힌 2005-08-11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전 yes24 실버회원이면서 얼마전에 알라딘 실버회원으로..
양다리~~~ 너무 좋아요.

panda78 2005-08-11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다리 좋죠. ^ㅂ^
이거 보고 들어갔더니, 4990원 주는 게 더 늘었더라구요!
세계 서스펜스 걸작선 1을 주문했답니다. 저기는 5%쿠폰도 주길래.. ㅎㅎ
그리고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도 4990원 주던데, 저 책은 빌려보기로 예약되어있어서 관뒀지요. ^^
근데 과연 언제까지 가려나요..?

라주미힌 2005-08-11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소장가치 있음다... ^^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기발한 게 많어용..

비로그인 2005-08-11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를 마일리지 43%에 샀다고 좋아했더니 뒤통수를 치는구만요. 어쨌거나 저동네하고는 거래가 없지만서도. 진중권 책은 예전에 ##일보에 연재할 때 다 봐버려서 살까말까 여전히 고민중...ㅠ.ㅠ
 
 전출처 : 하이드 > 책표지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완전 비전문가의 네이버지식인 대충검색 후 이야기이니 지적 대환영

왜냐면,
내가 '꿈꾸는 책들의 도시' 의 표지를 불평하는 방식은

우둘투둘표지에까만 빠딱빠딱라이닝 - 우둘투둘표지 - 맨들맨들표지

였기 때문에 내가 쓰면서도, 무식하면 용감한가? 생각했을 정도이니.
뭐, 자세한 것까지 찾아볼 생각은 안했지만서도,

우둘투둘표지에 까만 빠딱빠딱 라이닝- 엠보싱지의 한 종류인가보다. 그 중에서도 좀 좋은 고급 수입지쯤 되지 않았을까. 엠보싱지는 표면이 울퉁불퉁한 종이. 레쟈크지가 평면적인 입체감을 나타내준다면 엠보싱지는 입체적인 입체감이란다.

그러면 레쟈크지는 뭐지? 레쟈크지는 표면이 무늬가 있어 약간은 울퉁불퉁한 느낌이 드는 종이다. 종이는 한가지 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종류별로는 수많은 색상과 다양한 무늬별로 만들어져 있어 다양하다. 두꺼운 것은 흑백물의 책자표지로 얇은 것은 책자 처음의 면지나 중간의 간지로 사용된다.

그리고 아트지. 일반 책표지를 생각하면 된다. 약간의 윤기에 맨질맨질한 표면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표지가 코팅을 입힌 관계로 책표지 자체를 아트지로 오해하면 안되고 책표지 구석을 손으로 약간 찢어봤을때 찢어지면 원래의 아트지. 잘 안찢어지고 종이와 비닐로 구분되면 코팅된것. 아트지는 표면이 곱기 때문에 인쇄하면 안쇄발이 잘 받는다. 대부분의 칼라 인쇄물이 여기에 인쇄되고 있다. 그 다음이 스노우화이트지.

 그러니깐 '꿈꾸는 책들의 도시 ' 표지 변천사는 엠보싱지-레쟈크지-아트지, 뭐 이런건가?

출처는 요기.  http://grrenprint.co.kr/aboutinfo/info10-7.htm

책 종이 얘기는 재미있었다. 두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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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howmystery.com 회원들이 뽑아주신 리스트

이 글은 howmystery.com 회원들이 뽑아주신 리스트를 정리한 것입니다. 비교적 구하기 쉬운 책으로 입문자에게 적당한 듯 합니다.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모두 감사 드립니다. 역시 회원분들의 다양한 취향이 잘 드러납니다. 본격, 고전, 하드보일드, 경찰수사, 스파이, 심리스릴러 등 입문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겠네요.  원 글은 자유게시판 1630번 글로 이곳입니다.

리스트의 표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품, 작자, 출판사, 코멘트’ 순서는 코멘트의 게시 순이고 순위 등이 아닙니다. 출판사는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출판사만 표기했습니다.

음울한 짐승(3표), 에도가와 란포, 동서문화사
이상 심리를 잘 표현한 수작
개성이 강하면서 신비로운 작품
심리적 압박감, 탁월한 스토리 텔링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페터 회, 까치 (타 출판사에서 재간 예정)
문장과 흐름이 좋은 작품

장미의 이름(3표), 움베르토 에코, 열린책들
추리소설을 더 넓은 분야로 이끈 소설
금세기 최고의 현학적 미스터리 소설
엄청난 정보량 속에 유머와 서스펜스가 뛰어난 수작

9마일은 너무 멀다(2표), 해리 케멀맨, 동서문화사
단편 추리소설의 진수
단순명료하면서도 지적인 재미가 넘치는 소품 단편집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존 르 카레, 해문출판사
사실적이고 감상적인 결말

죽은자와의 결혼, 월리엄 아이리시, 해문출판사
부조화 속에 이상심리를 잘 표현한 작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해문출판사
끝까지 마음을 놓지 못하는 긴장감

X의 비극, 엘러리 퀸, 국일문화사
추리소설의 조건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작품

황제의 코담배케이스(2표), 존 딕슨 카, 해문출판사
심리적 트릭의 진수
추리소설 초입자에게 최적의 소설

10  오리엔트 특급 살인(2표), 애거서 크리스티, 해문출판사
추리소설의 재미를 만끽한다
개인적인 최고의 작품

11  반지의 비밀, 엘리스 피터스, 북하우스
추리소설 중 가장 로맨틱한 작품

12  헤르메스의 기둥, 송대방, 문학동네
국내물 중 가장 뛰어난 팩션(제가 임의로 단 코멘트입니다)

13  살인자들의 섬, 데니스 루헤인, 황금가지
멋진 반전과 더불어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

14  우부메의 여름(2표), 교고쿠 나츠히코, 손안의책
낯설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무언가에 홀린듯한 독서체험
머리가 하얗게 되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 준 작품

15  10일 간의 불가사의, 엘러리 퀸, 동서문화사
일급 본격물 그리고 여운도 깊은 작품

16  가짜경감 듀(3표), 피터 러브시, 동서문화사
재미있다 외에는 별 말이 필요없는 작품(제가 보강한 코멘트입니다)
플롯팅의 절대 강자, 흥행의 보증수표
재미있고 유쾌한 추리소설

17  환상의 여인, 월리엄 아이리시, 해문출판사
순식간에 읽힌다

18  삼나무 관, 애거서 크리스티, 해문출판사
과장되지 않은 논리적인 추리

19  그린 살인사건, S.S.반 다인, 동서문화사
당시 추리소설의 수준을 확 끌어올린 작품

20  수정마개, 모리스 르블랑, 까치
모험 미스터리의 진수

21  화요일 클럽의 살인(3표), 애거서 크리스티, 해문출판사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13개의 추리극
각 단편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트릭과 재미를 주는 마플양 등장 걸작 단편집
심심하면 읽는 책

22  신의 등불(엘러리 퀸의 모험에 수록), 엘러리 퀸, 동서문화사
역사상 가장 대대적이면서 교묘한 하지만 너무나 단순한 트릭

23 여자에게 맞지 않는 직업, P.D.제임스, 일신(황금가지에서 재출간 예정)
지리한 진행 그리고 소름끼치는 전율, 추리문학의 정점

24  마지막으로 죽음이 온다, 애거서 크리스티, 해문출판사
푸아로와 마플이 나오지 않는 작품 중 ‘그리고 아무도…’와 함께 최고로 즐거웠던 작품

25  숲을 지나가는 길, 콜린 덱스터, 해문출판사
독자를 가지고 노는 작가는 흔치 않다

26  엘러리 퀸의 모험, 엘러리 퀸, 동서문화사
엘러리 퀸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단편집

27  경찰혐오자(2표), 에드 맥베인, 황금가지
경찰 소설의 효시, 탁월한 재미
경찰 소설의 효시

28 내가 죽인 소녀, 하라 료, 청림출판
하드보일드에서 탁월한 반전을 보여주는 흔치 않은 소설
- 이미 절판된 소설로 구하기는 다소 어려운 작품입니다. 다만 책이 최근에 일정 배포돼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29  네 사람의 서명, 아서 코난 도일, 황금가지
모든 추리소설이 이 책에서부터 시작됐다

30  , F.W.크로프츠, 동서문화사
이 책을 시작으로 독자는 탐정을 바라만 보지 않게 됐다(제가 보강한 코멘트입니다)

31  빅 슬립, 레이몬드 챈들러, 북하우스
필립 말로의 첫 데뷔작(보강한 코멘트입니다)

32    푸코의 추(2표), 움베르토 에코, 열린책들
도입부만 넘기면 흥미진진한 보물 상자
책 자체가 거대한 음모

33     백야행, 히가시노 게이고, 태동출판사
깔끔한 문체, 깔끔한 구성, 깔끔한 결말

34  사라진 시간, 빌 벨린저, 해문출판사
마지막 장에 이르러야 작품 전체의 내용이 파악되는 독특한 구조

35  살의, 프랜시스 아일즈, 동서문화사
범인의 시각으로 범인의 심리를 통해 작품을 읽어나가는 재미

36  피의 수확, 대실 해밋, 동서문화사
하드보일드의 원점, 거칠지만 사실적인 문체로 장르의 틀을 확립한 작품

37  안녕 내 사랑, 레이먼드 챈들러, 북하우스
하드보일드의 정점, 모호한 사건과 밝혀지는 비극, 결국 작품 전체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완벽한 제목

38  소름, 로스 맥도널드, 동서문화사
하드보일드의 종착점, 높은 완성도와 충격적인 반전

39  재앙의 거리, 엘러리 퀸, 동서문화사
비극 시리즈와 동격, 라이츠빌 시리즈

41  재칼의 날, 프레드릭 포사이드, 동서문화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전개(제가 보강한 코멘트입니다)

42  Y의 비극, 엘러리 퀸, 국일문화사
굉장한 몰입감

http://www.howmystery.com/zeroboard/view.php?id=news&no=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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