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말았구나...
토지 인물열전 뒤에 있는 '족보'를 보고야 말았다 ㅡ..ㅡ;;
이럴수가.. 서희랑 x상이랑... 럴럴수가.. 다른 집안도 대가 끊기는 경우가 별로 없는 듯 하고... 족보가 나름 골격이 큰 소설인디... 윽...
윽.. 윽... 술 먹고 잊을 수도 없고... 이를 우째..
그나마 다행인 것이 봉순이의 미래는 못 보았다는 거? 봉순이~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