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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박대리: xx씨 닮은 사람 영화에 나온다.
본인: 무슨 영환데요?
박대리 : 전 차 남
본인: 좋은건가요?
박대리: 봐 봐... ㅎㅎㅎ 비슷해.
미루다 미루다 오늘 봤더니...
(나도 한떄 장발로 ㅡ..ㅡ; 다녔지...)
내가 좀 여기저기 부딪히고, 어리버리하게 다녔더니 (지금도 그런다.. 흐흐흐흐흐)
그래 보였나 보다.
전차남 캐릭터를 대략 0.3으로 희석시키면 비슷한 구석도 없지 않은 것 같다 흐흐...
그래도 얘는 좀 환자에 가까운 듯 ㅡ..ㅡ;
영화는 별로... 만화가 잘 어울릴 듯.
남자 캐릭터의 오바연기는 거의 마약쟁이 같고 ㅡ..ㅡ;
암튼 전반적으로 별로.
불현듯 세번째 맞선 상대의 첫마디가 기억을 스친다.
"왜 이렇게 어쩔줄 몰라 하세요? ㅎㅎㅎㅎ"
ㅡ,.ㅡ;
경험이 중요하지.. 거럼...
한 번 두 번 해보다 보면 익숙해지지 않겠어.
나에게 필요한 것은 약간의 운과 정성...
마음이 닿는 날, 언젠가는 찾아 오겠지. ㅡ..ㅡ;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