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제임스 조이스 지음, 김종건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3월
절판


제목만 보고, 우주선장 율리시스가 생각났음.
어렸을 때 무지 재미있게 봤던 에니메이션...

아들.. 텔레마코스도 보이네. ㅎㅎㅎ

백과사전처럼 사진도 많고...

이해를 돕기 위한 표와 정리도 많고..

책의 외양적 질은 최고급에 해당된다고 봄...
내용은 잘 모르겠음...
(읽을 시간도 없고.. 출판사 격려차원에서 구비..ㅡ.ㅡ)
정말 부담되는 소설...

겉표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저항하는 듯한 바리에떼와 비교사진..
정말 싼티남.
뭐 내용이 중요하겠지만...
너무 차이난다.. 옆에 거랑..

그냥 단색에 글자만 박아도 봐줄만 한데..
꽃무늬 벽지라.. 오우.. 비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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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7-03-25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을만 하던감요? 솔직히 욕심은 나지만 저런 귀한 책 모실 번듯한 책장 하나 없어 접었슴다.ㅜ.ㅜ

마늘빵 2007-03-25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욕심은 나지만 보관함에만. 바리에떼 읽은지 오래됐는데 리뷰를 안쓰고 있어요. 음. 다 까먹었다.

라주미힌 2007-03-25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리에떼가.. '다채로운'이라는 뜻이라고 뒷표지에 써있는데,
저 회색빛 꽃으로 현실을 대조하려는 의미를 지닌 것 같네요..
좀 센스가 많이 부족했다고 봄.. (읽지는 않고 표지만 보고 있음 ㅋㅋㅋㅋㅋ)

저 두꺼운 책은.. 언젠가는 읽을 거라고 마음만 먹고 있어요.

하늘바람 2007-03-26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바리에떼^^

가넷 2007-03-31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았는데... 제 눈이 상당히 낮은 모양이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