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장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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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일찍 이사한다. (그런데 이시간에 왜 -_-;;)

이사를 한다고 나름대로 안 입는 옷이며 신발을 헌옷 수거함에 넣고

수북하게 쌓여있던 잡지들도 미련없이 모두 재활용품 모아두는데 갖다 놨다.

그럼에도 여전히 짐이 많은 이유는 ;;;

이사를 한다고 생각하며 문득 지금까지 살면서 몇번의 이사를 했는지 세어봤다.

내가 기억하지 못할만큼 어린시절부터 포함하자면

아마도 어림잡아 17번쯤 되는 것 같다. 후아~

생각보다 꽤 여러번이었다는데 많이 놀랐다. 이사라면 정말이지 우웅...

많이 이사를 다녔으면 짐이 좀 줄기도 할것 같은데 어째 점점 늘어나는 듯 하다.

잘 버리고 사는 것, 아니 그 전에 꼭 필요한 것들만 들여놓는 지혜를 배워야겠다.

* 그나저나 알라딘 중고서적 매매는 어째 믿을만한것인지? 들어가보니 민원성 댓글이 여럿이라 어째 신뢰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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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8-04-21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제대로 이사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지금 사는 집도 거의 20년째 살고 있는 ㅎㅎ

알라딘 중고서적 매매는 처음에는 삐걱했는데
요새는 좀 정착되서 그런지 전 별 탈없이 쓰고 있어요.
택배사 바꾸고 배송도 더 빨라진 듯.

이리스 2008-04-21 01:21   좋아요 0 | URL
우오, 저도 어릴때는 이사가는게 소원인적도 있었어요, ㅋㅋ
그렇다면 이사가고 나서 대대적으로 책을 좀 팔아서 카드값을 메꿔야겠군요.
쿨럭~

웽스북스 2008-04-21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짐좀 잘싼다는 ㅋㅋ -_-v

버리는 것도 훈련인데, 저도 참 그게 안돼요, 정말 필요한 것만 갖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방도 좁은데 말이죠-

이리스 2008-04-21 01:35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어려워요. 전 특히나 욕심이 많아서 --;;
간소하게 사는 삶은 멀게만 느껴지네요.

마늘빵 2008-04-21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또 이사가?

이리스 2008-04-22 10:53   좋아요 0 | URL
엉 -.-

무스탕 2008-04-21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라는걸 처음 인식한게 고3때에요. 그 전엔 돌전에 이사했다니 없는셈 치고..
결혼해서 14년동안 지금사는 집이 3번째 집이면 양호한거죠?
저도 이사할 일이 있다면 막막할것 같아요...
지금쯤 열라 짐 정리 하고 계시겠죠? ^^

이리스 2008-04-22 10:54   좋아요 0 | URL
오, 양호하네요. 아주 많이. ㅋㅋ
열라 짐정리 해야 하는데 못하고 고기 먹고 뻗었어요. ㅡㅜ

rainy 2008-04-21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 구두님의 이사 소식을 접하는게 두번째네요. 그러고보니 우린 꽤 된 사이^^
살살 정리하고 , 많이 버리세요(어렵겠지만^^) 참.. 오랜만이에요 ^^

이리스 2008-04-22 10:54   좋아요 0 | URL
많이 버린다고 버렸는데 여전히 짐이 너무 많아요. 이놈의 욕심..
네, 님과 저는 꽤 된 사이. ^^;;

Mephistopheles 2008-04-22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 벌어 뭐해요..어여 집 한채 사버리세요...(닥쵸!)

이리스 2008-04-22 10:54   좋아요 0 | URL
쿨럭, 집은 예전에 이미 샀어요. ㅡㅜ

Mephistopheles 2008-04-22 11:15   좋아요 0 | URL
집이 필요한게 아니였군요...
어서 빨리 충실한 집사나 머슴을 구비하시도록..=3=3=3=3=3

무스탕 2008-04-22 13:16   좋아요 0 | URL
집사 하나, 머슴 하나.. 그렇게 따로따로 둘 구비하면 안될까요..=3=3=3=3

이리스 2008-04-22 14:45   좋아요 0 | URL
오, 집사와 머슴이라니 생각만해도 @.@ ㅎㅎㅎ

Mephistopheles 2008-04-22 23:05   좋아요 0 | URL
설마.좌(장)동건 우(조)인성....이렇게 생각하시고 있으신가요?

이리스 2008-04-22 23:49   좋아요 0 | URL
꿈이라면 나쁘지 않죠. ㅎㅎ
현실에서라면 쿨럭..
 

 

음, 생각보다는 덜하네요.

위의 그림을 누르면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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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커피 중독 테스트
    from 비밀의 화원 2008-04-21 10:30 
    낡은구두님네서 [커피 중독 테스트]를 퍼왔어요.  I am 44% Addicted to Coffee 전 44%가 나왔네요. 그러고는 커피가 급속히 마시고 싶어져서 한 잔~
 
 
Mephistopheles 2008-04-18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8% 나왔습니다. (내 참 고등학교 졸업하고 객관식 찍기는 참 간만이군요..)

이리스 2008-04-18 02:19   좋아요 0 | URL
호호, 은근 재밌어용

해적오리 2008-04-18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전 죠기 위에 결과가 나와있네요. 54%~

이리스 2008-04-18 16:01   좋아요 0 | URL
앗, 저랑 똑같군요~ ^^;

마늘빵 2008-04-18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들어가봤는데 영어야 귀찮아서 안해 안해.

이리스 2008-04-18 16:01   좋아요 0 | URL
영어울렁증 ㅎㅎ

ceylontea 2008-04-18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63%...
커피 마셔도 살은 쪄요... ㅠㅠ;

이리스 2008-04-18 16:01   좋아요 0 | URL
그.. 그러게요 ㅡㅜ

L.SHIN 2008-04-1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9%............(뭐, 괜찮아. 어차피 중독인거 알고 있었으니까~ =_=)

이리스 2008-04-18 16:01   좋아요 0 | URL
오, 상당하십니다.. ^^

물만두 2008-04-18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같아요^^

이리스 2008-04-18 16:01   좋아요 0 | URL
앗, 만두님도!! ^^;

이리스 2008-04-18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역시 대부분 커피 중독 정도가 높군요;;;

이리스 2008-04-18 16:00   좋아요 0 | URL
으흐, 알라딘 서재 중독 ㅋ

프레이야 2008-04-18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4% 나왔어요. 줄인건데도..

이리스 2008-04-19 01:59   좋아요 0 | URL
뜨어어.. 그럼, 엄청난 퍼센트네요. -_-;; 건강 생각하셔용

Kitty 2008-04-19 0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다들 이걸 하시나봐요. 저는 20% 나왔는데 사실 커피 거의 안(못?)마시기에 찍을게 없어서 아무거나 찍었어요; ㅋㅋㅋㅋ

이리스 2008-04-19 12:50   좋아요 0 | URL
우와, 가장 양호하심돠.
테스트는 제가 다른 블로그에서 놀다 여기로 퍼날랐죠. :)

순오기 2008-04-20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마시던 대로 하니까 31%. 영어사전 찾아가며 해봤어요. 이 넘치는 학구열^^
두달전부터 커피 끊고 허브차를 마시지만, 모임이나 회의때만 커피를 마시는 정도.

이리스 2008-04-20 21:22   좋아요 0 | URL
오, 그렇군요. 저도 커피대신 허브차를 마셔보긴 하는데 속이 좀 쓰린것 같기도 하고.. -_-;; (심리적 요인일지도..)
 

외로운 것은 죄악입니다.

사리 판단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게 방해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동시에 근사한 핑계입니다.

외로워서 그랬어,

이 한마디로 또 변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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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2 0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2 15: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8-04-12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해서 그랬어, 와는 또다른 그림자.

이리스 2008-04-12 15:40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끄덕끄덕..

가시장미 2008-04-12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로워서 사리판단을 못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죄악일 수 있지만..
외로움을 즐기기만 한다면, 죄악은 아니겠죠.
근데 외로워서 그랬어.. 라고 변명한다면 그건 죄악일 수 있겠죠.

아.. 저도 외로운데.. 그런 변명은 하지 않아야 겠군요. ㅠ_ㅠ

이리스 2008-04-12 21:35   좋아요 0 | URL

스스로에게 하는 변명도 참 그런것 같아요.ㅡㅜ

nekomamang 2008-04-18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빼고 다들 커피 좋아하시나봐요.. 전 블랙티라떼!!! ^^
 

별자리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 이라고 하여 읽어보니

뭐 그다지 와닿지 않지만.. -_-;;

⑪사수자리(11/23~12/21)

지도자적 성격이나 의외로 작은 일 민감/그르나슈(Grenache, 악조건서 잘 견디는 씩씩한 품종)

(그래, 씩씩한 품종인거야 나는.. ㅎㅎ)

 

 

①물병자리(1/21~2/19)

불타는 정의감의 소유자/그르나슈 블랑(Grenache Blanc, 풍부한 과일향과 꽃향 그윽)

②물고기자리(2/20~3/20)

따뜻하며 낭만적/마르산(Marsanne, 중간 정도의 酸味.다른 와인과의 블랜딩에 많이 사용)

③양자리(3/21~4/20)

책임감과 야망이 강함/비오니에(Viognier, 감칠맛과 정열적인 맛의 조화를 만드는 품종)

④황소자리(4/21~5/21)

고난도 참아내는 뚝심/카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최고 와인 만드는 중요한 품종)

⑤쌍둥이자리(5/22~6/21)

판단력 뛰어나고 재치 만점/생쏘(Cinsault, 핑크색의 로제와인에서 큰 매력 나타냄)

⑥게자리(6/22~7/23)

창조성이 뛰어나고 품위 있는 개성/쇼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신선한 초목 이미지 뚜렷)

⑦사자자리(7/24~8/23)

사교성 풍부한 뜨거운 정열의 소유자/샤르도네(Chardonnay, 생동감 넘치고 향의 개성이 강함)

⑧처녀자리(8/24~9/23)

감수성 예민하고 자신에게 엄함/피노누아(Pinot Noir, 재배에 민감하나 우아한 커피향 돋보임)

⑨천칭자리(9/24~10/23)

조용한 성품. 중용을 강조/메를로(Merlot, 잘 익은 과일의 단맛과 부드러운 느낌)

⑩전갈자리(10/24~11/22)

사색적. 불성실한 사람에게 냉정/무르베드르(Mourvedre, 민감한 품종이나 탄닌 함유 월등)

⑪사수자리(11/23~12/21)

지도자적 성격이나 의외로 작은 일 민감/그르나슈(Grenache, 악조건서 잘 견디는 씩씩한 품종)

⑫염소자리(12/22~1/20)

성실하고 냉정한 판단력과 강한 책임감 소유자/시라(Syrah, 진한 맛과 강건한 향 지속성 탁월)

출처 : 와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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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3-10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인도 일종의 술로 분리된다는 것에 위안을 삼을랍니다. ㅎㅎ

이리스 2008-03-10 23:36   좋아요 0 | URL
오호홋~~

마늘빵 2008-03-10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오니에. 안 마셔 봤는데. 하긴 마셔본 와인도 이름 기억을 못하구. -_-

이리스 2008-03-11 00:00   좋아요 0 | URL
나도 아직 못마셔보았다우. 아프군을 위한 검색 서비스.

Viognier 비오니에
살구와 놀랄만큼 플로럴한 향을 지닌 이 품종은 condrieu꽁드류나 Midi미디 지방의 여러 벵드뻬이에 쓰입니다. 양질의 드라이/소프트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합니다.
-출처- Robert Joseph 저, Vins de France

으흐흐.. 난 너무 친절한 쥔장이여~

마늘빵 2008-03-12 23:01   좋아요 0 | URL
음, 설명을 보니 나한테 잘 맞을거 같은데. :)

하루(春) 2008-03-11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예 별자리 와인이 있는 거 아세요? ^^

웽스북스 2008-03-11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저 메를로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봤다구요! ^^ 기뻐라~

이리스 2008-03-11 23:16   좋아요 0 | URL
오, 기대대로 메를로가!! ^^

하루(春) 2008-03-11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아보니 제가 아는 그 내용이랑 거의 같네요.

이리스 2008-03-11 23:16   좋아요 0 | URL
오홋, 이 내용이 전부터 여기저기 돌았나봐요~

Mephistopheles 2008-03-11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인까진 필요없고 쌍둥이 자리 "판단력 뛰어나고 재치 만점" 이게 더 끌린다는..오호호 (근데 와인 발음 잘못하면 "쌩쑈"로 보일 수도 있겠어요)

이리스 2008-03-11 23:16   좋아요 0 | URL
딱 메피님이에요 ㅎㅎ

L.SHIN 2008-03-11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임감과 야망이 크다네요. 정말? ㅋㅋ

이리스 2008-03-11 23:16   좋아요 0 | URL
음, 그러셨군요. ㅋㅋ

하이드 2008-03-11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전 피노누와네요.(여전히 성공률 반반인 까다로운 넘;)

이리스 2008-03-11 23:17   좋아요 0 | URL
피노누와, 어쩐지 님과 잘어울리는 듯. ^^

다락방 2008-03-1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⑦사자자리(7/24~8/23)

사교성 풍부한 뜨거운 정열의 소유자/샤르도네(Chardonnay, 생동감 넘치고 향의 개성이 강함)


어휴, 이놈의 정열은 정말!!

L.SHIN 2008-03-11 19:12   좋아요 0 | URL
이제부터 당신의 이름은 샤르도네~ ㅎㅎ

이리스 2008-03-11 23:17   좋아요 0 | URL
정열적인 락방님하~ ㅋㅋ

프레이야 2008-03-11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노 누와! 이거 닉네임으로 괜찮네요.^^

이리스 2008-03-11 23:17   좋아요 0 | URL
그춍? ^^;;

순오기 2008-03-12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별자리는 양력으로 해요, 음력으로 해요?
음력으론 황소자리, 양력으론 쌍둥이 자린데...두개 다 맘에 들어서리!ㅎㅎ

이리스 2008-03-12 01:18   좋아요 0 | URL
서양에서는 양력으로.. ^^
쌍둥이자리시군요. (유독 여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 중 쌍둥이자리가 많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