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것은 죄악입니다.

사리 판단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게 방해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동시에 근사한 핑계입니다.

외로워서 그랬어,

이 한마디로 또 변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8-04-12 0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2 15: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8-04-12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해서 그랬어, 와는 또다른 그림자.

이리스 2008-04-12 15:40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끄덕끄덕..

가시장미 2008-04-12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로워서 사리판단을 못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죄악일 수 있지만..
외로움을 즐기기만 한다면, 죄악은 아니겠죠.
근데 외로워서 그랬어.. 라고 변명한다면 그건 죄악일 수 있겠죠.

아.. 저도 외로운데.. 그런 변명은 하지 않아야 겠군요. ㅠ_ㅠ

이리스 2008-04-12 21:35   좋아요 0 | URL

스스로에게 하는 변명도 참 그런것 같아요.ㅡㅜ

nekomamang 2008-04-18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빼고 다들 커피 좋아하시나봐요.. 전 블랙티라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