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어머니가 드디어 25일만에 퇴원을 하셧습니다.
뭐 아직도 한 두달간은 움직이지 말고 목발을 짚고 다녀야 하지만....
그래도 집에 오시니 좋네요.
이제 조퇴하고 병원에 안가도 되는 것도 좋고...
병원에서 갑갑해 하시던 모습이 집에 오시니 좋아보이네요.
더군다나 오늘이 어버이 날이라 더 좋아요.
저녁에 외출은 못하고 집에서 그냥 회 배달시켜서 오붓하게 밥먹었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이제 여유가 좀 생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