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느닷없는 택배를 받았다.
이벤트 응모였는지도 몰랐는데 로렌 차일드의 <내가 꿈꾸는 침대> 우수 리뷰에 당첨되었다는 것.
그래서 온 상품이 위의 두 책들이다.
오른쪽의 <이 괴물딱지야!>는 한글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테잎과 cd가 함께 오니 그게 신기하고 좋은 모양이다.
당장 테잎을 틀고 좋아라 책을 넘기며 듣는다.
근데 문제는......
내가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것.
아! 나의 영어 실력이 그림책 수준도 안되었구나.....ㅠ.ㅠ
우리 아이들에겐 이게 최초의 영어그림책이다.
한번도 영어 그림책을 사준적이 없으니 어떻게 읽혀야 할지도 모르겠다.
에구.... 가지고 놀다가 알아서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