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출근 안하는 날인 거지? 
그 담날은 1,2학년이 소풍이라 수업이 거의 없고,  
그 다음 날은 CA를 하는 토요일이고,  
그 다음 날은 일요일이고
그 다음 날은 개교기념일이고
그 다음 날은 또 출근 안하는 날인 거지? 

아~~ 믿기지가 않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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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2011-05-06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KCRW다. 저기 꽤 유명한 라디오방송인거 같더라구.
노래 좋네~

애쉬 2011-05-11 16:21   좋아요 0 | URL
좋지? 약간 지저분하게 생겨서 그렇지?
여기가 유명한 방송이야? 골라서 들어봐야겠네~~
 

랜덤으로 노래를 듣다가,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아 반복 해서 듣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노래로 불러줘야 할 살들이 똥배만이 아니라는 것. 
아이를 안느라 근육이 제대로 붙은 팔뚝.
닭다리 저리 가라인 허벅지.
그런데, 미스터리하게도 점점 지방층이 사라지고 있는 가슴. 

아. 이런 노래도 불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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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1-04-28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목소리를 감미롭다고 해야 해요, 졸립다고 해야해요?
일어난지 얼마 안됐고, 점심시간은 아직 남았는데...졸리워요.

똥배를 독배나 덕배 쯤으로 알아들었어요,ㅋ~.

애쉬 2011-05-04 15:49   좋아요 0 | URL
감미로운 똥배나 졸린 똥배나. ^^

점심시간도 훌쩍 넘었고, 퇴근시간은 다가오는데 졸리는 건 어쩌죠?
엎드려서 쪽잠이라도 자볼까..
 

어제는 스릴러 소설을 읽다가 잠이 들었더니 꿈자리가 뒤숭숭한게, 몸도 찌뿌둥하다. 
생각해보니 감기 기운도 좀 있다.  

이 노래를 듣는게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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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1-04-25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날씨가 꾸물거려서 그런가...저도 말끔한 것 같지 않아요.
전 어제 '비트 더 리퍼'를 읽다가 잠 들었는데...꿈속에서 러시안 룰렛을 했다나 어쨌다나~

제겐 독이요, 제대로 죽음인 걸요~ㅠ.ㅠ

애쉬 2011-04-27 15:08   좋아요 0 | URL
감기가 제대로 걸려서 코 밑이 다 얼얼해요. 하도 코를 풀었더니.
일년에 감기 한번 걸릴까말까 하는 체력이었는데.
양철댁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말을 아낀다.  
불평도 투정도 칭얼거림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점점 말이 없어져 나는 말을 잊어가고 있다.
이야기를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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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1-04-20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가끔 말이나 음악이 비껴갈때가 있어요.
잃어버리는 건 안타깝지만, 잊어버리는 건 때로 귀할 때가 있죠.
잠시 그렇게요~

애쉬 2011-04-21 13:41   좋아요 0 | URL
잃어버린 게 아니니 괜찮다는 위로로 들어도 되겠죠?
감사해요~
 

하도 오디션 프로들을 많이 보다보니 그런가,
가끔은 내가 심사위원이라도 된 듯이 음악을 듣고 있을 때가 있어, 흠칫 놀란다.
제 점수는요~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음악은 마음을 살랑거리게만 해도 본연의 임무를 다 한 것 일텐데. 
가수는, 그 목소리가 내 귀를 뚫고 마음으로 내려만 앉아도 충분한 것 일텐데. 

이 노래를 듣다가, 앗, 하고 스피커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거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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