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황사도 심하고 종은이가 이쁘게 머리를 깍아서 이사간 동네 상가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짤랐다. 이발하러 가서 어떻게 깍아주세요 하는게 젤 어색해서 그냥 알아서 깍아주세요 하고 미용사의 실력과 그날의 컨디션에 내머리를 맏긴다. 처음 간 미용실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는 법. 근래 기계를 안데고 가위로만 조금 길게 머리를 짤랐는데 이번에는 기계로 뒷머리도 짧게 치고 깔끔하게 보이는 것 같아서 별말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애들엄마도 깔끔해 보인다고 앞으론 거기서 짜르라는 얘기까지...

그런데 오늘 출근했더니 몇몇 후배들이 내 머리에 대해 한마디씩, 짧게 깍으니 애같데나...

이게 칭찬인지 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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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4-02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칭찬입니다. 동안시대잖아요^^

프레이야 2007-04-02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인다는 말이니 좋은 거지요^^
그말 확인하고 싶으신거죠? ㅎㅎ

비로그인 2007-04-02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칭찬도 아니고 욕도 아니여~~~(같기도 버젼 ^^)

전 칭찬에 올인인데요? :)

stella.K 2007-04-02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칭찬 맞네요 뭐! 좋게 생각하십시오.^^

이매지 2007-04-02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빠도 보면 짧게 깎으면 더 젊어보이시더라구요^^
칭찬이예요 칭찬~

모1 2007-04-02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칭찬이죠. 젊어보인다는말이잖아요. 축하~~

마노아 2007-04-02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은 기분 좋았지요? ^^

antitheme 2007-04-03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고양2님, 스텔라님, 모1님 / 그렇게 생각해야 정신 건강에 좋겠죠?
배혜경님, 마노아님 / 뉘앙스가 애매해서 헷갈려요...
이매지님 / 아버님에 비유하시다뇨.. 저 아직 많이 젊어요.

이매지 2007-04-04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그러니까 나이가 있는 아빠도 그런데 안티테메님은 당연히 젊어보이지 않겠냐는거였죠~ㅎㅎ

antitheme 2007-04-04 0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 그런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