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1학년의 찐 합격 노트 - 6개 의대 동시 합격! 공스타 ‘서리’의 생활 관리부터 수시 입시까지
곽민정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울대 의대 1학년의 찐 합격 노트"는 효율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공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도 입학하기 어려운데 서울대 의대 합격은 일반적인 공부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충분한 선행학습과 상당한 양의 사교육이 뒷받침을 해주어야 한다. 저자는 서울대 의대를 비롯해 6개 의대에 수시로 합격하였고 그 경험과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외롭고 고독한 공부의 길을 선택해야 하고 부모들은 자녀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노심초사를 안고 있다. 6개 의대에 수시로 동시 합격한 것은 결고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 환경과 부모의 물심양면의 지원이 있다고 해도 자질이 없으면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현실이다. 공부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내적인 동기가 같이 따라줘야 한다. 


공부에 있어서 계획의 중요성, 일일 플래너 작성의 효과,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독자들은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공부에 대한 목적과 의미를 발견하고,  정확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가며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해야 함을 깨달았다. 공부에도 스킬이 필요하다. 자기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학습 루틴은 어떻게 되는지 공부하는 속도는 어떠한지와 같은 메타 인지가 필요하다. 부족한 과목에 집중하여 꾸준한 노력을 통해 성과를 얻는 공부 전략도 있어야 한다. 


책에서는 일일, 주간, 월, 년 단위의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모습이 나오며, 계획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단순히 공부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삶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취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더 나은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준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필연적 편협 - 우리는 필연적인 편협을 깨야 한다
라뮤나 지음 / 나비소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필연적 편협"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편견과 편협된 사고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고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편협한 사고의 함정에 빠져들게 되면, 유연성과 창의성이 제약을 받고 다양성은 무시당한다. 편협한 사고와 태도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올바른 접근을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 우리가 사회, 문화, 종교,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가 흔히 간과하거나 의식하지 못하는 편협한 사고의 틀을 깨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편견에 갇혀있는지, 자신의 편견을 인식하고 자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적 편견과 오해,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대응할 때,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성장에 이룰 수 있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편협을 깨는 데 도움이 된다. 독서를 통해 뇌에게 사고의 기회를 주고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도서관이 얼마나 귀중한 곳인지를 역사적 사례를 들어 명확하게 보여준다.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사고의 패턴을 깨우치고 새로운 시각을 얻기 위한 과정을 제안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데, 독서를 통해 배운 것과 성장한 경험을 말해준다.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폭넓고 개방적인 사고를 키우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 인간관계를 결정짓는 대화습관 39가지
히구치 유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은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첫걸음으로서 말투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처음 상대방을 평가할 때 외모뿐만 아니라 행동과 말투를 통해 상대방의 인품, 성격, 지적 수준을 판단한다. 외모로의 첫인상은 단순히 1초 정도만에 이뤄지지만, 입을 열고 말하는 순간부터는 상대방의 언행이 크게 중요해진다.


저자는 자신의 수줍고 어눌했던 말투와 어법을 개선하면서, 잘못된 대화 습관을 39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대화 습관을 살펴보고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 말투와 대화 내용으로만 누군가를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사람의 지능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히 대화를 통해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할 수 있다.


대화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설명하고 대화 습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을 말해준다. 지적인 사고의 습관을 익힘으로써 어떻게 더 나은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도 제시한다. 상사의 말에 대한 중요성, 이성 간의 대화 습관, 그리고 상대방에게 우습게 느껴질 수 있는 대화 방식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올바르지 못한 대화 습관이 어떻게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인간관계를 망치는데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말과 대화는 사람 간의 소통과 이해를 위해 중요한 도구이다. 지적인 사고 습관을 키우고 올바른 대화 습관을 갖게 되면 타인에게 보다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다룬 이 책은 지적 수준과 인격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자기 향상과 더 나은 대화 습관의 실현에 대한 기대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의 진심 - 언어의 마음을 알려주는 40가지 심리학
최정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의 진심"은 언어의 심리학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은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 중 하나이다. 심리학자의 관점에서 말과 행동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면서,  일상에서 사용되는 말의 의미와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우리는 서로에게 이해되고 인지되며, 소통의 과정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말은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전하며, 사회적인 의미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언어 행동 분석을 통해 말의 속도, 목소리 톤, 몸짓 등을 통해 상대방의 심리를 읽는 방법을 소개하며, 각 파트마다 흔하게 사용되는 일상의 말들을 심리학적 시각에서 살펴본다. 


현대의 소통은 메신저나 카톡과 같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언어의 억양이나 뉘앙스가 표현되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많다. 같은 문장이라도 해석의 여지가 있어 오해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소통의 실수가 종종 발생한다. 소통의 핵심을 이루는 언어의 마음을 읽는 법과 심리학적인 접근을 통한 대화 기술로 소통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자기 강화 이론을 바탕으로 살펴본다면,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려는 욕구가 있다. 이로 인해 자신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상대방을 평가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제시한다.


'말에 진심'을 통해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함으로써 더 깊은 연결이 이루어질 수 있다. 말 습관에 감춰진 본심과 말 습관에 드러난 진심을 생각해 보고, 나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말의 선택에 있어 신중을 요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함으로써 더 깊은 연결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소통에 관한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소통 스타일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말과 행동의 변화가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며, 상대방과의 소통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진심에서 나오는 언어의 힘을 깨닫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 - 숨 막히는 집착에서 벗어나 나를 지키고 그를 돕는 법
우도 라우흐플라이슈 지음, 장혜경 옮김 / 심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는 환자의 과도한 의존과 집착에 숨 막히는 가족, 연인, 배우자 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시한다. 의존성 성격 장애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전해주며, 각 유형의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이들이 겪는 문제를 세심하게 진단한다. 의존성이 강한 환자의 곁에서 지켜봐야 하는 주변인들은 환자의 행동에 대해 고민과 스트레스를 가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들에게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지침을 제시한다.


의존성 성격 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시작하여, 이를 근본적으로 이끌어내는 감정인 무력감과 불안에 대해 다룬다. 의존성 성격 장애 환자가 겪는 주요 문제점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그 굴레에서 벗어날 방법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며 독자에게 생생한 경험을 전하고 있다. 누구나 가족이나 지인 중에 의존성 성격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의존성 성격 장애 환자가 폭력이라도 견뎌가며 의존관계를 유지하는 이유를 다루는데, 그 중에서도 혼자 살아가기에 대한 두려움과 상대가 주는 일말의 관심에 대한 깊은 외로움이 강조된다. 그런 환자를 비난하거나 몰아세우지 말아야 하며,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여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치유하기 위해서는 주변인들의 지지와 이해가 필요하다.


각 장마다 사례를 통해 읽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요점 정리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도록 유도한다. 실제 사례를 들어 그 원인과 특징을 다루며, 읽는 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의존성 성격 장애 환자의 치료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잘 정리되어 있다. 혹시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를 겪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