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리딩 - 실용독서의 뉴패러다임, 최신개정판
백기락 지음 / 크레벤지식서비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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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에 대한 서적은 당분간 쉼을 갖으려고 했는데 포커스리딩에서 말하고 있는 방법이라 읽어보았습니다. ^^


패턴리딩이라고 해서 특별한 독서법이기 보다는 책을 읽을때 구조와 패턴을 염두해 읽어 효율을 높이는 내용입니다.

패턴리딩은 책을 대할 때 먼저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먼저 전체 구조를 파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책을 읽어가며 단편적인 지식을 계속 머리에 담기보다는 패턴의 관계속에서 지식을 얻고 전체 패턴을 가지고 정보를 많이 배열하는 것이 기억에 오래남습니다. 읽으려는 책을 바로 읽기 보다는 먼저 5분간 눈을 감고서 지금 읽으려는 책에서 무엇을 얻을지를 머리속에서 생각해보고 나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에 대한 목적과 동기부여가 생겨서 속도만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퍼포먼스나 집중력, 기억력을 키워주게 됩니다.


TV나 동영상, 인터넷을 통해서 배우는 것보다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은 처음에는 느리게 보이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가속도가 생겨서 앞서게 된다.

미래 사회에서는 지식 습득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다양한 변화속에서 얼마나 빨리 배우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가 중요해 집니다.


독서는 학습의 효과를 배가시켜 주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과 핵심을 재점검하는 능력, 지식을 정리하는 능력을 얻게합니다.

그리고 전달하는 메시지를 생각해보게 하고 점차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동시에 강화시켜 줍니다.


창의력이란 결코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의미가 아니고 기존의 가치에 발전적 차이를 주는 것입니다.

창의적인 훈련이라는 것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나만의 방식, 그 패턴을 찾는 훈련을 말합니다.


"발명이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작업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것들의 근거와 출처를 숨기는 작업이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선별하는 능력과 자기화 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6948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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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 세인트존스 대학의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는 공부
조한별 지음 / 바다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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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학자들의 예측에 따르면 지금은 평생 직장이 점점 희미해져가고 평생 직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지금 젊은 세대는 격변하는 변화의 시대에 따라 평생 직종을 대여섯 차례나 바꾸며 살게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는 누가 말하지 않아도 평생공부를 하게 되며 누구든지 주변의 모든 것들을 활용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1. 세인트존스를 소개합니다


수업은 학업이나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것과 학업이나 기술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 둘이 있다.

세인트 존스의 수업은 학업이나 기술을 스스로 익히며 훈련하고 닦는 것이다.


"돈 래그"는 교수가 학생을 꾸짖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마련해준 공식적인 자리이다.

학생을 투명인간처럼 놔두고 교수들끼리 그 학생에 대해서 뒷담화를 거침없이 나눈다.



2. 진짜 공부하는 법 배우기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진짜 생각은 자신의 의견, 가치관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이다.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말은 무책임하고 게으른 말이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알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뜻이다.


사람은 자라온 환경, 경험, 가치관에 따라 작가의 단순한 한마디조차 완전히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들인다.

가치관이 다르더라도 토른과 소통을 통해서 자신의 세상밖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코어, 블랙리스트)



3. 세인트존스는 어떻게 공부하는가


20 ~ 80쪽 분량으로 튜터 2명과 15명도의 세미나. 스터디 그룹, 프리셉토리얼.

그저 적혀있는 글자를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해보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프리셉토리얼의 사전적 의미는 대학의 개인 지도 과목이라는 뜻이다. 학생에게 선택권을 준다.

컨퍼런스의 핵심은 이제 '얼마나 자기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느냐'이다.


에세이를 쓸 때는 오로지 자신의 생각만으로 글을 진행시켜 나간다.

에세이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써나가야 한다.


논문을 쓸 때는 세미나도 취소해주어 한달간 글을 쓰는 시간을 허락해준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깊이 파고들면서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논문을 제출하고 나서 공개 구술시험을 세평의 튜터와 청중들과 함께 진행한다.

공개 구술시험까지 마치고 나면 세 명의 튜터가 시험 결과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누구나 자신만의 이해도가 있다. 자신만의 이해도에 맞춰서 읽고 이해하면 된다.

고전은 한 번 읽고 끝나는 그런 책이 아니다. 고전 100권을 읽고 난후의 생각은 다시 읽어야 겠다는 다짐이다.


인생이라는 시간은 지금도 흐르고 있는데 세상에 배울 것들, 읽어야 할 좋은 책들, 생각해야 할 것들을 너무나 많다.



4. 핵심 교양을 키우는 학교


튜터들은 자신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언어로 1, 2학년에 고대 그리스어(희랍어)를 배우고 3, 4학년에는 프랑스어를 배운다.

1, 2학년에 음악이론부터 합장 연습, 피아노 연주까지 기본 교양 수업으로 음악을 배운다.


세인트존스에는 고전 100권 읽기와 수학, 과학 실험, 언어, 음악 튜토리얼이 있다.

튜토리얼 수업에는 책대신 책이나 논문에서 발췌한 부분을 얶어놓은 매뉴얼이나는 교과서를 사용한다.


수학은 1학년에 유클리드 기하학을 배우고 2학년에는 전통 천문학과 수학의 변화과정을 공부한다.

3학년에는 미적분학과 무한의 개념을 공부하고 4학년에는 비유클리드 기하학을 배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문학이라고 하면 과학과 대조적인 것으로 분리해서 본다.

수학 수업이 인간의 순수이성을 사용해 우주와 인간을 공부하는 시간이라면, 

과학 실험 수업은 실험과 경험을 통해 땅과 자연, 동물로서의 인간을 공부하는 시간이다.


미국 북중부 및 중부지역 대학협의회의 인가를 받은 대학원 프로그램은 다섯개의 과목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섯개의 과목은 철학과 신학, 정치와 사회, 문학, 수학과 자연과학 그리고 역시이다.



5. 영어로 하는 세인트존스의 독서, 토론, 작문


토론의 흐름 속에 나를 놓아두기로 나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첫 과제였다.

쓰기는 배움의 꽃으로서 자신의 의견, 다른 이의 의견을 총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영문을 잘 쓰기 위한 훈련과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훈련을 따로 할 수도 있고 같이 할 수도 있다.



6. 방과 후의 세인트존스


"세인트존스는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다"

자발적 심화 학습모임과 스터디 그룹, 관심 분야에 심취하는 클럽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 진다.



7. 내가 세인트존스에서 배운 것


위대한 천제들의 고전을 읽으며 그들의 사고방식을 들여다보고 생각의 발전 과정을 따라가면서 결국 내가 배운 건 새로운 정보나 지식이 아닌 나 자신을 바로 보고 알게 된것이다. 


엄청나게 깨지고 망가지고 뒹굴고 넘어지면서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과 마주했다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해지고 그때부터 오히려 배움이 시작되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6937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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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식 기억법 -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기억되는
야마구찌 마유 지음, 이아랑 옮김 / 멜론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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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7번 읽기 공부법>> 유명한 야마구치 마유의 기억법에 대한 책입니다. 


책을 다읽어봐도 스토리식 기억법은 책 내용의 주제와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오히여 야마구차 마유의 기억법이라고 하는 편이 나아보일지 모르겠습니다.



들어가며

- 기억력이야 말로 내 안에 깃들어 있던 특별한 능력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햇다.

- 이후로 이 기억력을 발판으로 삼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공부와 업무에 매진할 수 있었다.


1장. 기억에 재능은 필요없다: 야마구치 마유식 기억의 법칙


공부머리와 기억력은 전혀 관계없다

- 기억력이 좋은 것과 머리가 좋은 것(두뇌 회전이나 유연한 발상등)은 관계가 없다.

- 기억력의 본질은 모든 것을 완벽히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적당히 잊으면서 중요한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원할 때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개별 단위가 아니라 스토리로 기억한다

-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의미기억, 일화기억, 절차기억)

- 의미기억은 사물의 의미에 대한 기억으로 역사적 사건을 연도와 함께 외우는 것을 말한다.

- 일화기억은 개인적 체험에 기초한 기억으로 오늘 아침에 일어난 일화에 얽힌 기억을 말한다.

- 공부나 업무에 가장 중요한 의미기억도 되도록 일화기억에 가까운 형태로 기억하면 좋다.


'의미 기억'과 '단기기억'을 '일화 기억'에 가깝게 만든다

- 문장을 개발 단위가 아니라 의미 흐름의 덩어리로 파악하면 무척 기억하기 쉽다.

- 의미 있는 이야기라면 자동 재생 능력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 스토리가 기억하기 쉬운 것은 사건이 시간순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 어떤 주제라도 자신이 경험한 순서, 다시 말해 읽거나 본 순서, 들은 순어세 따라 '시간순'으로 구성할 수 있다.

- 스스로 만든 시간의 순서를 따라가는 것이 쉬게 기억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 규칙성을 찾는다는 것은 일상에서 스토리를 찾아내는 작업이다.

- 일상에서든 공부할 때는 업무를 할 때든 이 의미의 흐름, 즉 규칙성을 찾으면 기억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 임펙트가 있는 일하 기억은 기억하기 쉽다.

- 규칙성을 발견하고 표준화해두면 거기서 벗어나는 것에는 자연히 임팩트가 따라붙는다.

- 표준에서 벗어난 집단, 혹은 표준 가운데서도 일정한 특징을 가진 집단을 한데 묶는다.

- 그리고 거기서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나 긍정적인 것, 부정적인 것처럼 감정을 부여하고 그 기억을 임팩트로 기억하는 것이다.

- 반복으로 의미 기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는 매일 같은 길을 꾸준히 오가는 것이다.

- 읽는다는 것은 책장을 넘기는 스스로 하는 경험이다. 이를 여러 번 반복하는 읽은 기억이라는 개별 일화가 강화되어 의미 기억으로 승화되는 것이다.

-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은 기억이 축적되면 어린아이라도 책 한 권을 기억할 수 있다. 이것이 스토리식 기억법의 원점이다.

-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 각각의 일화 기억을 의미 기억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 같은 책을 읽되, 같은 방법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 육법의 법조문을 외워두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의 두께 자체를 기억해두는 것이다.

- 읽기를 되도록 단순하고 리듬감 있게 만들어 반복하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스토리식 기억법의 비결은 기억에 강약을 부여하는 것이다.

- 강한 기억과 약한 기억을 구별하고 되도록 강한 기억을 줄인다. 그러면 암기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 말하기의 경우에는 말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쓰기는 자신이 쓰고 있는 글자를 읽을 수 있다는 데서 뗄래야 뗄 수 없다.

- 일화 기억을 의미 기억으로 승화하려면 무엇보다도 반복이 중요하다.

- 다양한 기관을 사용하여 몸이 기억하게 하는 방법과 반복으로 몸이 기억하게 하는 방법은 사실 어느 한쪽을 실행하면 나머지 한쪽은 실행할 수 없다

- 읽기가 듣기보다 훨씬 빠르다. 여러번 반복하며면 읽기가 유리하다. 

- 하루 안에 한 번 복습하는 것이 기억의 정착을 높인다는 관점에서는 특히 중요하다.

- 기억한다는 것은 기억하는 대상 자체를 자신 안에 받아들이는 행위이다.


스토리식 기억법 실천법

- 인과관계라는 의미의 흐름을 알면 그저 연표를 기억하는 것과 달리 혼란 없이 기억을 환기할 수 있다.

- 사건을 시간순으로 파악해두면 사건 간의 인과관계는 통채로 암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고, 그 표현이 다소 다르더라도 문제가 없다.

- 명함에 쓰인 이름은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강한 기억이다. 다기관 기억법을 활용해야 한다.

- 먼저 "아, 전에 봐었죠? 오랜만입니다. 저는 _ _ _ 입니다." 하고 자신의 이름으 대면 상대방도 인사하며 이름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2장. 백지 상태에서 지식을 기억하는 방법 : 공부, 교양, 입시, 자격시험편


야마구치식 교과서(국·영·수·사·과) 기억법

- 기본서를 고를 때는 책을 실제로 넘겨보고 자신의 손에 잘 들어오는 두께를 고르자.

-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먼저 묵독을 하고 다음으로 음독, 마지막으로 필사를 하는 방법도 좋다.


기억에는 타인의 해석을 배제한다

- 듣는 방법은 읽는 방법과 비교할 때 속도가 느리고 반복의 우위성에서 뒤처진다.

- 강의를 통해 배우면 '기본서 -> 타인의 기억 -> 자신의 기억' 순으로 전달되므로 기억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 사람마다 가장 적합한 기억 회로를 제각각이고 결코 똑같지 않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기억 회로를 철저히 고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연상법은 의미가 없다

- 전후 문백과 전혀 관계없이 갑자기 숫자 하나를 끄집어내는 연상법은 스토리식 기억법에 반하는 기억법이다.

- 이야기와 따로 떼어 억지로 만든 '연상법'은 기억의 관점에서 볼 때 오리혀 비효울적이라고 생각한다.


형광펜을 쓰지 않고 필사한다

- 형광펜을 칠해야 할 부분을 아는 것은 중요한 부분을 찾아내는 감각이 뛰어난 것이다.

- 형광펜이 칠해져 있는 상태로 반복해서 읽는다는 전제하에 이 심리적인 고통은 상당한 것이다.

- 형관펜으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면 결국 방해가 되어 나중에 다시 읽을 때마다 후회를 불러일으킬 위험이 있다.

- 먼저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북에 받아적고 집에 돌아와 녹음한 강의 내용을 들으면서 제대로 듣지 못한 부분을 보충해 넣는다.


리듬을 붙여 노래한다

- 리듬을 붙여 노래로 만들지 않아도 리듬이 있기만 하면 쉽게 외울 수 있다.

- 리듬은 기억에 무척 중요한 요소이다.


수업을 녹음하여 이튿날까지 듣는다

- 처음 읽은 날을 기준일 삼아 교과서 오른쪽 위에 날짜를 적어두고 하루 안에, 일주일 뒤에, 한 달 뒤에...... 처럼 복습의 타이밍을 계획하라.

- 효율적으로 반복해서 횟수를 줄이려는 관점에서는 반복의 타이빙에도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6시간 수면 2시까지는 취침'이 기본

- 수면시간을 줄이고 그만큼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했지만 새로운 내용이 전혀 외워지지 않았다.

- 이 경험을 통해 나는 기억에는 수면 시간이 무척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최소한 6시간 이상 수면을 한다. 6시간 수면은 수면 주기로 알려진 1.5시간이라는 단위의 4배이다.


'논술 문제의 패턴'을 기억한다

- 사법고시를 비롯한 논술 시험에는 기승전결의 패턴으로 흐름을 기억하는 것이 무척 효과적이다.

- 기(주제 설정), 승(생각 저술), 전(반대되면 의견), 결(결론, 이상으로...)

- 기승전결은 논술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기본적인 구조이다. 머릭속으로 흐름을 충분히 재현해 본다.


영어의 절차 기억을 확장하는 방법

- 영어에서도 절차 기억으로서의 요소가 가장 강한 것은 스피킹이라고 생각한다.

- 턱 근육이 영어를 기억하고 있지 않아서 그렇다. 턱 근육이 영어를 기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술술 나오게 된다.

- 일고, 듣고, 쓰고, 말한 일화 기억을 축적하여 절차 기억으로 승화시키면 되는 것이다.



3장. 업무에 필요한 것을 기억하는 방법 : 업무편


'일화 기억'은 임팩트로 기억한다

- 의식적으로 임팩트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부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의식적으로 임팩트를 부여하기가 비교적 쉽다.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을 '안정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것'으로 바꾼다

- 일화 기억은 반복성에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매일 똑같이 반복하는 일을 일화 기억으로 기억해두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 무엇이든 처음의 기억은 임팩트가 강하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 일화 기억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사건에 특정한 임팩트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건에 임팩트를 부여한다

- 자신의 표준을 정하고 그것과 다를 때 감정을 부여하면 기억 정착도는 놀라울 만큼 강해진다.

- 일상의 곳곳에 표준을 설정해두고 있으면 표준에 벗어난 것에 대해 감정을 부여하면 된다.


'자기 기준'으로 기억 전환

- 기억의 방아쇠가 되는 임팩트는 나만의 표시만 있다면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 자기 기준이 기억을 환기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 자신의 행동을 표준화하여 공간의 이미지를 만들면 기억에 도움이 된다.


'일화 기억'에는 기억의 스위치가 필요하다

- 일화 기억을 계속 기억해두려면 임팩트처럼 기억을 환기하기 위한 스위치가 필요하다.

- 자신이 쓴 일기의 글자가 방아쇠 되어 그때까지 묻혀 있던 기억이 넘쳐나게 할 수 있다.


긍정적 압박을 가한다

- 기억을 정착시키는 데는 어느 정도 정신적 압박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 간부에게 전달하는 자료는 반드시 2장 내로 정리할 것. 

- 무엇인가를 암기하고 그것을 재현할 때는 시간적인 압박을 준다.


기억은 어린 시절부터 단련된다

- 자신이 시간순으로 기억한 이야기를 다시 시간순으로 재현해서 전달한다.



4장. '올바로' 기억하는 방법 : 야마구치식 기억 유지법


기억할 범위를 좁힌다

- 기억의 범위를 좁혀 강한 기억을 선명히 남겨두는 편이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


기억의 버그

- 강한 기억인 고유명사에는 종종 1945년 혹은 1954년 처럼 기억의 오류가 따라다닌다.


기억의 버그는 반복으로 예방한다

- 사람은 인식하면 그 이상 관찰하려고 하지 않게 된다. 

- 내용을 인식하고 있으면 눈앞의 문자 정보를 필사적으로 좇지 않아도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익숙해질수록 눈앞의 정보를 머릿속의 기억 정보가 보충해주므로 관찰할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된다.

- 일단 잘못 기억해버린 정보를 정정할 기회가 사라진다. 이것이 기억의 버그의 원인이 된다.


기억의 버그를 정정하는 방법

- 강한 기억에 한해서는 보충 매체로 다른 기관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효과적이다.

- 시각 편중형이라면 청각 정보로 보충을 하고 청각 편중형이라면 문자정보의 입력을 늘리자.


듣는 이의 반응을 의식한다

-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 듣는 이의 반응을 의식하는 것이다.

- 듣는 이의 반응에 민감해지는 비결은 하나다. 자신이 언제든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다.



5장. 사소한 것을 기억하는 방법 : 일상생활편


기억을 일원화해 두는 기억 환기재로서의 아웃룩

- 효과적으로 기억을 환기하는 단서를 의식적으로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메일에는 [답변 의뢰], [확인 의뢰], [참고] 처럼 '[ ]'로 구분하고 '< >'로 제목을 적는 규칙을 정해둔다.


기억 정착재로서의 메모 수첩

- 메모지와 펜을 가지고 다녀라. 업무 현자에서는 반드시 펜과 메모지를 지참한다.

- 손을 움직여서 자신의 뇌에 기억을 정착시키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사생활에서 기억 환기재로서의 스케줄 수첩 사용법

- 감정을 적지 않고 육하원직을 기본으로 건조하게 적어두면 나중에 그 기억을 환기시키고 감정을 떠올릴 수 있다.


기억에 적합한 시간

- 기본적으로는 약간 배가 고픈 정도가 좋다.


기억에 적합한 압박

- 긴장이 가져오는 압박감이야말로 기억에 바람직한 작용을 한다.


휴식과 압박의 완급 

- 하루의 생활에서 완급을 조절하는 것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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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멘토링 - 1년에 1000권 읽는
마쓰모토 유키오 지음, 황혜숙 옮김 / 그린페이퍼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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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년에 1000권 읽을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독서법에 관한 서적이였습니다. 흠__


01 활용을 전제로 읽어라 

좌뇌 계발 원고 청탁 이후 관련 서적 열 권 이상 집필.

활용을 전제로 책을 읽으면 저자가 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02 때로는 책을 분리해서 읽어라 (비추)

소장하기 위해 구매한 책을 나누어서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한다.

예전에 책을 나누어 읽었었는데 개별적으로 관리도 어렵고 표지가 없어서 관리가 안되어 결국엔 모두 버렸다. ㅠㅠ


03 딱딱한 책과 말랑말랑한 책을 섞어서 읽어라 

폭넓은 장르의 책을 읽는 사람이 인격적으로 성숙하다.


04 읽기 전에 자기만의 의식을 치르라 

무엇이든 좋으니 책을 읽기 위한 작은 노력을 기울여 보라.


05 내용을 추측해보라 

'이 책에는 어떤 내용이 쓰여 있을까?', '어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을까?'


06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읽어라 

무언가 기다릴 때 5분, 10분이라도 독서를 습관화 한다.


07 일부러 재미있는 곳에서 중단하라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중단하면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진다.


08 두꺼운 책으로 자신감을 길러라 

어려운 일을 해내고 난 뒤에 오는 성취감처럼 기분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09 두 권을 동시에 읽으면서 기분을 전환하라 

어려운 책과 쉬운 책을 번갈아가며 읽으면 기분을 전환할 수 있어서 좋다.


10 영화의 원작을 읽어라 

원작을 몇 권 읽다 보면 글 쓸 때의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11 명언집을 사두자  

명언집의 문구는 전달력과 호소력이 있다. 명언집을 곁에 두고 소중한 시간에 독서를 하자.


12 자신 있는 분야를 많이 읽어라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취미와 같은 홈그라운드에서 독서해라.


13 작가와 연관 있는 사람의 책을 읽어라 

책을 집필하는 사람의 사제관계를 파헤치면 반드시 칡넝쿨처럼 많은 서적이 나온다.


14 트랜스폼식으로 독서하라 

다양한 장르와 작가를 선택해서 500권, 1000권을 읽어야 양과 더불어 질도 같이 향상된다. 


15 독서가라는 직함을 붙여라 

명저, 고전, 베스트셀러에 일가견을 갖고 연간 1000권의 서적을 읽는다. 


16 애독서를 몇 번이고 읽어라 

같은 책을 두세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파악 할 수 있다.


17 추천서를 남에게 선물하라 

자신이 굉장히 감동했거나 상대방이 꼭 읽어주길 바라는 책이 있다면 과감히 선물해보라.


18 중고서점가를 둘러보라 

지금은 절판돼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보물이 많다.


19 서점에 들러라 

'이 책이다!' 하는 영감이 올 때는 첫눈에 반하는 것과 같다.


20 작가의 배경에 흥미를 가져라 

작가에게 관심을 갖고 한 작가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는다.


21 독서도 무도수행을 하듯이 하라 

어떤 분야도 20권을 정독하면 '세미프로'는 될 수 있다. 1000권을 읽어 검은띠를 따라.


22 남들과 교류하라 

독서회를 통해 남들과 교류함으로써 제대로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23 나만의 속독법을 익혀라.

독서할 시간과 목표를 세워 탄력을 붙이면 효율을 올릴 수 있다.

목표를 정하고 탄력효과를 누리면서 효율적인 시간에 독서하는 것으로도 독서 속도는 빨라진다.


24 베스트셀러만 읽지 말라

몇 십 년이 지나도 계속 읽을 수 있는 스테디셀러를 읽으면 실패하지 않는다.


25 때로는 밑줄이 방해가 된다

줄을 긋는 것은 자칫 본래 책을 읽는 목적이 변질될 수도 있다.

먼저 독서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간 읽고나서 밑줄을 긋는다.


26 밑줄보다 메모를 하라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 놓는다. 감상이나 반론, 또는 요약을 적어둔다.


27 밑줄은 최대 세가지 색을 넘지 말라

밑줄 긋는 것을 목적을 삼지 않으며 여러가지 색을 사용하지 않는다.


28 한 장을 다 읽고 나서 밑줄을 쳐라

한 장을 다 읽고 난 후 밑줄을 그으면 전체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생각하게 된다.


29 회의에서 활용해보라

남에게 이야기해주기 위해 책을 읽을 때는 상당히 깊이 있는 독서를 하게 된다.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어떻게 활용할지도 늘 염두에 두어야 독서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30 인상적인 말은 기억하라

한권의 책 속에서 인상적인 말이나 감동적인 말을 몇 군데 찾을 수 있다.


31 입문서로 지식의 폭을 넓혀라

입문서의 장점을 생각하고 한 달에 한 권씩 새로운 분야의 입문서에 도전해본다.


32 소설에서 표현력을 배워라

소설을 통해 우리는 표현력뿐 아니라 인생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다.


33 때로는 자연속에서 독서해보라

자연속에서 있으면 마음도 안정되기 때문에 집중도 잘 되고 아이디어도 잘 떠오른다.


34 시간을 정해놓고 독서하라

하루에 얼마나 독서할지 시간을 정해놓고 읽되 데드라인을 정해두고서 한다.


35 도서관을 이용하라.

도서관에 가면 집중을 할 수 있고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36 어린이용 위인전을 무시하지 말라

어린이용 전기나 자서전, 위인전은 그 인물의 본질을 더 잘 드러내 준다. 


37 필사를 통해 문장력을 길러라

좋은 책의 문장을 필사해 보면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 있고 문장의 힘이 느껴진다.


38 책값으로 얼마나 써야 할까?

책을 산다는 것은 책에 대한 투자라기보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책에 투자하는 것은 손해보는 일이 없다. 투자할 수록 이자가 계속 늘어난다.


39 독서 Only Day를 정하라

식사나 수면, 씻는 것 이외에는 오로지 책만 읽는 날을 정한다.


40 속독해야 할 책과 정독해야 할 책을 구분하라

업무상 읽어야 하는 책은 속독으로 읽고 개인적으로 고른 좋은 책은 천천히 음미하며 읽는다.


41 독서와 다른 일을 동시에 하라

집중을 요하지 않는 책은 쉽게 읽을 수 있으니 산책을 하며 가벼운 손운동을 하며 읽을 수 있다.


42 독서시간이 즐거워지도록 연구하라

독서를 즐겁게 하려는 사소한 노력으로 독서가 정말 즐거운 것이 될 수 있다.


43 책이 좋아지도록 연구하라

성취감과 자시감을 얻을 수 있도록 작은 목표를 정하고 하나씩 달성해 나간다.

독서를 위한 책장, 필기도구, 조명을 준비하면 독서하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


44 자신의 생각과 반대 입장의 책을 읽어라

주장이 엇갈리는 책을 읽어봄으로써 세상의 모든 것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45 감상문을 남겨두라

그냥 읽기만 해서는 10년 전에 자신이 어떻게 느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자세한 감상문을 적어보아라.


46 활자를 멀리하는 날을 정하라

반대요법으로 쉬고 싶은 만큼 쉬고 게으름 피고 싶은 만큼 피우는 날을 정래보라.

일부러 책을 멀리해서 활자에서 벗어나는 날을 정하면 독서에 대한 욕망이 더 강해질 수 있다.


47 독서기록으로 발전하라

독서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독서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남겨둔다.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다.


48 내용을 한마디로 표현해보라

책을 충분히 음미한 상태에서 한 문장으로 자기 나름의 해설을 써 본다.


49 감상문을 소리내어 읽어라

작가가 실제로 있는 것처럼 소리내어 대화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며 읽게된다.


50 독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좀 더 풍부한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엄선한 책 세 권을 읽어보자.

기본이 되는 책과 당신의 의견과 반대인 책, 반대로 당신과 의견이 같은 책을 세 권 골라서 읽어본다.


51 독서로 한 차원 높게 생각하라 

다독을 하고 그 후에 독서의 질을 생각하라.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면 생각이 앞서 나가고 책이 뒤를 따라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52 해설자의 의견과 비교해보라 

독서 프로의 해설과 자신과 어떻게 다른지 차이를 확인해 보라.


53 의욕을 높여주는 책을 읽어라 

자기계발을 위한 책은 목마른 사람을 우물가까지 데려가 준다.


54 가방에 반드시 책을 넣어라 

일과 관련된 책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여가용 책을 항상 갖고 다닌다.


55 끝까지 읽어라 

어렵거나 따분하더라도 끝까지 통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 내용이 힘들다면 페이지라도 끝까지 넘겨라.


56 뒤에서부터 읽어라 

목차를 건너뛰고 본문부터 읽어라.

각 장의 뒤를 먼저 보고 다시 앞으로 가서 읽는다.


57 가끔 소리내어 읽어라 

고전은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많다.

눈으로 읽는 것보다 시간은 더 걸리지만 이해에 있어서는 효과적이다.


58 자기 전에 읽는 책을 정해 두어라 

이어지는 스토리가 없는 한국 시집이나 페이지 단위로 읽는 책이 좋다.

난해한 철학서나 고전책이 적합하다. 때론 잠이 잘든다.

가능하다면 이른 아침에 독서를 권한다.


59 남에게 의논하기 전에 책에게 먼저 물어라 

미리 책을 읽으면 방향성과 주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60 책을 눈앞에 쌓아두라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주변이 전부책이다. 

책이 항상 가까이에 있어서 언제나 손쉽게 접한다.


61 독서가에게 추천서를 물어라 

하지만 독서가들은 함부로 남에게 책을 추천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전문 분야나 관심 분야에서 물어보면 바로 추천 도서가 나온다.


62 쉬는 날을 정하라 

너무나 많은 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친다.


63 월간 목표를 정해서 읽어라 

이달에는 __ 작가의 책. 금주에는 __ 분야의 책.


64 머리말과 제1장만으로 읽고 싶은 책인가 

우수한 작가나 편집자는 독자가 얻을 수 있는 혜택에도 신경을 쓴다.

머리말과 제1장을 보고 마음에 확 와 닿지 않으면 별로 좋은 책이 아닐 수 있다.


65 책을 카운슬러 삼아라 

위인전이나 자서전, 인생관이나 삶의 지표가 되는 책.


66 꿈을 이루어주는 독서를 하자 

목표를 구체화하고 숫자화해서 목표달성을 시각화한다.


67 반복해서 읽는 책을 정하라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용기를 얻고, 힘을 주는 책.


68 궁금한 페이지부터 읽어라 

궁금한 페이지나 마음에 드는 페이지만 읽는 방법.


69 성공하려면 책을 가까이하라 

독서는 자기 투자이자 성장의 수단이다.

성공한 사람은 책뿐만 아니라 사람도 좋아한다


70 충동구매를 하라 

책만큼은 자주 충동구매를 하라.

자주 서점에 드나드는 사람이 성장한다.


71 하루 15분으로 인생을 바꾸라 

사실 책은 집중해서 한 시간 읽는 편이 15분씩 네 번에 나눈어 읽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72 대역 책으로 영어 실력도 늘려라 (비추)

어학실력 향상? ...


73 사인회에 가보라 

사인회라는 작가와의 만남의 장을 통해 좋은 자극제가 된다.


74 키워드로 책을 고르라 

두뇌, 독서, 철학, 성공과 같은 키워드를 정한 후 서점에 간다.

전문가적인 발상으로 주제를 정해 독서를 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75 독서 프라임타임을 지켜라 

제일 능률이 오르는 시간을 '프라임타임'이라고 한다.

이른 아침이 집필도 독서도 한밤중보다 속도가 빨랐다.


76 일부러 흥미 없는 책을 읽어 보라 

독서는 즐거운 것이지만 조금 힘들게 독서하면 풍요로움과 깊이를 더해 갈 수 있다.

괴로움 저편에 진정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77 책에 대해 생각할 스케줄을 짜라 

생각은 길이보다 깊이와 밀도가 중요하다.

독서 후에 그 책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어라.


78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책을 읽어라 

한순간 현실을 잊어버리고 책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다.


79 스트레스 해소용 책을 정하라 

독서에 익숙해진 사람은 반드시 목적에 따라 정해놓고 책을 읽어라.

어떤 책이든 읽으면 가슴이 후련해지는 책을 찾아보자.


80 서든 데스 독서법 (비추)

일부러 계획에서 벗어나는 복서방법 또한 시도해 볼 만하다.


81 서든 데스 독서법 2 (비추)

카드 열 장을 준비해서 무작위로 다른 장로의 책을 써둔다.


82 독서를 좋아한다고 공언하라 

주변 사람들에게 공언하며 일부러 책을 읽어야 하는 상황으로 자신을 몰고 간다.


83 그림책에 빠져 보라 

어린이 그림책에도 깊게 생각해야 하거나 어른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


84 확인 독서로 안심하라 

이미 읽은 책의 서평이 나온 것을 보면 다시 한번 확인해보기 바란다. 


85 확인 독서는 독서의 재고조사 

모든 책을 다시 읽을 필요는 없지만 양서는 씹으며 씹을수록 새로 배울 것이 계속 생긴다.


86 결론을 찾는 독서를 하라 

책의 제목에서 결론을 예측해 보고 읽으면서 결론을 내려본다.


87 자신에게 상을 주라 

성공적인 독서계획을 마친 자신에게, 보상에 대한 작인 선물을 준다.


88 슬로 리딩도 해보라 

음미하고, 깊이 생각하고, 시간을 들여서 읽어야 하는 책은 한글자 한글자를 마음에 담아두듯이 정독해라.


89 핀포인트 독서로 정보를 수집하라 

1) 어떤 정보를 수집할 것인지 정한다.

2) 읽지 않을 정보를 과감하게 늘린다.

3) 건너뛰어도 되는 부분은 건너뛴다.

4) 키워드, 키프레이즈만 기억하며 읽는다.

5) 천천히 읽는 정독을 한다.


90 비판적인 독자가 되라 

모든 것에는 이면성이 있으므로 어떤 책이든 가능하다.

작가에게 원한을 품지 않고 반대 입장에 대한 이유와 근거를 찾는다.


91 작가가 아닌 자신과 마주하는 독서를 하라 

독서에 변화를 주는 방법의 하나로 작가의 시선에서 자신의 시선으로 읽는 방법을 바꾸어보자.


92 미라 도굴꾼이 되어라 

본래 뭔가를 하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어느새 그것이 목적이 되어버린다.

밑줄긋기, 메모하기와 같은 독서를 위한 수단이 목적으로 변해 버린다 


93 BGM을 틀어놓으라 

독서를 잘하려면 조명이나 의자, 온도와 같은 조건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94 책을 그림으로 그려 보라 

차라리 마인드맵이 보다 효과적이다.


95 눈을 감고 영상화하라 

상상이 잘 안 될 때면 자신이 그 장소에 있다고 생각해라.

책을 그냥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몇 번씩 상상하면서 읽어보자.


96 워크 라이프 밸런스를 맞춘 독서를 하라 

인간적인 측면, 인격을 닦거나 자기 성장,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책에 눈을 돌려보아라.

워크 라이프 밸런스 : 일과 사생활을 잘 조화시켜서 상승효과를 부르는 환경.


97 한 분야당 20권을 읽어서 세미프로가 되라 

1) 실력을 쌓는 데는 읽는 것이 최상이라고 생각각하라.

2) 띄엄띄엄 읽지 말고 집중해서 한꺼번에 읽는다.

3) 쓸만한 것이 있으면 반드시 활용을 해본다.

4) 몰라도 괜찮으니 어려운 전문서를 읽어보라.


98 한 번에 20권의 컨설턴트적인 독서를 하라 

열닷섯 권에서 스무 권 정도 읽어야 할 책을 책상 위에 쌓아놓는다.

다섯권 입문서, 열권이 일반서, 다섯권이 전문서, 나머지 다섯권은 스스로 발견한 책. 


99 1000권이면 독서도 검은 띠 

100권이나 200권 정도는 아직 자기만의 독서 요령을 깨닫지 못한다.

1000권이 검은 띠를 받기 위한 최소한의 양이다.


100 나는 한 달에 100권을 읽기 위해 이렇게 했다

장차 글 쓰는 사람이 되기로 작정해서 많이 입력할수록 활용도 많이 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시간이 지나며 하루 세권 정도는 쉽게 읽었다.

역시 대량의 입력이 대량의 활용으로 이어진다. 

한달에 206권까지 읽고 나서 대량의 입력을 끝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6924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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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너머 편 (반양장)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에서도 이렇게 설명과 정리를 잘 하는 저자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모든 주제가 딱딱할 수도 있는데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교양과 지식이 가득한 느낌을 받습니다. ㅎㅎ


이런 책은 소장해 두고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서 내면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강추입니다. ^^


http://blog.naver.com/agapeuni/22069118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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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영 2016-05-23 00: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런책은 소장하면서 여러번 꺼내보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