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 - 경영자에서 개발자까지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노하우, 완전개정판
김익환.전규현 지음 / 페가수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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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었을 때는 그냥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프로젝트 진행할 때 다시 읽어보게 되는데 읽어볼 수록 내용이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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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의 쉽게 쓴 직장생활 생존기
진강훈 지음 / 성안당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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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취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한 직장에서 오래 버티는 일은 더더욱 쉽지 않은 시대다. 워라밸을 중시하고 적당히 벌어서 적당히 즐기자는 정서가 널리 퍼졌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좋은 직장, 그리고 그 직장에서의 안정적인 커리어는 삶에서 중요하다. 평범한 직장인들이 어제보다 조금 더 덜 상처받고, 조금 더 전략적으로 버티며, 결국 자기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현실적인 생존 이야기를 전해준다.


저자는 컴퓨터 네트워크 전문가로, 변화가 거센 IT 업계에서 오랜 기간 직장생활을 이어온 뒤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가 조직 안에서 부딪히고, 실수하고, 버티고, 다시 길을 찾는 과정을 틈틈이 기록한 결과물이다. 입사부터 퇴사까지, 회사라는 무대 위에서 직장인이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장면을 한 편의 생애 주기처럼 풀어낸다.


첫 직장에 적응하는 시기, 실수를 통해 배우는 시기, 업무와 조직에서 인정받는 과정, 상사와의 관계,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 그리고 회사를 떠나는 선택까지, 직장생활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게 된다. 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사회 초년생, 중간에서 지치고 방황하는 직장인, 그리고 후배에게 어떤 조언을 건네야 할지 고민하는 선배들에게 한 번쯤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나는 지금 내 일과 내 미래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직장은 “가장 잘난 사람이 이기는 곳”이라기보다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사람”이 살아남는 곳이다. 여기서 말하는 버티기는 무작정 참아내는 인내가 아니라, 조직의 맥락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스스로를 소진시키지 않는 전략적인 생존력에 가깝다. 상사와 갈등이 생기는 상황에서도 감정적으로 맞서기보다, 왜 그런 말과 행동이 나오는지, 그 뒤에 어떤 조직 논리가 있는지를 먼저 읽어내는 시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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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시크릿 - 시작하는 순간 인생이 달라지는 비밀
이하율 지음 / 라온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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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행동력 시크릿"은 수많은 자기계발서 사이에서도 묵직한 울림을 남긴다. 행동의 필요성을 말하는 책은 흔하지만, 왜 우리는 행동하지 못하는지, 무엇이 우리의 의지를 꺾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를 이토록 심리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를 통해 정교하게 설명해준다. “해라, 움직여라”라고 독촉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구조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 변화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있다.


생각이 변해야 행동이 변한다고 믿는 통념을 뒤집는다. 오히려 행동이 먼저 바뀌어야 생각도 바뀐다는 것이다. 경험치가 쌓일 때 사고의 프레임이 변하고, 그 변화가 다시 새로운 행동을 낳는 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결국 행동은 인생의 시작점이며 핵심 동력이다. 이러한 메시지는 저자가 직접 15개의 직업을 경험하고, 수십 차례 대회에 도전하며, 10년 동안 2,000권이 넘는 책을 읽어온 여정 속에서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이 책 질문을 바꾸게 만든다.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왜 그것을 하고 싶은가를 묻는 태도, 목표보다 정체성을 먼저 점검하라는 메시지, 완벽한 준비보다 서툴지만 첫걸음을 내딛는 용기를 강조한다. 무기력을 게으름으로 단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무기력은 학습된 결과이며, 그렇다면 다시 배워 나가면 된다.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성공 경험을 쌓아가면, 누구라도 스스로 만든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


요즘처럼 변화가 빠르고 비교의 압력이 큰 시대에,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잡아가는 법을 일러준다.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의욕은 있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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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리더십 - 누가 AI 챔피언이 되는가?
김경수 지음 / 라온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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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생성형 모델은 순식간에 보편 기술이 되었고, 누구나 일상 언어로 질문만 던지면 스마트한 답이 돌아오는 환경이 펼쳐졌다.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속도였고, 기존 방식을 고수하던 조직일수록 그 충격은 더 컸다. 많은 기업이 초기의 보안 우려를 극복하고 생성형 AI를 조직 내부 도구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문서를 요약하거나 보고서 초안을 만들거나, 외국어 이메일을 작성하는 데까지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AI를 활용한다.


LLM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AI가 제공하는 답의 정확성은 과거보다 월등히 높아졌다. 그러나 이 편리함 속에는 또 다른 현실이 숨어 있다. 업무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조직은 더 높은 생산성을 기대하고, 구성원들은 그 기대를 피하기 위해 AI 사용을 숨기기도 한다. 이러한 ‘과도기적 현상’을 솔직하게 짚어내며, 결국 리더십이 AI 시대의 생산성 전략을 선명하게 그려내야 한다고 말한다. AI가 고도화된 지금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AI Transformation이란 조직의 사고방식과 문화가 AI 시대에 맞게 재구조화되는 과정을 뜻한다. DX를 통해 데이터 기반을 갖추는 데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AI 모델을 어떻게 활용할지, 조직이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구성원들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등 인간 중심의 질문이 핵심 자리에 놓인다.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발전하더라도, 무엇을 도입하고 무엇을 도입하지 않을지, 어디에 AI와 사람이 협력할지 판단하는 역할은 여전히 인간에게 남아 있다.


여전히 AI를 두려움과 경계의 대상으로 바라보지만, 그 두려움을 넘어서야 할 이유를 명확히 보여준다.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역할을 재편하는 시대, 결국 살아남는 리더는 AI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구성원들이 안정감 속에서 변화에 발맞출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다. 기술보다 사람이 앞서고, AI보다 의미가 우선하며, 변화 속에서도 관계를 중심에 놓는 리더십. AX 리더십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명료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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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오므라이스에 숨은 경영전략 - 만 원짜리 상품, 어떻게 100만 원에 팔릴까
가키우치 다카후미 지음, 이경미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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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므라이스 한 접시, 그 평범한 한 끼에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똑같은 재료, 비슷한 조리법인데도 어떤 오므라이스는 동네 분식집 메뉴에 머물고, 어떤 오므라이스는 전설의 필승 메뉴가 되어 몇 배의 가격과 충성 고객을 얻는다. "평범한 오므라이스에 숨은 경영전략"은 그 차이를 만들어내는 힘을 부가가치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가치는 단순히 원가와 마진으로 계산되는 숫자가 아니다. 기본적인 기능과 품질 위에, 감정·이야기·경험이 덧붙여질 때 비로소 발생하는 추가된 의미에 가깝다. 같은 오므라이스라도 유명 선수가 경기 전에 꼭 먹는 메뉴,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해주시던 맛을 재현한 한 그릇이라는 이야기가 붙는 순간,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올라간다. 우리는 결국 상품 그 자체만이 아니라, 그 상품에 얹혀 있는 이야기와 감정을 함께 구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가치를 세 가지로 나누어 생각하자고 제안한다. 누구나 당연히 기대하는 수준의 기본 가치, 사람들의 예상과 기대를 뛰어넘어 기억에 남게 만드는 부가가치, 그리고 오히려 복잡성과 피로감만 늘리는 불필요한 가치다. 같은 요소가 어떤 맥락에서는 정성이 되고, 다른 맥락에서는 치워버리고 싶은 장식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여러 사례로 확인시킨다.


부가가치의 개념을 상품에서 사람으로 확장한다. 오므라이스, 소금빵, 라멘집 간판 같은 예시를 통해 설명을 시작하지만, 결론에 가서는 결국 한 사람의 강점과 태도가 가장 근원적인 부가가치라는 이야기에 닿는다. 장식적인 기능을 덧붙이는 대신, 평범한 계단에 소모 칼로리와 작은 동기 문구를 적어 넣어 오르내리는 행위를 새로운 경험으로 바꾸는 예시는 이를 잘 보여준다. 공간을 바꾸지 않고도, 시선과 해석을 바꾸는 것만으로 가치를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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