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가로 사는 법 - IT 개발자, 엔지니어, 컨설턴트의 길을 걸어가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장동인 지음 / 한빛미디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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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구하지 말고, 자기가 평생 추구해야 할 직업을 먼저 찾아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IT 업종의 핵심은 서비스이고 트렌드이며 결국 사람입니다. IT 분야는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고 이를 즐기는 사람이 일하는 분야입니다. IT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마음의 두려움을 없애고 호기심을 갖고 즐기며 거대한 지도를 완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Social Network, Mobile, Cloud, BigData, IoT, Artificail Intelligence가 IT 세상을 이끌고 있습니다. IT를 잘하기 위해서는 IT 기술 뿐만 아니라 특정 업무와 산업까지 함께 잘 알아야 합니다. 끊임없이 학습하여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고 단순한 코딩이 아니라 설계를 철저히 익여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인더스트리 스페셜리스트가 되던지 테크놀로지 아키텍트가 되는 길도 있습니다.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 가지 기술에 정통하는 전문가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인 정신을 가지고 IT 기술분야와 산업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나가게 되면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년을 주기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가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이력관리를 하면서 미래의 트랜드를 먼저 읽고 그 속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의 자세로 특정한 솔루션이나 특정한 산업에 정통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할 수 있으면 영어나 다른 외국어에도 정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IT 업계에서는 단순히 개발만 하는 사람보다 여러 분야에 지식을 갖고서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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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도 궁금한 IT 인프라 - 하룻밤에 읽는 개궁금 IT 팟캐스트
정송화.김영선.전성민 지음 / 제이펍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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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프로젝트에서 사용될 3대의 서버를 인수하였는데 예나 지금이나 서버의 가격은 여전히 비싼거 같습니다. 3월중순에 운영을 위해 서버에 솔루션을 구축해 주어야 하는데 인프라에 대해 좀 더 알아 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이쪽도 실제 업무를 하기 위해서 분야별로 알아야할 정보가 참 많구나'하는 것입니다. 후반부에 가상화와 클라우드에 대한 내용도 설명하고 있어 이 분야에 관심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IT인프라의 기본적인 내용과 간단한 역사에 대해 프로그래머도 쉽게 알 수 있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책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팟캐스트의 오디오를 주제별로 책으로 옮겨놓은 듯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프로그래밍 서적도 이렇게 대하하는 방식으로 구성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사수가 신입에게 설명해주듯이 마스터가 수련생에게 알려주듯이 구성된 책을 편하게 읽는 독자도 있겠지요.


서버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고 싶어 해당 절을 유심히 보다가 일반 PC와 서버에 대한 스팩비교에 대한 정보를 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CPU 소켓이 4개에 최대 Core가 112개, 메모리 슬롯이 48개에 최대 메모리 용량이 6TB, 서버급 장비가 일반PC 장비보다 고가인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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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공학의 기초 - 정보처리기사 대비
윤은영.임동균 지음 / 한티미디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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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대비하는 목적의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한 기초를 다루는 서적입니다.

기초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깊이는 부족하지만 개념과 개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소프트웨어공학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관리되는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 계획

프로젝트 비용

프로젝트 일정

프로젝트 조직

- 이슈 및 위험

- 소프트웨어 품질


WBS, 간트차트를 사용하여 프로젝트 일정을 관리합니다. 프로젝트 단계에 따라 산출물을 작성하며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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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기억력의 비밀 - 기네스북에 오른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
에란 카츠 지음, 박미영 옮김 / 민음인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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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기억술로 유명한 에란 카츠가 자신의 기억력 비결을 공개한 책입니다.


우리의 기억력은 점점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적게 두는 분야에 대해 약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억력은 이론적으로 한계가 없습니다. 부정적인 자세와 소극적인 자세가 우리의 기억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방해할 뿐입니다. 자신이 기억하는 부분과 관련된 분야에 긍정적인 자세를 갖게 되고 점점 더 발전을 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자세는 언제나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주변의 사물을 바라보지만 그렇게 주의깊게 관찰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책 속의 글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지도 않습니다. 기억을 하기 위해 정보를 입수하는 단계에서부터 의식이 깨어있을 수 있도록 주의를 갖어야 합니다. 관심을 갖고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관심은 기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기억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억하려는 대상에 대해 재미가 있고 흥미가 있어야 합니다. 무언가를 알아야 재미가 있고 재미가 있으면 더욱 관심을 갖게 됩니다. 기억을 잘하려면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관심을 갖고 재미있는 점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감을 사용하여 많은 상상력을 동원하면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상상하면 연상 작용을 쉽게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강의나 연설을 할 때 전달하려는 중심 메세지를 서너 개 정한 뒤 가장 기억에 잘 남는 방법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전달해야 합니다. 서론에서 강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결론에서는 서론에서 이야기했던 메세지를 반복합니다. 청중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힘들면, 자신감을 갖고 관객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삶은 배움의 연속이고 공부는 경험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접할 때마다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어하는 지적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시간을 내어 배운 지식과 정보를 머리속에 잘 분류해 두어 기억을 사용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때 지식이 자산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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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PLM 전략 - 제조업의 제품 경쟁력 우위의 경영기법
야마다 타로우 지음, 김지관 옮김 / 한국표준협회컨설팅(나비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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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은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제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설계, 개발, 제조, 유지보수,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있어서 전사적 및 부문 횡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입니다.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라는 정의도 있지만  "고객의 요구사항과 제품사양의 밸런스를 맞추어가며 조직횡단형의 제품사양을 매니지먼트 하는 것"이라는 정의도 있습니다. 


BOM(Bills of Material : 부품표)란 품목정보와 제품구성으로 이루어진 제품의 마스터데이터로 부품이나 원재료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제품생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이다. BOM은 업종이나 기업, 공장, 제품 등의 차이에 의해 개별적인 형태를 가지며 상품기획에서부터 구성, 설계, 개발, 영업, 구매, 생상, 유지보수 등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제각기 특징을 갖습니다.


기술 BOM은 설계, 개발의 단계에서 제품의 부품구성을 계층구조로 표현한 것입니다. 기술 BOM은 설계조직의 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제조 BOM은 제품의 기본구성의 정보에 공정순서나 리드타임, 설비 등의 정보를 부가하고, 제품생산을 위한 구조를 정의한 것입니다. 설계단위의 제품구성(E-BOM)정보를 제조단위의 구성(M-BOM)으로 변경 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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