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431] 디지털 전환 시대의 AI 디지털 교육 - AI 교과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AI 디지털 교육 - 생성형 AI, AI 코스웨어, AI 디지털 교과서로 만드는
홍지연.홍장우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2월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AI 디지털 교육"은 AI 기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교사와 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AI가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교육이 지닌 가능성과 과제를 함께 조명한다.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교육 정책 결정자들에게 AI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어떻게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한다.

에듀테크는 현대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과거의 주입식 교육과 표준화된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있으며, 이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AI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패턴을 분석하여 최적의 학습 경로를 추천할 수 있으며, 교사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

AI 기술의 활용이 증가할수록 윤리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대두된다. AI 생성 콘텐츠가 오남용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AI 윤리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적이다. 책에서는 학생들이 AI 도구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AI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과 그 해결책에 대해서도 다룬다.

AI 기술이 더욱 발전할수록 교육 현장에서의 역할도 더욱 확대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면 학생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교육의 질도 한층 향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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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430] 이것이 생성형 AI다 - LLM이 바꾼 AI 생태계

이것이 생성형 AI다 -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바꾼 AI(인공지능) 생태계의 모든 것
김명락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2월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 속도는 그야말로 눈부시다.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은 AI 현장에서 활동하는 CEO가 저술한 것으로, 인공지능의 본질을 탐구한 통찰을 제시한다. 생성형 AI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담백하게 풀어낸다.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AI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하였고 다양한 예시와 비유를 활용하며, 딱딱한 이론 대신 흥미로운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저자 인터뷰 형식의 AI 7문 7답을 통해 AI의 미래에 대해 말해준다. AI의 기본 개념과 트렌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직접 AI를 활용해볼 것을 권유한다. 챗GPT나 유사한 생성형 AI에 이런저런 대화를 해보면서 생성형 AI를 일상의 일부로 만들어 보라고 권유한다. AI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이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내용은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크게 두 가지 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AI의 개념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둘째는 AI 기술의 활용과 미래 전망이다. 초기 파트에서는 생성형 AI의 발전 과정과 주요 기술을 다루며, 후반부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기반 기술과 한계, 그리고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AI의 발전이 마냥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AI 활용 격차(AI Divide)가 AI 생산성 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실제로 가트너의 2024 디지털 근로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도구를 업무에 활용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지만, 여전히 AI를 접해보지 않은 응답자가 26%에 이른다고 한다. 

AI는 인터넷, 스마트폰, OTT 서비스 등과 마찬가지로 선택적으로 활용될 기술이다.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냐에 따라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한 변화 속에서 AI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생성형 AI의 개념과 실무적 활용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만큼,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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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429] 비트코인 15억 간다 - 슈퍼리치의 탄생

비트코인 15억 간다 - 슈퍼리치의 탄생
돈복남 지음 / 코주부북스 / 2025년 1월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비트코인 15억 간다"는 단순한 투자서가 아니다. 투자 지침서를 넘어,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세상에 등장한 이후, 수많은 논란과 기대 속에서 현재까지도 금융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단순한 가상화폐를 넘어 ‘디지털 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미래 금융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책은 비트코인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것에서 출발하지만, 단순한 기술적 접근이 아니라 경제적, 역사적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기존의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은 정부와 중앙은행에 의해 통제되며, 인플레이션과 경기 부양 정책에 따라 화폐 가치는 지속적으로 변동한다. 반면 비트코인은 이러한 중앙 통제에서 벗어나, 한정된 공급량을 통해 희소성을 보장한다. 금과 같은 희소성을 지닌 자산이 꾸준히 가치를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이유가 된다.

‘비트코인 사이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에는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공포와 탐욕 사이를 오가게 된다. 저자는 역사적으로 반복되어온 시장 사이클을 분석하며,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이유로 글로벌 경제의 변화도 언급된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단순한 개인 투자자들의 영역을 넘어 제도권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ETF 승인과 같은 제도권 편입 과정은 비트코인이 주류 금융시장에 더욱 깊숙이 들어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신뢰도를 높이며, 장기적인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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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428] 패스트 무버 - 150%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

패스트 무버 - AI 시대, 150%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
김재엽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1월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패스트 무버"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다. AI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는 물론, 창의적인 영역까지도 AI가 보조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인간의 역할이 축소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품기도 하지만, 오히려 AI를 활용하여 더 높은 차원의 성과를 창출힐 수 있다.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혁신을 촉진하는 요소로 활용해야 한다.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의 핵심 역량으로 ‘크리티컬 씽킹(Critical Thinking)’, ‘엘라스틱 마인드(Elastic Mind)’, ‘익스페리멘탈 인사이트(Experimental Insight)’를 제시한다. 기존의 100% 성과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하여 150%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는 패스트 무버가 되어야 한다.

여러 사례를 통해 AI 활용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네이버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Cue)’는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맥락에 맞는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키워드 검색에서 벗어나 자연어 질문을 이해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개선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크리티컬 씽킹’을 바탕으로 기존 검색 패러다임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라 할 수 있다.

AI 시대를 맞이한 직장인, 전문가,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이다. AI가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증폭시키는 도구로 생각하고 기술을 단순히 습득하는 것이 아닌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AI 혁명은 단순히 기술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인간의 사고방식,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이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되는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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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427]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내향인의 성공 비결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내향인의 성공 비결 - 내향형의 강점을 살려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니시 다케유키 지음, 박수현 옮김 / 이사빛 / 2025년 1월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내향인의 성공 비결"은 사람의 성격이라는 것이 내향적이냐, 외향적이냐로 나누는 것이 아님을 말한다. 단순히 내향형과 외향형이라는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 양향형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성격의 유동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성격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환경과 경험, 행동에 따라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내향적인 성격을 사회적 관계에서 불리한 요소로 생각한다. 활발하고 사교적인 사람이 더 쉽게 성공할 것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선입견을 과학적 연구와 실제 사례를 통해 뒤집는다. 오히려 내향적인 성격이 집중력, 신중한 판단력, 공감 능력 등의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실제로 활용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성격 역시 학습되고 변화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영업 분야에서조차 내향적인 사람들이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보통 영업은 외향적인 사람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내향적인 영업사원은 고객의 말을 더 경청하고, 신뢰를 쌓으며, 과도한 강요 없이 자연스러운 설득을 유도하는 특성을 보인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접근 방식이 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형성하며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세계적인 운동선수의 89%가 내향적인 성향을 가졌다는 사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집중력과 인내력이 중요한 스포츠 분야에서 내향적인 성격이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테니스, 골프와 같은 개인 스포츠에서는 혼자 깊이 몰입하고 연습하는 시간이 많은데, 이는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오히려 유리한 환경이라는 것이다.

책에서는 내향형 성격을 하나의 단일한 유형으로 보지 않고, 여러 가지 하위 유형이 존재함을 설명한다. 대표적인 예로 ‘사교적 내향형’과 ‘사고형 내향형’이 있다. 사교적 내향형은 대규모 모임을 좋아하지 않지만, 친밀한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는 적극적이다. 반면 사고형 내향형은 혼자 있을 때 더 깊은 사고를 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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