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예찬 - 위대한 사상가들의 실패에 대한 통찰
코스티카 브라다탄 지음, 채효정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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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예찬"은 우리 사회에서 흔히 실패를 부정적으로만 여기는 시각을 근본적으로 뒤엎는다. 성공만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의 고정관념을 깨부수며 실패의 새로운 가치를 탐구한다. 실패를 단순한 좌절이나 잘못으로 보는 대신, 실패를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말해준다. 성공의 그림자 속에서 외면받았던 실패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실패를 통해 겸손과 치유를 얻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우리가 직접 겪어본 실패와 그로부터 얻은 깨달음을 통해 진정한 위로와 조언을 전할 수 있다. 단순히 격려의 말을 건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위로이다. 인생의 굴곡을 몸소 체험한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위로는, 그 자체로 실패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실패가 우리의 불완전함과 인간성을 받아들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생활에서의 실패를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반복되는 수정과 지적, 성과 압박 속에서 우리는 때때로 좌절감을 느낀다. 일상적인 실패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줄 수 있다. 성공에 집착하기보다, 실패를 통해 얻는 겸손과 인내가 진정한 성장을 이끌어낸다.


실패는 우리가 살면서 피할 수 없는 경험이며, 이를 숭고하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실패를 두려워하고 경멸하는 대신, 그것을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 가치 있는 경험으로 보아야 한다. 실패는 오만과 자기 기만을 치유하고, 우리를 더 겸손하고 주의 깊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실패를 단순한 좌절로만 보지 않고, 이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실패는 우리의 삶을 재탄생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실패 #예찬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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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소통 - 공감하면 사람은 90%가 바뀐다
문충태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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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소통"은 기존의 상식을 벗어나, 공감과 소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공감과 소통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공감과 소통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필요한 상호작용이다.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말과 글을 통한 소통은 필수적이다. 오랜 시간 살아온 패턴이나 루틴을 바꾸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현대 사회의 개인주의적 성향과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해 사람들 간의 공감을 담은 소통은 점점 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공감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단순히 입에서 나온 말이나 손으로 쓴 글이라고 해서 모두 소통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공감 소통이란 마음을 터놓고 서로 주고받는 것이기에,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접근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며 자기 입장에서 보고 듣는다는 사실을 전제로 공감 소통을 해야 한다. ‘이기적 이타심’을 지닌 사람들의 관점은 자신이 현재 있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기에, 내 시각이 아니라 상대방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설득이 외부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시도라면, 공감은 내부에서 스스로 마음이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에는 공감이 더 효과적이고, 에너지가 적게 든다.


사람들은 말하는 것이 더 적극적인 소통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정한 소통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를 통해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공감이 이루어질 수 있다. 책에서는 우리가 오늘도 만나는 상대방에게 말을 하기보다는 듣는 것을 우선시하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공감 #소통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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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카플란 생성형 AI는 어떤 미래를 만드는가 - 최정상 인공지능 전문가의 15가지 미래 예측
제리 카플란 지음, 정미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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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는 어떤 미래를 만드는가"는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리 카플란이 생성형 AI의 미래를 15가지로 예측하고 설명한다.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의 비전은 장밋빛 전망이나 디스토피아적 경고에 머물지 않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전해준다. 생성형 AI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하며,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최근 ChatGPT-4.0의 발표와 각종 생성형 AI 기술을 살펴보면 인공지능의 시대가 더욱 우리에게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을 기술 요건에 포함한 프로젝트도 새로 생겨나고 있고 진행했던 프로젝트에도 일부를 도입했다.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AI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능력을 목표로 하며, 기술적 특이점으로 실체화되어 우리의 현실에 자리 잡고 있다. 여러 산업 기반에서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인간이 서야 할 자리를 위협할 수도 있다.


생성형 AI는 인간의 창의적 작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구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는 점에서 두려움보다는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 생성형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변화하는 세상에 창의적인 마인드로 접근해야 한다. 생성형 AI를 도구로 인식하고, 두려움보다는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생성형 #AI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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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셋 - 직장인이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김형중 지음 / 라온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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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셋"은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의 전환을 통해 인생을 보다 의미 있게 살아가는 길을 알려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조언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단순히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직장인이 직업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인생의 중반부에서 자기 가치를 재발견하고 스스로를 재정립하여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직업인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고령화 시대에 큰 의미를 갖는다. 100세까지 살아가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각과 태도가 필요하다. 이제 평생을 한 직장에서 보낼 수 없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다양한 직업을 갖는 것이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닌 현대 사회에서 대학 전공만으로 평생을 버티기 어렵다. 단순히 자격증을 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장에 다니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증명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창의력과 유연성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은퇴 후에도 자신의 가치를 유지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50대에 접어들어 인생의 하프타임을 맞이한 사람들이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경제적인 수입원의 필요성과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며, 직장에서의 성공을 넘어 인생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한다. 인생의 비전을 설정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하며, 중장기 인생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포함된다.


전반전에서 성공을 추구했다면, 후반전에서는 자신의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 후반부에서는 성공보다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좋다. 중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 후반전이 결정된다.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며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 #리셋 #후반부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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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 이미 충분하고 훌륭하며 가치 있는 나의 발견
트레이시 리트 지음, 박선령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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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는 모두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충분히 괜찮은 사람임을 일깨워 준다. 우리의 가치는 이미 내재되어 있으며, 이를 증명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 이미 우리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하다. 자신에 대한 주도적 관리와 변화된 자세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정한 자기 계발과 삶의 만족을 추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개인마다 다르며, 이를 일반화할 경우 새로운 문제나 부정적 요인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입 밖으로 내뱉는 말의 힘을 강조하며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반복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우리는 점점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감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을 할 때, 그 말이 우리의 두 귀로 들리며 점점 더 내면화된다.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더 큰 의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현실의 삶에 대한 조언과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을 제공하며, 자신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이해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변화를 지향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불안과 부족함의 감정은 주로 성장 환경과 트라우마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부정적 감정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바꾸기 위해서는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대신, 스스로를 '꽤 괜찮은 사람'으로 여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원인이 우리 자신으로부터 비롯되며, 해결책도 우리 자신에게서 나옵니다. 문제의 발생과 해결은 모두 우리 스스로의 의식적인 선택에 달려 있다.


#당신 #꽤 #괜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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