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시스템 구축을 위한 랭체인 실전 가이드 - LLM 기초부터 모델 API, 벡터 DB, 임베딩, AI Agent까지
윤성재 지음 / 루비페이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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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 시스템 구축을 위한 랭체인 실전 가이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시스템의 개념부터 실무 구현까지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AI와 RAG에 입문하거나 관련 기술을 실제로 적용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기술적 배경부터 실질적인 구현까지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어, 입문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론과 실습을 적절히 결합해 RAG와 LangChain의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개념을 이해하는 동시에 실질적으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LLM과 NLP 기술의 발전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자연어 처리의 기초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LLM이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이르렀는지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의 핵심은 LangChain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실전 학습이다. LangChain의 주요 기능과 구성 요소를 단계적으로 설명하며, LLM API 호출, 프롬프트 템플릿 작성, 스트리밍 구현 등의 내용을 다룬다. 각 단계는 실습 코드를 포함하고 있어, 독자들이 실제로 따라 하며 기술을 체득할 수 있다.


RAG 시스템의 개념과 원리 또한 명확하게 다룬다. LLM의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 현상과 컨텍스트 윈도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RAG의 필요성과 효과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파인튜닝과의 차이를 비교해 독자들에게 명확한 이해를 제공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Streamlit을 활용해 RAG 기반 챗봇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과정을 다룬다. 기본적인 챗봇 구현부터 고급 기능 추가, 그리고 실제 서비스 배포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며, 실제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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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생, 좋은 삶을 위한 성공의 기술
이기흥 외 지음 / 화담,하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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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생, 좋은 삶을 위한 성공의 기술"은 사회생활을 시작했거나 혹은 오랜 경험에도 여전히 막막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 초년생부터 경험 많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여섯 명의 저자들이 각자의 직장 생활과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성공과 성장을 향한 실질적인 조언과 통찰을 공유한다. 여섯 가지 키워드—승진, 이직, 공감, 선택, 성장, 태도—는 현대인의 삶과 일에 직결되었다.


신한라이프 부사장 출신 이기흥은 자신에게 맞는 업무와 이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승진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적성과 업무의 연결고리가 승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이문진 저자는 이직을 도망이 아니라 도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SK C&C의 이문진은 의미 있는 이직이 단순한 도망이 아닌 새로운 도약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직장인으로서 이직의 타이밍과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랜드 문화사업부 대표 이인석이 전한 공감의 중요성도 와닿았다. 공감은 단순히 인간관계를 위한 기술이 아니라,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도구이다 공감은 생존의 무기로, 신뢰를 쌓아가는 전략적 요소로 다가온다. 변영삼 저자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서 먼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강란 저자는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안한다.


현대모비스 출신 장동철은 올바른 태도가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완성을 향한 도전을 독려한다. 완벽함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끝까지 나아가는 태도가 진정한 성장과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그의 조언은 동기를 부여한다. 이 책은 여섯 명의 저자들이 각자 걸어온 길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얻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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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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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디지털 자산 - 비트코인부터 토큰증권까지, 최소한의 디지털금융 상식
장세형.성필규.이진석 지음 / 프리렉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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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디지털 자산"은 디지털 자산의 개념부터 시작해 그 구조와 작동 원리, 나아가 미래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기술적인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디지털 자산이 현대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디지털 자산의 역사와 개념,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길러준다.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디지털 자산의 기반이 되었는지를 상세히 다루며 독자들에게 디지털 자산의 기술적 기초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인물이 발표한 백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시작되었다. 은행과 같은 중앙 기관에 의존하지 않는 탈중앙화 시스템을 제안한 비트코인은, 그 자체로 기술적 혁신이었을 뿐 아니라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비트코인의 제한된 공급량은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헤지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와 같은 신기술은 디지털 예술, 게임, 음악 등의 산업에서 고유한 소유권을 보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은 본질적으로 중앙 기관에서 벗어나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점차 제도권 금융 시스템으로 들어오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기반 ETF 승인,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추진 등은 디지털 자산이 기존 금융 체계 안으로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러한 흐름이 디지털 자산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


책에서는 디지털 자산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경제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사례와 함께 친절히 설명한다. 책의 후반부는 토큰 증권(Security Token)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망을 다룬다. 디지털 자산은 변동성이 크고, 아직 법적·제도적 기반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 그러나 단기적 시세 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기술적 원리와 경제적 가치를 이해한다면 디지털 자산은 단순한 투자 대상을 넘어 경제의 미래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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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빅테크, 저널리즘 - 기술이 바꿀 뉴미디어의 미래
이성규 지음 / 날리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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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빅테크, 저널리즘"은 기술 발전과 저널리즘의 관계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기술과 저널리즘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저널리즘의 미래를 탐구한다. 기술 발전이 저널리즘의 본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다. 저널리즘의 본질과 방향성을 고민하며, AI 기술이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인공지능의 도입이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가져올 변화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생성형 AI로 만든 가상의 인물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는 사람이 생겨나고 있다. 중국 광저우 TV의 AI 앵커, 일본 류큐아사히 방송의 AI 아 나운서 도입 사례는 기술적 시도를 넘어 미디어의 본질을 변화시키려는 상징적인 움직임이다. 기술이 저널리즘에 영향을 미쳤지만, 뉴스의 본질인 ‘진실을 보도하는 것’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저널리즘은 기술 발전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왔지만, 본질적 가치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저자는 빅테크 플랫폼의 부상으로 저널리즘의 생태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을 주목한다. 기술과 뉴스의 관계를 ‘대화’로 비유하며, 새로운 기술이 뉴스 생태계에 끼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팩트체크와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고, 독자와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은 저널리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이 미디어 생태계에 가져올 위험성을 경고한다. AI 기술은 양극화를 가속화하고, AI를 소유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의 격차를 심화시킬 가능성을 지적한다. 이로 인해 저널리즘의 독립성과 신뢰성이 약화될 위험이 있으며, 잘못된 정보의 확산과 허위 뉴스의 양산 가능성도 제기된다. 딥페이크와 같은 합성 미디어는 정보의 신뢰도를 위협하며,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렵게 만든다.


AI 시대에 저널리즘은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기자와 독자가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저널리즘은 이미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히 기술적 진보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 결국, AI 시대에도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이를 수용하고 활용하는 인간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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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역사 - 인간의 숨겨진 욕망과 권력 관계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데이터에 관한 진실!
크리스 위긴스.매튜 L. 존스 지음, 노태복 옮김 / 씨마스21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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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역사"는 데이터의 본질과 그것이 인간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데이터를 단순히 과학적 도구나 기술로 여기는 대신, 그것이 권력, 진리, 그리고 사회적 변화와 밀접하게 얽혀 있는 존재로 소개한다. 역사적 관점에서 데이터 기술의 발전사를 풀어내며, 데이터가 현대 사회의 지식과 권력 구조를 어떻게 형성하였는지 설명한다.


데이터의 기원에서 시작해, 인구 조사와 통계학, 우생학과 같은 초기 데이터 활용 방식을 살펴보며, 이를 현대의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기술로 연결한다. 데이터가 어떻게 기술적으로 발전했는지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가 사회적,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 의미를 지니는지를 설명하며, 데이터와 권력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명확히 드러낸다. 현대의 거대 기술 기업과 국가 기관이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데이터 독점과 알고리즘의 공정성 문제로 이어진다.


18세기 유럽의 신생국가들이 자원과 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계화했던 초기 사례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암호 해독을 위해 데이터 분석이 활용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데이터는 항상 지배와 통제의 도구로 사용되어 왔다. 데이터가 단순한 정보 집합체를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을 입증했다. 데이터가 단순한 정보의 집합체가 아니라, 권력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데이터를 소유하고 해석하며 활용하는 주체에 따라 사회의 힘의 균형이 바뀌고, 이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책에서는 데이터가 우리의 소비 습관과 생활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인터넷에서 클릭한 링크 하나, 광고 하나가 데이터 흐름의 일부로 작용하며, 우리가 소비자인 동시에 데이터의 일부가 된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데이터가 단순한 기술적 자원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 선택과 삶의 기회를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인식하게 하는 대목은 인상적이다. 데이터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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