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039] 근성, 끝까지 너를 이겨라 - 인생 승부법

근성, 끝까지 너를 이겨라 - ‘모티베이터’ 조서환이 말하는 인생 승부법
조서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근성, 끝까지 너를 이겨라"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를 이겨내는 능력인 근성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여러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며 삶을 이루어 나갔고, 마케팅 업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 책은 그의 삶에서 나온 진솔한 이야기들과 인생 철학을 담고 있다. 그의 경험을 통해 얻은 인생의 교훈과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음가짐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군대에서의 수류탄 사고로 한 손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근성을 발휘하여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 결국에는 대기업 임원이 되었다. 그의 경험은 단순한 동기부여 이상으로, 직접적인 경험담으로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인생이 감동적인지 보여준다.

불굴의 의지와 끈기를 가지고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근성'에 대한 자세를 보여준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실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가치가 없다. 겉으로 보이는 데만 신경 쓰다가 본질을 놓치는 것은 허탈한 일이다. 그는 실행 가능하고 논리적인 아이디어로 자신이 가진 영역에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도록 확실하게 자리 잡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자신의 천직을 찾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직이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정의감 있게 일해야 한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성공과 실패라는 결과를 구분 짓게 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것도 멋지지만, 그렇지 않은 인생이라고 해서 멋지지 않을 이유는 없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진심으로 매진하며 살아가는 자세만이 후회 없는 삶을 만들어줄 수 있다. 작은 한 걸음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038] 휴탈리티 : 미래 인재의 조건 - 인간 고유의 영역

휴탈리티 : 미래 인재의 조건 - 격변의 AI 시대를 돌파할 인간 고유의 영역은 무엇인가
박정열 지음 / 저녁달 / 2023년 12월

"휴탈리티 : 미래 인재의 조건"은 미래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휴머니티(Humanity)'와 '탤런트(Talent)'를 결합하여 '휴탈리티(hutality)'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소개한다.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으로 미래의 도전과 과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휴탈리티는 단순히 기술적인 능력을 넘어, 의미 체계를 만들고 해석하는 인간 본성을 갖춘 능력을 의미한다. 단순히 인간과 기술을 결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의미 체계를 만들어내며 미래를 주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인간은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할 것이며, 인간 고유의 능력과 기술 역량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

이전까지는 딥러닝과 데이터 학습으로 주로 이뤄진 인공지능이었지만, 이제는 생성형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며 그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빠른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 노동력이 대체될 정도로 놀라운 인공지능의 발전을 목격하고 있다. 우리는 기술에 뒤처지지 않고 발전에 참여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데이터, 알고리즘, 생명공학, AI와 같은 거대한 물결이 몰려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안과 공포가 생겨나고 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알고리즘이 제시하는 정보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맥락을 이해하고 진실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인간이 갖추고 있는 해석 능력은 인공지능이 갖추기 어려운 인간의 고유한 강점이다.

생산현장에서의 로봇의 활용은 이미 익숙한 일이 되었다. 일상 속에서 AI를 접하는 일은 더 이상 이례적인 일이 아니며, 이러한 기술이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의 삶을 대신하고 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AI와 함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생성형 AI가 우리의 생활과 일자리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시대적인 변화에 대비해 어떤 인재로 성장해야 할까?

우리는 인간 본성에 기반한 독특한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의미 체계를 만들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미래에 주체적으로 대처하고자 할 때 세상을 어떻게 마주하고 해석해 나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 변화와 변질에 대한 비교를 보여준다. 변화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며, 변질은 본질을 잃어버리고 생명력을 상실하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037] 회사생활이 힘드냐고 아들러가 물었다

회사생활이 힘드냐고 아들러가 물었다 - ‘일잘러’로 거듭나는 아들러의 가르침 : 직장생활 실전편
오구라 히로시 지음, 박수현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1월

"회사생활이 힘드냐고 아들러가 물었다"는 현대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해 극복하는 방법과 일상 속에서 겪는 직장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의 두 번의 우울증을 이겨낸 경험을 기반과 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해 자아 성장과 직장 성과 향상을 도모한다.

용기와 공동체 감각이라는 핵심 개념으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소개한다. 이 두 가지 개념은 그 자체로도 복잡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주제이다.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와 함께 용기를 키우고 공동체 감각을 확장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주인공과 팀장의 이야기를 통해 아들러의 심리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적용법을 배울 수 있다. 주인공의 감정과 고민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인정하고 다루는 방법을 보여준다. 직장인들이나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어려움, 갈등, 자아 부정 등의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루면서 주인공과 공감하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

책에서는 아들러의 심리학뿐만 아니라 현대 심리학의 주요 흐름과 다양한 관점도 다루고 있다. 아들러의 이론이 인간의 자율성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것이 현대 심리학의 중요한 흐름 중 하나임을 명확히 해주는 부분은 그의 이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적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일상 속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어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036] 혼자여도 괜찮아 -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혼자여도 괜찮아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3년 12월

"혼자여도 괜찮아"는 현대 사회에서 겪는 외로움과 고독에 대한 깨달음을 제시한다. 그 과정에서 자아 성장과 변화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혼자 있는 시간의 가치를 말해준다. 혼자 있는 시간을 방치하면 외로움이 더 깊어지고, 결국은 고독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무수히 많은 가능성이 열린다.

저자는 시간이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크로노스는 정해진 시간으로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시간이라는 반면, 카이로스는 나의 의지가 담긴 기회의 시간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강조한다. 혼자 있는 시간이란 우리를 성장시키고 꿈을 이루게 하는 힘이 숨어 있다. 독서, 글쓰기, 여행, 운동, 상상, 관찰, 명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혼자만의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외로움은 무의미한 시간, 즉 크로노스의 시간이라고 정의하며, 이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관계의 단절로 비롯된 고통이라 설명한다. 반면, 고독은 자발적인 고립으로 즐거움을 의미하는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바라본다. 이는 혼자 있는 시간이 어떤 상태에서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외로움과 고독이 다르게 느껴진다. 외로움과 고독은 모두가 경험하는 감정이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무차별적인 정보 속에서 방황하며, 혼자 있는 시간을 헛되게 보내고 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혼자 있는 시간에 달려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로움과 고독에서 벗어나 성장을 이루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시간 동안 자기 깨달음과 성장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찾아내고, 삶을 심플하게 바꾸며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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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035]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 - 엉뚱한 창의적인 잡담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
전유성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23년 12월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은 전유성만의 개성이 담긴 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유머와 위트가 담겨있는 책이다. 전유성이 개그 프로그램에서 방송활동했던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그의 독특한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유성이 어떻게 새로운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지를 엿볼 수 있다. 

책을 펼치면 현재를 살아가는 전유성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전유성은 남이 만들어 놓은 룰에 얽매여 살아가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때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자유롭게 유머를 구사할 수 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삶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는 그만의 독특한 즐거움이다. 전유성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도전정신은 고난과 역경을 웃음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 없이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유성은 당연하다고 여겨진 것에 물음표를 던지고, 남이 만든 룰에 얽매이지 않는 자세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기존의 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지역을 옮겨가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킨 전유성의 이야기는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아갈지 고민해 보게 한다. 전유성은 처음 온 지구처럼 삶을 신기하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자세로, 책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활력을 전해준다.

전유성은 개그맨으로서만이 아니라 연극 연출가, 공연기획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을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예술가임을 시사한다. 그의 생각과 발상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각을 부여하며, 일상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험하도록 격려한다. 대한민국의 개그맨으로서 그가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혜는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통찰을 제공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