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 일에 먹히지 않고 나를 지키는 마음의 태도에 대하여
하지현 지음 / 마티스블루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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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는 자신을 지키며, 일과 꿈을 하나로 엮어가는 마음의 태도를 제시한다.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번아웃, 그리고 일과 나의 삶을 어떻게 조화롭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직장 생활에서 겪는 마음의 태도를 담백하게 풀어냈다. 출근이 두렵거나, 일에 대한 회의감이 밀려오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작은 위로와 지혜를 얻어 가길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 생활에서 열심히 일하면 회사나 조직에서 인정받을 것이라 믿는다. 때로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퇴근을 잊고, 주말에도 나가서 일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 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번아웃과 질책뿐이고, 결국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물리적, 심리적 공황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꾸준히, 지치지 않고" 일하기를 소망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저자는 야생 코끼리의 자기조절 능력처럼, 우리도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고 조절할 수 있어야 가장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직장에서 초보자의 마음가짐으로 일의 기본을 충실히 다하며, 소진되지 않고 긍정적인 기회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스트레스를 비껴가는 법으로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뻔뻔해지기, 스스로를 격려하기,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과 거리 두기. 이 세 가지 조언은 직장에서 지치지 않고 오래 일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일과 꿈을 굳이 분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일하는 나도 결국 내 삶의 중요한 일부이며, 일 속에서도 나의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일을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기쁨과 성취를 찾으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꾸준히 #오래 #지치지않고 #마음 #태도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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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재산 - 친일이라는 이름 뒤의 ‘돈’과 ‘땅’, 그들은 과연 자산을 얼마나 불렸을까
김종성 지음 / 북피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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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재산"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부끄럽고 치욕적인 시기였던 일제강점기 동안 친일파들의 행적과 그들이 일제 강점기 동안 쌓아 올린 부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단순히 친일파의 이름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이 일본 제국주의에 협력하며 어떻게 부와 권력을 축적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로 얻은 재산이 오늘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하였다.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과 그들과 연관된 수많은 인물들이 일제에 협력하며 얻은 막대한 부와 특혜는 당시 대한 제국의 몰락을 재촉했다. 이완용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매국의 대명사이며 을사늑약을 주도해 조선을 일본에 넘긴 장본인이다. 그의 행적과 그로 인해 얻은 재산은 조선을 무너뜨린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윤용 또한 일제로부터 여러 가지 특혜와 재산을 받아들이며 권력과 부를 축적했고, 이러한 재산은 그들의 후손에게까지 상속되어 현재까지도 그들 후손들이 누리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친일파들의 재산이 지금까지도 환수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현재적 문제를 제기한다. 광복 이후 7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친일파들의 후손들이 그 재산을 여전히 누리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 사회가 아직도 역사적 과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기도 하다.

친일파들의 부와 권력은 그들이 일본 제국주의에 부역하며 얻은 대가였고, 이는 지금까지도 그 후손들에게 혜택으로 남아 있다. 이런 부정의가 청산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결코 진정한 정의와 평화를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친일파들의 부와 권력을 샅샅이 조사하고 환수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욱 정의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친일파 #재산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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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시대, 기업의 승부수는 사업·서비스·조직의 AI 전환에 있다 - 모두가 알아야 할 생성형 AI가 이끄는 AI 전환 프레임워크
카지타니 켄토 지음, 안동현 옮김 / 프리렉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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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시대, 기업의 승부수는 사업·서비스·조직의 AI 전환에 있다"는 기업들이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명확히 설명한다. AI 기술이 기업 환경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AI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막막함을 느끼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는 이제 일시적인 열풍이 아닌, 기업과 비즈니스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생성형 AI의 도입 여부에 따라 기업의 가치와 평가가 크게 달라지는 현재,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기업에게 있어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혁신의 비밀을 파헤치며, AI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AI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비즈니스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이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AI를 도입함으로써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도전을 다루며, 비즈니스의 각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성공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법론과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생성형 AI에 대한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AI 기술이 그저 '미래의 기술'로 남지 않고, 실제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기술 전문가뿐만 아니라 경영진, 관리자, AI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AX #시대 #기업 #승부수 #사업 #서비스 #조직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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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도 쉽게 쓰는 인생반전 책쓰기 - 책쓰기 60대에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
김기덕 지음 / 신아출판사(SINA)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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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도 쉽게 쓰는 인생반전 책쓰기"는 단순한 출간의 목표를 넘어, 책쓰기를 통해 인생을 새롭게 재창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책쓰기의 진정한 의미와 그 과정을 즐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인생 2막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시한다.


인생의 후반부에서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책쓰기를 통해 탐구한다. 이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개인의 삶을 반추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저자는 책을 쓰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자아 성찰, 성장, 그리고 주변의 존중감을 강조한다.


책을 쓰는 과정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책쓰기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다. 단순히 책을 쓰는 행위는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그 목적이 경제적 이익이나 명예가 아니라, 단순히 '쓰고 싶어서'라는 내적인 욕구일 수도 있다.


이 책은 6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데 있어 책쓰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독자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격려한다. 책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목적을 찾고,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 자체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쓰기 3단계' 과정인 컨셉 잡기, 집필 과정, 그리고 출판사와의 계약까지, 단계별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책을 써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60대 #인생 #반전 #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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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원칙 - 유능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 전략
로렌 벨커.짐 매코믹.게리 톱치크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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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원칙"은 팀장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원칙들을 이해하기 쉽게 서술했다. 팀장 역할을 맡게 된 이들이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을 더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 꼭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일을 잘하는 것과 팀을 잘 이끄는 것은 별개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 책은 새로운 팀장이든, 경험이 많은 팀장이든 누구에게나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다.


'관리의 원칙', '성과의 원칙', '소통의 원칙', '시스템의 원칙', '자기 경영의 원칙', '지속 성장의 원칙'이라는 다섯 개의 주요 주제 아래, 팀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사람을 이해하고 조직을 더 잘 이끌기 위한 인문학적 접근과 연결되어 있다. 팀장으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조언들을 나열한다.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팀장으로 갖추어야 할 중요한 것이 있다면 팀원들과의 신뢰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팀장이라는 자리는 단순히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해야 하는 자리이다. 이 책에서는 팀장의 역할을 단순히 리더로 한정하지 않고, 팀원들과의 소통, 업무 위임, 조직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방식을 다각적으로 제시한다.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팀장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책을 단순히 한 번 읽고 끝내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다시 꺼내어 현재의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볼 수 있는 필요한 부분을 골라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팀장이 되어야 할 준비를 하거나, 이미 팀장으로서 더 나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팀장 #원칙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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