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5 - 송현방 암살사건

 

 

요즘 뜨는 아이콘이 '정도전'인가보다. 드라마에서 그리고 역사다큐에서도 정도전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데 역사에 아는 것이 없으니 알고 싶어 <송현방 암살사건> 서평단에 도전을

했는데 책이 왔다. 한우리 카페에서 신청한 것인데 당첨확인 전에 책이 먼저 왔다.

 

이 책에 도전을 해 놓고 이수광의 <정도전1,2>권을 주문해 놓았었는데

그 책도 오늘 받았다.오늘 정도전에 관한 책 두가지를 받았다. 기분 좋게 읽을 듯 하다.

 

'정도전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라는 말이 얼른 읽게 싶게 만든다. 현재 앨리스 먼로의 <디어 라이프>를 읽고 있는데

이달에는 두께가 있는 책들만 읽어서인지 슬슬 꽤가 나기도 한다.

이 책 먼저 읽고 갈까..암튼 잘 읽을게요~~^^ 감사합니다.

 

20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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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있다,괜히 기분 좋은

 

 

아침 일찍 밥상을 차리며 계란말이를 하기 위하여 청피망과 파프리카를 썰어 넣고 계란을 '톡'

그런데 4개의 계란 중에 2개가 글쎄 쌍알이다.ㅋㅋ 이번에 구매한 30개의 계란 중에는 많은 것이

'쌍알'.괜히 계란을 깨뜨리고 나면 기분 좋아지는. 쌍알이라고 표기된 알이 아니라 그냥 왕특란

이었는데 쌍알이 많아서 계란 후라이를 하다가 계란말이를 하다가 괜히 기분 좋아서 히죽,오늘도

그런 날이 시작되었고 쌍알 때문에 하루가 즐거운 날이 되었다.

 

피곤하고 잠을 제대로 못자서 잠깐 누워서 눈의 피로를 풀려고 핸펀을 가지고 만지다 여기저기

포인트를 살펴보다가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있어 큰딸에게 보여주었더니 화장품세트가

맘에 든다고 한다.색조화장세트였는데 싸게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어 그냥 선물하는 기분으로

포인트구매,결제를 했는데 오호 이거 공짜로 얻는 기분,딸이 맘에 들어야 할텐데.

 

그리곤 다른 것 포인트 만지작 거리다 이벤트가 있어 클릭하고 참여했는데 바로 '던킨도너츠에서

아메리카노 1+1'당첨이다.. 딸에게 말했더니 아메리카노가 마침 마시고 싶었다며 잘됐다고 한다.

은행 볼일도 있고 함께 준비하고 나가자고 했다. 갑자기 조금 큰 일을 결심하게 되어서 맘이 바빠

졌다.명절 전에 해결해야할 것 같아 담주까지 맘이 바쁠 듯 한데 잘되려는지 모르겠다. 딸들 커나

가고 등록금을 내야 할 때마다 휘청..ㅠ 두녀석 함께 달려가니 쉴 틈이 없어 더 부담이 되는데 녀석

들 크기 전에 무언가 결정해야 할 듯 해서 큰 맘 먹고 다시 도전,그것이 담주에 해결이 날 듯 하다.

이번에도 큰따님과 함께 동행하여 마무리를 지어야 할 듯 하다. 

 

맘 결정을 하고 나니 기분도 좋고 함께 은행에 들렀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시장같다.한참 기다려

겨우 볼일만 간단하게 마치고 다이소에 가서 필요한 것들 그리고 시골에 필요한 것들 구매하고는

둘이서 던킨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하기로 했다.물론 당첨된 무료쿠폰이 있으니 가벼운 발걸음.

던킨에서 쿠폰을 제시하니 한 잔만 무료란다. 그래서 1+1이었나보다.그래도 다행히 해피포인트가

있어 한 잔은 공짜로 결제하고 도너츠만 결제하게 되었다. 딸과 앉아서 잠깐 기분 좋은 시간,둘이

서 콧바람 쐬고 동네 한바퀴 하는 것으로 기분 좋은 하루.

 

20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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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즐기는 편인데 `불새` 출판 응원합니다. 마일리지 한 권 정도 책 장만할 것 무얼할까 했는데 이중에 한 권 골라서 주문해야겠어요~ 책표지가 펭귄클래식처럼 책장에 모셔두면 보기 좋을 듯 하네요. 이런 책은 한 권 읽으면 빠져드는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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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이야기 - 세계 거물들은 올해도 그곳을 찾는다
문정인.이재영 지음 / 와이즈베리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다보스포럼' 많이 들어 보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무얼까? 다보스는 스위스의 작은 휴양지로 인구가 1만명 정도라고 한다. 그런 곳에 세계에서 '1%'의 정계 재계 문화계 학계 언론계 등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다보스포럼'의 정식 명칭은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라고 한다. 다보스포럼이라고 더 많이 알려져서 두개가 다른 포럼이라 할수도 있는데 같은 포럼인데 다보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다보스포럼이라 하는 것이 고유명사가 되었다고 한다.

 

다보스포럼은 단순히 유럽의 기업인들이 경영 기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기 위한 모임의 성격이 강했다.그러나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에 발맞춰 여러 변화를 시도했기에 오늘날 정계,재계,학계,언론계 등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국제사회 속의 유력 집단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다보스 안과 밖에서 함께 한 두사람이 함께 '다보스 이야기'를 해준다. 참석자들을 까다로운 방식으로 선정하는 포럼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해 교수 요원으로 초대를 받아 다보스포럼과 함께 한 문정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그의 제자였으며 석사 학업을 다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다보스포럼에서 일하고 싶어 그곳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한국에서 편하게 인터뷰를 하고 정식 직원이 되어 다보스포럼에서 일하게 된 이재영 국회의원이 다보스의 안과 밖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준다.

 

왜 세계1% 저명인사들은 교통 숙박이 불편한 스위스 다보스에 모여 들어 해마다 포럼을 할까? 다보스포럼의 극과 극으로 나뉘기도 하지만 나빠다고만 볼 수 없는 것이 서로 윈-윈하면서 살아가는 시대이기 때문에 잃는 것보다는 포럼에서 얻어지고 만들어내는 것이 더 많을 것 같다. 토론에 익숙한 외국인들은 좀더 적극적인 자세이겠지만 우리의 문화는 토론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소극적이지 않을까 하지만 유엔 사무총장이며 세계은행총재등 그리고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등이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더 적극적으로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책은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있고 1부에서는 다보스퍼럼이란 무엇인지,왜 다보스퍼럼인가,국제사회 속의 다보스포럼에 대하여 나오고 2부에서는 다보스포럼과 글러벌 논쟁으로 문정인씨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참관기가 나온다. 다보스퍼럼에 참관하여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하여 다보스포럼에 대하여 좀더 가깝게 느끼고 알 수 있게 해주는가 하면 중간중간 이재영씨가 다보스포럼에 어떻게 도전하게 되었고 무슨 일을 하게 되었는지 들려주어 다보스퍼럼이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들려준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다보스의 세계,그 빛과 그림자라고 하여 둘이 대담을 나눈 것을 정리해서 들려준다.

 

다보스포럼이 여러가지로 알찬 이유로 첫째,다보스포럼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세계경제를 평가하고 새해 경제를 전망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둘째,다보스포럼이 다루는 주제는 단순히 경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셋째,대기업 CEO들이 거의 3천만 원에 가까운 등록비를 부담하면서까지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식과 정보, 그리고 아이디어의 수집때문만은 아니다. 세계 1퍼센트에 속하는 재계,언론계,학계의 주요 인사들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글로벌 어젠다를 설정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보스포럼을 비난하는 이들도 많지만 안밖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네임파워와 네트워크파워가 눈길을 끈다. 세계저명인사들이 한곳에 모여 있으니 그야말로 네임파워는 대단할 듯 하고 하루하루 다르게 발달하는 IT사회에서 네트워크파워란 대단할 듯 하고 세계 1%가 모여서 포럼을 나누니 '지식을 모으는 일'은 말해무얼할까.'다보스포럼은 '지식을 모은다' 고 표현하지요' 라는 말이 와 닿는다.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겠지만 세계1%의 인물들이 모여 네트워크의 힘으로 뭉친다면 무언가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는 있을 것이다. 다보스포럼을 어렵게 다가가기 보다는 자신들의 이야기로부터 쉽게 풀어나가 읽으며 이해할 수 있고 다보스포럼이 이젠 멀지 않게 느껴지기 않고 뉴스에서 만나도 좀더 관심을 갖고 듣게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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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 서운산의 고느넉한 산사 석남사

 

 

 

안성 청룡사 입구에 있는 청룡저수지 근처에 있는 [청룡원조매운탕] 집에서 메게매운탕을 먹고

청룡사에 잠깐 들러 바람을 쐴까 하다가 청룡사에서 서운산을 산행하여 정상에 이르면 반대 방향

으로 내려가는 등산코스가 있다. 그곳으로 내려가면 그 길 끝에 [석남사]라는 절이 있다. 작은 절인

듯 하면서도 산비탈에 비스듬하게 위치하고 있어서일까 결코 작은 절이 아닌 석남사,고즈넉하면서도

사람이 많이 않아 산사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고 평지에 있지 않아서인지 청룡사와는 또 다른 느낌을

느낄 수도 있지만 왠지 기분 좋아지는 절이라고 할까,그곳으로 향했다. 석남사로 향하는 길에는 [술

박물관]도 있고 마둔저수지도 있다. 오래간만에 가보는 길이라 그런지 한옥팬션도 들어서고 많이 변

했다.

 

 

 

 

*안성 석남사

 

안성시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서운산 동쪽 기슭에 있다. 서운산 북쪽의 석남사는 조그마한 사찰이지만 절 입구에서 대웅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8호)까지 오르는 돌계단의 경관이 볼 만하다. 고려 광종이 아들 혜거국사가 크게 중건하는 등 이름 높은 스님들이 석남사를 거쳐갔다. 석남사는 당시 수백인의 참선승이 머물렀던 수행도량으로 알려졌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대웅전은 겹쳐마 맞배지붕으로 단촐하면서도 당당해 보인다. 대웅전 바로 아래 학이 나는 듯한 팔작지붕집이 영산전과 조화를 이루며, 옹기종기 터를 다스린 석남사 경내는 서운산의 풍취에 푹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풍겨난다.

영산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 공포를 갖춘 팔작지붕집이다. 날렵한 지붕 끝이 숲속에 살포시 가려있어 단아한 운치를 더한다. 이 건물은 공포의 짜임새가 조선 초기와 중기 사이의 특징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신라 문무왕 20년에 고승 담화덕사가 창건했으며 이후 고려시대 혜거국사가 크게 중수했다. 경내에는 16나한이 모셔진 영산전을 비롯해 대웅전, 마애석불 등의 도지정문화재와 석탑, 부도 등 향토유적이 있다.-네이버 발췌

 

 

 

 

 

 

석남사 이곳은 옆지기와 산행을 하느라 두어번 와 본 곳이다.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산을 즐기

는 맘으로 힘든 것도 모르고 올랐다.아니 힘들어도 산을 올랐다. 지금은 그 무모함이 다 없어졌는지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 때는 여름에 와서 이렇게 눈이 쌓인 풍경은 또 다른 맛을 전해준다. 여름에는

계곡마다 사람이 가득차서 시끄럽기도 하고 쓰레기 몸살을 앓기도 했는데 겨울에 오니 한산하고 한

적하니 넘 좋다. 밑에 주차장을 주차할까 하다가 추워서 절 바로 밑에 주차하고 오르는데 큰딸이 좋

단다. 이곳에 처음 와 보는 딸은 한적하고 공기가 좋아서 좋은가보다. 이곳은 석남루 밑의 계단을 지

나 가면 바로 앞면으로 영산전을 비롯하여 저 멀리 대웅전이 보인다.그래서 더 웅장하게 보인다.

 

 

 

 

 

정말 한적하다.오후 4시경 산은 어둠이 일찍 내려와서인지 어두워지려고 하는 듯 하기도 하지만

춥다.산바람이 평지하고는 다르다.그래도 공기가 시원해서 사람도 없고 한적한 석남사를 두루두루

둘러 보았다. 밑에서 올려다 보는 대웅전까지도 웅장해 보이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이 또

좋은데 그 느낌을.

 

 

삼층석탑..양쪽에 있다.

 

영산전

 

 

 

영산전...

 

 

원래는 대웅전이 영산전 옆에 있었다는데 1970년인가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고 그때는 팔작지붕이

었는데 현재는 맞배지붕으로 바뀌었단다. 대웅전은 대부분 팔작지붕으로 멋스럽고 웅장한 맛이

있는데 맞배지붕이라 그런가 웅장함이 조금 덜 하고 수수한 맛이 난다.삼층석탑 뒤로 보이는 대웅전의

풍경,우리들 말고 다른 가족이 올라왔다가 잠깐 돌아보고 갔다. 대웅전을 오느른 계단은 쪼갠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걸 공사할 때 왔었는데..

 

 

 

석남사 대웅전..정면3칸 측면3칸이네.. 맞배지중이라 웅장함이 덜하다.팔작지붕이었다면..?

 

 

 

 

 

 

 

밑에서부터 하나 하나 천천히 구경하나 영산전에 올랐다가 대웅전으로 향하는 돌계단은 딸과 가위

바위 보를 하면서 올랐다. 춥기도 하고 녀석과 간만의 시간에 추억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옆지기

는 그런 모녀의 시간을 또 멀리서 담고.녀석들 크고나서 이런 시간도 참 간만이다. 거기에 가족이

모두 시간을 맞추어 여행을 한다는 것이 어렵다. 이번에는 막내가 빠졌다. 서울에 혼자 떨어져 있어

서 함께 시간을 하지 못함이 아쉽다. 겨울 산사에 오니 시원하고 공기도 맑아서 좋은데 함께 왔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석남루에서 대웅전까지 오르다보면 산을 오르는 것처럼 이렇게 경사가 있어서 석남사가 더 웅장한

맛이 있다. 거기에 대웅전에 올라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또 좋은데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산에 잔설이 있어 운치가 있다. 겨울산은 또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거기에 공기는 얼마나 깨끗하고

좋은지.볼에 와 닿는 느낌이 차가움이 아니라 시원함이다.

 

 

 

 

 

 

 

 

 

큰딸과 함께 이곳저곳 천천히 둘러보며 서운산 맑은 공기와 함께 석남사를 한바퀴 돌다보니 날이

저무는 듯 하다. 저녁 공양을 위해 바쁜 산사의 저녁 공기가 느껴지고 바람도 차서 대웅전과 영산전

주변에서 시간을 조금 지체하다가 내려왔다.밑에서 위로 바라 보는 풍경도 좋지만 대웅전에서 밑을

내려다 보는 풍경도 좋아 조금 더 머무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발을 돌리는데 겨울나무들이

눈에 들어 온다. 잎을 떨군 나무는 봄이 오고 여름이 되면 무성한 초록으로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겠지

그때 또 한번 와서 석남사는 물론 서운산 산행도 해봐야겠다.

 

20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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