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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관심을 증오한다 - 그람시 산문선
안토니오 그람시 지음, 김종법 옮김 / 바다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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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시의 글에서는 지성과 비판 정신이 빛나지만, 번역자가 당시 시대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 그의 글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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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맛
히라마쓰 요코 지음, 조찬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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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조금씩 음미하며 먹듯이 조금씩 천천히 읽었다. 책 속 일본 음식을 잘 모르지만 음식으로 얻는 작은 기쁨과 위로, 행복에 공감했다. 처음부터 한국어로 쓰여진 글인 것처럼 깔끔한 번역이 작가의 정갈한 문체를 잘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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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창작 - 동시대 미술의 형식과 의미
테리 바렛 지음, 이지연.강주희 옮김 / 미진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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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가가 아닌 감상자의 입장에 있는 나로서는, 미술 작품의 창작 과정과 작품 자체를 좀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론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작품들을 예시로 들고 분석해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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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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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타인을 결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어떤 관계든 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가만히 손을 잡아주는 여리고 속깊은 사람들의 이야기. 한 점의 허세나 가식도 없이 일기를 쓰듯 조용하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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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H.M. - 기억을 절제당한 한 남자와 뇌과학계의 영토전쟁
루크 디트리치 지음, 김한영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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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소 산만하고 굳이 넣지 않았어도 됐을 것 같은 부분들이 보인다. 독자들에게 뇌과학을 좀 더 친숙하게 전달하려 한 의도는 알겠지만, 헨리 몰래슨에게 좀 더 집중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헨리의 기억을 빼앗아 간 장본인인 외할아버지를 객관적으로 노력한 점은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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