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모험 - 인간의 우주 탐사 역사
콜린 버지스 지음, 안종희 옮김 / 북스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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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 자체가 가장 위대한 모험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하지만 그런 인간 삶의 역사를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해 준 위대한 모험들도 존재하기에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인간의 미래지향적인 의식의 발로라 할 수 있는 우주 탐험에 대한 도전의 역사는 인간의 위대한 모험 중의 으뜸이라 판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꾸준히 제작되는 우주개척 영화들을 통해 인간의 우주에 대한 궁금증과 어딘가 존재하고 있을지도 모를 생명체로의 탐험은 손에 땀을 쥐게하는 흥미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인간의 우주로 향하는 마음이 빚어낸 가장 위대한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가장 위대한 모험" 은 과거 미국과 소비에트연방 사이의 우주경쟁을 필두로 인간의 우주탐험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가며 우주 탐사에 여전히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우주정거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금 무지스런 나, 우리로서는 우주에 대해 무척이나 다양한 궁금증이 촉발되며 스스로의 무지를 깨기위한 우주로 향하는 관심과 도전적 탐험을 즐기는 시대를 살고 있음이 일면 우주와 나, 우리 자신을 일체화 시키는 방향에서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물음 등 다양한 함의를 탐험사와 관련해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인간의 오랜 꿈이라 할 수 있는 우주에로의 탐험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소재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는 아마도 커다란 하나로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천체가 견고하고 독립적인 세계라는 사실을 이해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미지에 대한 탐험, 지구상의 수많은 미지를 탐험한 인간의 최종목표는 광활한 우주에 고정되어 있으며 1960년대에 그 계획은 빛을 발하고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다 생각하면 꽤나 오랜 시간의 위대한 모험을 위한 조건이 형성되고 있었음을 파악할 수 있다.

1961년 유리 가가린의 최초 유인 우주비행을 기념하는 60주년(2021년) 이후 550명의 인간이 우주를 향해 날아 올랐다는 사실은 우리의 꿈을 현실로 바꾸고자 하는 간절한 욕망의 실현을 위한 분투라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달 착륙을 이뤄낸 아폴로 11호, 현실적인 상황이 뒷바침되어 새로운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다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 조건의 형성에 위대한 과학자들의 조력이 빛을 발했다 생각하는건 당연한 이치처럼 느껴진다.

우주개발사에 있어 미국과 소비에트연방의 경쟁은 첨예하고 그 이외의 나라들도 발빠른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 역시 우주의 지극히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그곳에 사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신을 넘어 우주로, 광활한 우주와 자신의 일체감을 확인하고자 하는, 또는 생명의 기원에 대한 근거를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처음엔 했겠지만 현실에서는 관광 등 수익을 위한 목적으로 변질되어 투자, 개발, 진행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는 역할을 한다.

수단에 따르는 윤리, 도덕적 함의나 판에 따른 순수는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적잖히 씁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우주를 향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모습들에서 우리는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꿈꿔 보기도 한다.

우주 탐험 도중 숨진 영웅들을 위해 추도보다 존경과 흠모의 시간을 이 책을 통해 가질 수 있음이고 또한 그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스토리를 마주할 수 있음이 무지한 나, 우리의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판단해 본다.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고, 또한 내일의 현실이 된다는 근대 로켓공학자 로버트 고다드의 말을 빌리자면 인간이 품은 희망이라는 욕망은 희망이자 현실의 근거가 되는 존재이며 우리는 그것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그러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모험에 대한 지평을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그 역사를 살펴 들려주고 있어 무척이나 즐거운 우주탐험의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된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가 우주 그 자체를 풀어내고 있다면 저자의 이 책은 우주 그 자체에 다가가고자 하는 인간의 부단한 노력과 그에 관한 이야기들을 마주할 수 있는 책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임을 생각할 때 자못 센티한 느낌과 자만감과도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해준다.

즐거운 마음으로 우주 탐험사에 대한 여정을 몰입해서 읽어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를 독자들과 함께 누려보고자 탐독을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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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하루 습관 - 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학습 혁명
이성혜.고대원.박민서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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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을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 설계된 특수대학원이 KAIST 이다.

1971년에 설립된 카이스트는 국내 유수의 대학을 넘어 진정 자기주도적 학생들의 학문의 요람으로 여겨져 무수히 많은 뛰어난 인재들이 몰리는 학교로 인상적인 교육 현장이라 할 수 있다.

KIAST는 학사과정과 대학원과정으로 나눠져 있으며 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학습혁명의 장으로 인재들의 성공적 삶에 필수코스로 인식하게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학교에 대한 지식 보다는 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인재들, 학생들에 대한 근거있는 원칙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와 세계적 명성을 얻고자 하는 인재양성소로 기억하게 될 곳이다.

수 많은 이 땅의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카이스트 입학을 희망하며 이는 우리 사회에서 상위권의 삶을 형성하는데 유익한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카이스트에 대한 인기는 매우 뜨겁다.

카이스트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요청하는 핵심 1원칙은 '자기주도학습' 이며 카이스트에서 그러한 학습 원칙을 요구하는 근거, 이유, 까닭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카이스트 하루 습관" 은 카이스트 습관 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습관을 만드는 과정, 그 과정에서의 경험, 어떤 의미를 얻고 어려움은 무엇이고 극복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낸 공부습관 형성 프로젝트를 말하는 책이다.

매우 뛰어난 학생들이라 영재라 지칭하기에 그들에게 학습법, 공부법에 대한 지식을 말하는것이 어쩌면 무용지물과도 같은 느낌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제각각의 공부, 학습법에 대한 통일된 공부법에 대한 습관을 만드는 일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해 냈을때 얻을 수 있는 성공경험을 느끼게 해주기 위한 방법이며 이는 사회진출에 미리 앞서 경험할 수 있는 또다른 기회를 공부습관 만들기로 경험,체험해 보게 하는 성공방식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위대한 성공에는 커다란 성공의 경험이 아니라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쌓이고 해결된 과정이 존재하며 그러한 실체들이 쌓여 커다란 성공의 믿거름이 되어 이루어진다 판단해 볼 때 작은 성공의 경험을 통해 더 큰 승리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 자녀들에게 알려줄 필요성이 있다.

습관(習慣)은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행위를 통칭하지만 세상 사는 사람들의 문화적 범주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의 행동 양식이라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습관은 좋은 습관도 있고 나쁜 습관도 존재한다. 하여 우리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정신적, 신체적 경향성을 보인다고 한다.

카이스트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습관 챌린지의 목표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이며 핵심 공부 1원칙이라 볼 수 있다.

자기주도는 무슨말일까?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공부의 주체가 온전히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공부법이라 말한다.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 존재라면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의 공부법을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바꿔야 비로소 그 결과를 성공에 이르게 하는 과정에 들어 섰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학습에 대한 습관이 어떠한지를 점검하고 마뜩치 않다면 자기주도학습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저자는 이 책의 Part 4에서 자기주도학습 습관 챌린지를 위한 5단계를 제시하며 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60일 습관 챌린지에 사용할 수 있는 체크시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작은성공이란 매일 매일에 대한 계획의 실천을 통해 성공의 경험을 높이며 자기 완성의 방법론을 만드는 일이라 판단할 수 있다.

카이스트, 서울대, 대치동 유명학원 등에서 실현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 챌린지, 어쩌면 공부가 아닌 다른 이유, 의미라도 유익한 습관을 만들고자 하는 챌린지를 통해 나, 우리의 지금까지의 공부에 대한 개념, 방법, 실천과 경험적 결과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변화된 의식을 확인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의 다독을 수 많은 학생, 학부모님들과 함께 탐독해 보고자 권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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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와 함께한 산책
벤 섀턱 지음, 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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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미국의 사상가이자 문학가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 『월든』은 자연주의적 사상을 읽을 수 있고 『시민의 반항』은 사회문제에 대한 그의 사상적 사유를 문학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자연관찰적 관점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든, 자신의 존재를 녹여 낸 케이프코드 등의 작품이 보여주는 헨리의 관점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다면 나의 관점인 삶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시선으로 자연을, 세상을 바라보는 의미를 깨달을 수 있으리라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소로의 발자취를 따라간 여섯 번의 여정이라니 그의 발자취에 흠뻑 취해 그의 사유와 자연에 대한 통찰에 이르기까지를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것 같다.

산책은 우리에게 다양한 위로와 도움을 주는 행위이지만 바쁘게 사는 사람들로서는 산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그런 행위 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생각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판단하게 되는 일상의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것 같다.

숲속을 산책하지 않더라도 삶의 공간 주변 산책을 통해  나,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그에 대한 소로의 산책길을 따라 걸은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소로와 함께한 산책" 은 단촐한 준비로 가장 급진적인 이동 수단인 산책을 통해, 월든의 작가 소로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그 의미는 자연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의 불안과 두려움 등에 대한 치유, 구원에 대한 희망의 서사를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여행을 떠나는 이로 빵 한 덩이, 치즈 한 조각, 노트 한 권과 두 다리만으로 소로의 자취가 남겨진 단어와 문장을 따라 자연에서 영감과 평온의 순간들을 맞이하고 대자연의 끝없는 위안을 우리 삶의 근원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저자 벤 섀턱은 여섯 번의 가장 목가적 산책을 통해 소로의 유려한 문장을 읽으며 그 자신만의 진솔한 글과 그림들을 기록하여 자연 친화적인 내용의 서사를 만나볼 수 있게 해 준다.

산책은 걷는 행위를 기반으로 하는 총체적 사유의 행위로 일컬어 진다.

산책을 통해 마주하게 되는 자연, 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 따라 우리의 생각과 사유의 달라짐을 느낄 수 있거나 변화에 대한 수용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을 다른 그 무엇에서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쉽게 그 대안을 떠올리기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그야말로 산책에 대한 미학을 말하는 책이자 자연주의적 산책을 통해 인간애와 인간에 대한 위안 등을 얻을 수도 있는 시간도 존재한다.

위대한 사상가이자 문학가인 소로, 그의 발자취 따라 가는 일은 예사롭지 않은 산책이며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삶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내면의 회복과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판단해 본다.



운동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는 나와 같은 사람에게도 산책은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행위이다.

더구나 그냥하는 산책이 아닌 윈대한 인물의 발자취, 그의 문장과 글에 대한 의미를 곱씹어 보며 따르는 산책은 우리의 삶에 대한 반성과 새로움에 대한 탐구에로의 희망적 사유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판단한다.

산책 쯤이야 하고 아무런 의미나 가치를 부여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산다면 삶의 대부분이 의미와 가치를 가질 수 없다.

사소하지만 우리 삶에, 인생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일들, 변화는 그러한 행위에 의한 깨달음을 통해 보다 유익한 삶과 인생의 진짜 가치를 느껴보는 즐거움을 얻기를 바래본다.

센티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느낌과 의미와 가치가 존재함을 생각하고 한껏 즐겨보는 나, 우리가 되어보길 이 책을 통해 경험해 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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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 제2의 중동붐인가, 700조 원의 신기루인가
유태양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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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와 같은 도시들은 황량한 사막위에 건설된 신흥도시들이다.

석유왕국으로 기억하는 아랍에미레이트 뿐만 아니라 세계 에너지의 생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석유를 통해 부의 축적을 이루고 발전을 꿈꾸는 나라라 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비전 2030년 정책의 일환으로 2017년 10월 24일 빈 살만 왕세자가 네옴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이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거대 프로젝트이다.

사막의 땅에 건설된 네옴시티 내의 트로제나 관광단지에서 2029년 동계올림픽을 열것이라니 과연 그날이 올것이며 네옴시티는 건설이 가능한지 세계인의 눈과 귀가 네옴시티의 완공에 몰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의 뜻대로 이루어 지길' 이라는 의미를 담은 '인샬라'는 아랍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단어라 하는데 네옴시티에 대한 의문들에 대한 대답으로 '인샬라'를 외치는 인사이트 책으로,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는 책으로 기억하며 읽어본다.



이 책 "네옴시티" 는 어쩌면 제2의 중동붐이 될 수도 있는 사업비 700조원에서 최대 2000조원 사업으로 알려진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로 네옴시티 자체에 대해 알려진 내용이 지극히 드문 가운데 네옴시티에 대한 시선, 빈살만에 대한 이해, 네옴시티의 구체적 계획, 네옴시티를 노리는 기업들에게 대박의 기회일지, 아니면 사막의 신기루가 될지를 설명하고 대한민국에 있어서도 기회가 될 수 있는지를 분석하며 네옴시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외교전의 방식들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 네옴시티 자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각국의 외교적 전략에 대한 이해를,투자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객관적 분석을 통해 실현가능성을 확인해 보아야 할 책으로 읽혀진다.

네옴시티의 의미는 새로운 미래 도시를 의미한다고 한다.

저자는 중동 전문가이자 기자 출신 스타트업 대표이며 그의 지나온 행보가 이 책의 지적 밀집도를 높이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네옴시티는 초대형 거주지 '더 라인' 과 휴양도시 '트로제나' 인공섬으로 만들어 질  '옥사곤'으로 이뤄지며 170Km에 달하는 거대한 도시로 알 사우드 가문의 빈살만 왕세자에 의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세간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지만 그 실현 가능성에 있어 의심을 사고 있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를 합쳐 놓은  크기, 서울의 40여 배 라면 쉽게 가늠이 되지 않지만 실로 어마어마 하다는 생각 밖에는 할 수 없으며 지금까지 세계 유수도시와는 다른 모습의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준비중이라 판단할 수 있다.

UAM(도심항공이동수단)이 활성화 되고 더이상 기후변화의 적이 되는 탄소배출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의 완벽한 전환을 꿈꾸고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꿔 새로운 국운을 생성해 가고자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희망을 확인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가 성공한 도시였듯이 중동의 금융, 관광, 신재생에너지 변환, 탈석유 등 다양한 희망을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에서 달성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갖게 되지만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의 의지를 통해 그 희망은 실체화 될 수 있을지를 저울질 하게 된다.



저자는 투자자문 및 컨설팅을 하는 인물로 비즈니스적 관점으로의 네옴시티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위해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네옴시티에 대해 아직까지 실체화 된 무엇이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가능성에 방점을 찍고 있어 그에 대한 우리나라의 참여에 따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을 예측하고 있다.

중국의 건설업체 및 중국의 외교적 전략이 사우디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 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외교부도 전략적 파트너쉽을 사우디아라비아와 맺을 필요가 있다.

더구나 건설업에 대한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국가적 외교전으로 네옴시티에 대한 수주가 이루어 질 수 있다면 새로운 미래도시에 거는 기대는 사우디아라비아만이 아닌 대한민국 역시 함께 '인샬라'를 외치며 호응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며 네옴시티에 대해, 새로운 미래도시에 대해 이해하고 지적 축적을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의 일독과 함께 네옴시티에 대한 관심을 더해 보아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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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산장 3부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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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뒤덮인 세상, 그 가운데서도 눈에 갇힌 산장이라면 생각만으로도 고립감이나 섬뜩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어쩌면 눈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산장의 고립은 정면 배치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고립된 존재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인간들의 세상을 비춰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소설로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눈은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지키고 따라야 할 삶의 도덕적, 윤리적 가치로 생각하면 눈에 갇힌 사람들은 철저히 고립되고 자기만의 삶으로 점철된 우리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일이자 사회의 온갖 악행을 일삼는 존재로의 부각이 될지 읽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제목만으로 유추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들이 점점 흥미롭고 관심을 끄는 대상으로 자리매김한다.

산장 시리즈라 할 수 있는 전작 가면산장의 살인사건의 계보를 잇는다 하니 또 얼마나 매력적인 필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하며 만나본 책을 읽어본다.



이 책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는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 7명이 산중의 펜션에 모이고 그들에게 연출가의 대본이 도착,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스스로 만들어 가라는 요구에 조금은 이상한 생각을 갖게 되지만 그들은 연출가의 지시대로 자신들이 머무는 펜션을 '폭설로 고립된 산장'으로 설정하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대처를 하려고 하는데 여자 단원 한 명의 사라짐과 동시에 사라진 그녀가 목이 졸린채 죽었다는 메시지 안내는 남은 사람들을 섬뜩하게 하는 상황으로 그들을 몰아가고 설왕설래 의견이 분분하지만 극단 연출가의 추리극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설정으로 이해되어 경찰에 신고하자는 의견과 상황극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연기하자는 부류로 나뉘게 된다.

과연 이런 경우라면 나,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궁금해진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의심이 진짜 일지 아닐지 진실을 마주할 때까지는 신뢰할 수 없다 생각하는게, 또한 연출가의 대본을 위한 요구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필요하다 생각된다.마치 소설 속 인물들의 혼란스런 모습을 고스란히 우리 자신에게서 목도할 수 있음을 볼 수도 있다.

여자 단원이 사라졌고 그녀가 목이 졸린채 죽어 있었다는 메시지를 믿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 메시지를 남긴 사람은 누구이고 왜 메시지만 존재하며 죽은 사람은 어떻게 보이지 않는걸까? 등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 수 있는 수 많은 의문과 궁금증들에 대해 상황을 뒤집어 생각해 본다면 연기수업의 일환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렇다면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진범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도 있었으리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의식은 의심을 먹고 사는 괴물과도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평소 아무런 의미 없는 일상적인 일들이나 상황도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 되면 이상하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그러한 부분이 인간이 가진 나약함의 상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면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는 명석하고 예리한 분석과 판단력을 지닌 작가라 할 수 있다.



나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것들, 특히 사람과의 관계는 크게 의식치 못하는 행동이라도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면 평상시 말과 행동에대한 조심성을 키워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소심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소설이 보여주는 상황과 그로 인해 사람들이 어떤 생각, 의심을 갖게 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추리소설이지만 교훈적이고 배우들로선 놀라운 연기 트레이닝을 한 셈이라 생각할 수 있을 듯 하다.

제목에서 오는 밀폐감이나 고립감은 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내는,드러내게 되는 일반적 환경으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수 많은 상황과 관계들을 은유하는 의미라면 적잖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기준을 의심이 아닌 믿음으로 채워 나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산장 시리즈로 기억하게 될 작품이라 재미와 몰입의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는 작품이라 일독을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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