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입니다 - 마음을 위로하고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
동물자유연대.손현숙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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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이라는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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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의 추리 책방
홍윤(물만두) 지음 / 바다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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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의 추리 책방  이책을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본인의 부족한 글솜씨로 마땅히 설명할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단순한 블로거 물만두의 리뷰로 만들어진 책 아니면 물만두라는 이름의 추리소설의 독자로서의 유산이라고 말해야할까

본인이 처음 추리소설을 접하게된것은 초등학생때 였고 처음 읽은 소설은 에드가 앨런 포의 도둑맞은 편지였는데

그책에 등장하는 인물 뒤팽이 추리소설의 탐정의 기원이 된다는것은 나이들어서야 알겠됐죠

처음엔 뒤팽이라는 인물이 편지를 찾는 이야기보다 중간에 가위바위보라는 심리게임에 더 관심이 갔는데 다음에 읽은

책이 홈즈의 네개의 서명 이책을 통해 비로서 추리 소설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고 어린시절읽은 셜록홈즈,뤼팽,포와로

등의 탐정이 나의 어린시절의 영웅이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점점 추리소설을 읽지 않게됐지만 ... 나이를 먹으면서

추리 소설보다는 단순한 흥미위주의 판타지 소설이나 라노베 소설을 읽게 되었고 추리 소설과는 더이상 인연이 없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사기위해 알라딘에 가입을 하고 서재라는 공간을 만들게 됐지만 별 신경쓰지 않다 조금씩

서재글을 쓰게 되고 다른 블로거의 글을 읽게 되다 마침내 물만두님의 서재글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의 리뷰를 전문적으로 쓰는 블로거라는 단순한 특이한 취미를 가진 독자라 생각했는데

리뷰를 읽다 보니 조금씩 다시 추리소설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다시금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에 빠지게 되었네요 조금씩 소설을 읽게되다가 본격적으로 도서관을 통해 책을 빌려 읽기시작 했는데 어느날 물만두님의 부고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처음으로 그분의 병을 알게 되었고 뭐라 말할수 없는 충격을 받게 되었네요

그런 병을 앓으시면서 독서를 계속해나가고 리뷰를 올리는 열정을 보여주시는 그분의 열정에 뭐라 말할수 없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책은 물만두님의  추리소설의 팬으로서 인생을 담은 단순한 리뷰모음이 아니라  그분의 추리소설의

독자로서의 삶이 담긴 한권의 수기라 말하고 싶네요 부족한 글로 적는데 제가 감히 평가할만한 사람이 아니라 생각들고 많은 사람들이 물만두님의 리뷰를 보고 추리소설의 세계에 빠져들었으면 하네요

물만두님 잘지내세요 그곳에서는 아픔이 없는 좋아하는 소설을 읽으면서 지내시기를

저도 올라갔을때 같은 곳에서 뵐수있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함께 추리소설에 대해 이야기할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네요 물만두님을 아시는 모든분들에게 추리 소설은 영원하다 설령 모든 탐정이 사라지더라도 남은 수수께끼가

있는한 탐정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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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해도 괜찮아 - 법륜 스님의 청춘 멘토링
법륜 지음, 박승순 그림 / 지식채널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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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삶을 위로해주는 법륜스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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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 -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 소울 시리즈 Soul Series 1
성석제 외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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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는 좀 지났지만 어제 다 읽어서 이제야 리뷰를 쓰네요

이책에 여러가지 음식이 등장하는데  저마다 다른 이야기 다른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소울 푸드들

어떤 사람은 라면이야 말로 완전 식품이라 말하고 어떤 사람은 한잔의 커피,카레 심지어 소주까지

저마다의 소울푸드 저마다의 스토리 그리고 일상이야기 읽다보면 실제 그음식을 직접먹어보고 싶어지는데

빨개면 먹다 너무매워 물을 주전자로 들이 붓고 소주먹고 토하고  한잔의 커피로 저녁을 끝내보기도 하고

하지만 나의 소울 푸드는 아니예요 아무리 맛있어도 책에 있는 음식을 먹어도 나의 소울에 와 닿지않네여

나의 소울 푸드라 민망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 그건 아마 군대 제대하는날 겨울철에 추운 날 동기들과

함께 먹었던 부대찌개가 아닐까 군대 갔다온 사람이라면 공감할만 한데 입대하는 날은 아무리 옷을 입어도

춥고 제대하는 날은 아무리 추운 날씨라도 춥지 않아요 제대하는날  반팔에 반바지로 나가라도 나갈수도 있는

마음은 한없이 자유로운 그날 지금은 연락이 뜸하지만 동기들과 같이 제대신고 하고 부대밖을 나서서 집으로

가기전 추운 날씨에 버스를 타기 전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 찾아간 부대 찌개 가게

추운 몸을 녹이며 동기들과 함께 먹던 부대찌게 따끈한 국물에 라면사리 그리고 밥을 볶아 먹는

지금 생각해도 침이 저절로 나오는 그 맛 지금 먹어도 그맛이 느껴지지않는건 역시 그당시 동기들과 함께

먹었기 때문이 아닐까 제대한다는 기쁨 그리고 동기들과 함께 먹는 음식이라 더 각별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여

당신의 소울 푸드는 어떤가요 눈물나게 맛있는 음식이 있나요 다른사람에게도 말해줄수 있는 특별한 음식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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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1-12-16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는재로님 안녕하세요~
재는재로님도 소울푸드 읽으셨군요.
무려 별 다섯개. 저는 다섯개만한 가치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제대의 기쁨과 동기들과 함께 먹는다는 그 감동이 ...
아 저는 언제 군대갔다가 제대할까요 ㅠ

재는재로 2011-12-16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이렇게 댓글로 이야기하는건 처음인데 잘부탁합니다 딱한마디만 할께요 다하는 말이지만 국방부 시계는 꺼꾸로 돌려나도 돌아간다 저도 있는 스토리중 몇개는 별로지만 다른스토리들이 전체적으로 좋아서요 음식이 아니라 그추억이 마음에 들어요
 
별 다섯 인생 - 나만 좋으면 그만이지!
홍윤(물만두) 지음 / 바다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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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님의 에세이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이야기 괴로운 생활에서도 긍정적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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