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가 - 일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낸 파리의 관찰자 ㅣ 클래식 클라우드 24
이연식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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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드가와의 만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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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의 노래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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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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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아 전쟁을 다룬 셰익스피어의 연극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 제장 제의를 받으면서 고전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매들린 밀러. '일리아스'의 극적인 순간, 파트로클로스가 죽고 이킬레우스가 슬픔과 분노에 사로잡힌 바로 그 순간에 매료되어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에게 어떤 존재기에 그가 무너졌는지 답을 찾기 위해 집필한 책이 바로 <아킬레우스의 노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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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여자와 메노이티오스 사이에서 태어난 파트로클로스는 아버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약한 아이였다. 헬레네에게 구혼하러 갔다가 선택받지 못하고 돌아오고 실수로 사람까지 죽인 파트로클로스는 추방당하고 그곳에서 펠레우스 아들 아킬레우스를 만난다. 아킬레우스는 파트로클로스를 가까이 둘 동무로 정하고 우정을 나눈다. 펠리온 산 케이론에게 수업을 받으러 간 아킬레우스를 쫓아 궁을 빠져나온 파트로클로스는 그와 힘겹게 재회하고 3년 동안 케이론의 수업을 받게 된다. 왕궁으로 돌아온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는 테티스까지 함께 한자리에서 펠레우스로부터 전쟁 소식을 듣게 되고, 헬레네가 스파르타의 왕궁에 납치당해 그 당시 청혼했던 이들의 맹세를 지켜달라며 트로이아의 사절단을 통해 그들의 뜻을 전달한다. 아들이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싫었던 테티스는 아킬레우스를 리코메데스 왕이 있는 섬에 여장을 해 숨기고 파트로클로스는 그가 있는 섬으로 찾으러 간다. 하지만 이미 리코메디스 왕의 딸 데이다메이아 공주와 동침을 해 임신한 상태였고 억지로 이루어졌던 그날 밤의 일은 테티스에게 아무런 약점이 되지 못했다. 데이다메이아 공주는 조용히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 출산 준비를 하고 섬까지 아킬레우스를 찾으러 떠난 오디세우스와 리코메데스 들에 의해 전쟁에 참여하는 여정에 오른다. 트로이아 성문이 굳게 닫혀 있어 기습 공격 외엔 할 게 없었던 그리스 군. 10년을 끌어온 전쟁에 지쳐가는 가운데 아가멤논을 아킬레우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이에 전쟁에서 빠진 그리스 군은 트로이아 군에 점점 밀린다.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었던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입고 직접 전장으로 뛰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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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죽어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전장으로 돌아가지 않는 고집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아킬레우스, 자신의 손으로 치료해 주고 환하게 웃음으로 보답했던 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파트로클로스. 아킬레우스가 옆에 있었기에 파트로클로스는 강한 남자의 모습으로 죽음에 이를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어릴 적 다른 위치에서 만났던 두 남자가 서로 기대며 우정 이상의 감정을 가지기까지.. 함께 성장하며 마음을 나누었던 파트로클로스와 아킬레우스. 아들 곁에 있는 것 자체로 싫어했던 그를.. 죽어서 함께 있게 해 준 테티스의 모습이 눈에 그려졌던 <아킬레우스의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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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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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시네마 천국 - 유아동 자녀와 함께 볼 만한 좋은 영화 50편
김용익 지음 / 스타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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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50편의 영화 이야기 구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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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 한권으로 인간 심리세계를 통찰하는 심리학 여행서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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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이 들려주는 명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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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ㅣ 소설, 향
김이설 지음 / 작가정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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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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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하의 남자와 사귀다 반지를 받고 헤어졌다. 하지만 그가 싫은 것은 아니다. 언제나 생각나고 그에게 기대고 싶기도 하다.. 나는 오래된 목련 빌라에 엄마, 아빠와 함께 살다가 동생이 두 아이를 데리고 들어와 복작복작 대가족이 되었다. 특별히 하고 싶은 것 없었고 장래 희망조차 없었던 나는 대학 입학도 번번이 부딪혔고 제대로 된 직장도 갖지 못했다. 뒤늦게 동생의 도움으로 야간대 문예 창작과에 진학하게 되고 학교를 다니면서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것이다. 열정이 있었기에 학교를 나오면 시도 잘 쓸 수 있고 등단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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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다르게 똑똑하고 대학도 한 번에 합격하고 직장도 어려움 없이 정할 수 있었던 동생은 열 살 많은 남자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 되었다. 그 남자에겐 전처가 있었고 결혼 후에도 지속된 만남으로 동생을 힘들게 했다. 이혼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러다 동생도 동창과 외도를 하게 된다. 이렇게 되었으니 이혼하자 했다가 언니가 반찬을 가져다준다는 핑계로 둘째 조카를 보러 갔던 날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제부를 보게 된다. 그길로 동생은 아이 둘을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오고 나는 동생의 아이를 떠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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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동생까지 모두 일을 하러 나가고 조카들은 오롯이 나의 몫이 되고.. 집안 살림에 아이들 돌보는 일까지 혼자 도맡아 하다 보니 글 쓸 시간이 없다. 필사조차 하지 못하고 빈 종이를 바라볼 때가 많아진다. 지칠 대로 지쳐가는 나, 새로이 누군가를 만나는 동생.. 그런 동생을 내보내자 하는 엄마, 아직 피지도 않은 인생이라 나에게 말해주는 아빠..

인생은 길고,

넌 아직 피지 못한 꽃이다.

주저앉지 마.

갑작스러운 아빠의 죽음으로 나는 집에서 나올 결심을 하고 남자친구 집에서 잠시 신세를 지다가 방을 얻고 글쓰기에 전념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을 나오고 난 후, 무언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은 남은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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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답답했다. 나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주변의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자신의 생각으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동생의 아이를 떠맡은 것도 답답했지만 자신으로 인해 동생이 제부와 헤어지게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과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당연히 내가 맡아줘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 주인공의 생각에 '아니라고' 대답해 주고 싶었다. 언니의 도움으로 박차고 나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는 되었겠지만 모든 결정은 동생이 내렸을 것이라는 사실!! 가족이니까 서로에게 도움은 줄 수 있지만 상대의 짐을 오롯이 떠안는 것, 특히나 나를 철저히 희생하면서 짊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물론 풍족하게 여유를 누리면서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 그럴 수 있다 생각되지만 내 코가 석자인데 '희생'만 하는 건 정답이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자신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참 다행이라 생각되었던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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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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