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모비 딕
허먼 멜빌 지음, 록웰 켄트 그림, 황유원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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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아직 못읽어 봤는데 일러스트와 함께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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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그 무심해 보이는 얼굴 너머로

슬픔과 상처, 좌절과 실패의 역사를 감추고 있다.

한강은 140년 전 조선이 처음으로 서양을 만난 곳이지만 그 최초의 조우가 충돌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프랑스 제국 함대의 약탈.. 역사를 깊이 알지 못하니.. 이 또한 생소한..ㅜㅜ  100년이 지나 근대적 산업체계를 성공시키면서 그 성공을 자랑하기 위해 갖다 붙인 이름 '한강의 기적'. 한강은 많은 것을 알고, 또 많은 아픔을 품고 있겠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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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고 평범한 상식을 지닌 어머니를 둔 캐서린은 형제가 열 명이나 된다. 주변에 멋들어진 청년도 없는 곳에 사는 캐서린은 앨런 부인에 의해 타지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마음이 따뜻하고, 기질은 명랑, 솔직, 자만심이나 가식 없는 캐서린은 앨런 부인과 무도회도 가고 사교장에도 다니며 틸니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캐서린의 부모님은.. 뭔가 그 시대에 맞지 않게 자유분방해 보인다. 피아노를 잘 치진 못하지만 듣는 건 좋아하고, 그림과는 거리가 먼... 캐서린. 이제 초반인데 자꾸 그녀에게 관심이 가는 건 무슨 이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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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때문에 '가노'라는 사람에게서 연락이 올 거라는 아내, 그런데 이미 그 사람에게서 연락은 왔었고 다시 온 전화에서 만나기로 했다. 가노는 자신의 여동생이 아내의 오빠에게 겁탈을 당했다고 한다?!! 

아내의 고양이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은데.. 생각지도 못했던 소식을 전해주는 가노. 이 부분에서 주인공의 이름을 알 수 있었다. '오카다 도오루'. 등장인물 이름 정도는 빨리 알고 가야 안심이 되는 건.. 나만 그런 걸까? ㅎ 암튼.. 고양이는 어디로 사라졌고.. 가노는 왜 저런 얘길 하는 걸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로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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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상태인 주인공의 집 마당은 좁지만 수국 두세 그루가 있고 마치 태엽을 감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끼이이익 하는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붙은 이름, '태엽 감는 새'.

자신을 알고 있는 것 같은 의문의 음란 전화, 사라진 고양이를 찾던 중에 만난 역시 의문의 소녀.. 환상이었을까? 잠시 잠들었다 깨어난 곳엔 소녀도, 소녀가 마셨던 콜라 컵도, 카세트 라디오도 없다. 거기다 점점 퇴근이 늦어지는 아내..  뭔가 다 의문투성이로 다가온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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