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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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동쪽 끝 부근 부유하고 강력한 대도시 트로이. 올림포스에서 환영받지 못했던 사악한 불의 여신 에리스는 신들이 연회를 열 때면 그녀를 쏙 빼놓아 앙심을 품었고 앙갚음하기로 결심했다. 펠레우스 왕과 테티스의 결혼식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는 글귀가 적힌 황금 사과를 던졌다고.. 이 세 여신은 아프로디테, 헤라, 팔라스였고 아름다움을 가릴 자로 파리스라는 이를 지목했다고 한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뇌물을 선택했고 이것이 트로이 전쟁을 발발하게 했다고 한다.

뭔가 이유가 있었구먼~~사람마다 각자 미의 기준이 다를 터인데.. 신들의 모습을 가만히 살펴보면 엉뚱하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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