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중해와 흑해의 주인이자 지배자였던 포세이돈은 지하 세계의 강들도 그의 지배하에 있었다. 지중해 사람들 사이에서 '바다의 노인'이라 불렸던 네레우스, 그는 딸이 50명이었는데 그중 한 명이 아킬레우스의 어머니인 테티스였고 포세이돈의 아내인 암피트리테였다. 

물에 빠져 허우적댔던 경험이 있고 수영도 할 줄 몰라 수상 스포츠는 해볼 엄두가 안 나지만 물의 신들에 대한 호기심은 많다. 언젠가 어렸을 때 즐겨봤던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등장하던 포세이돈은 추억 속 멋진 신으로 존재하고 있다. 포세이돈이 올림포스 상급신 중 한 명이며 지하세계의 물까지 다스리는 역할만으로도 나에겐 특급매력 철철 넘치는 신 중 하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