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어찌되었든 누군가를 전면적으로
믿을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올바른 자질 중 하나이지요.
가노 마르타와 와타야 노보루를 만난 자리에서 전해들은 아내의 외도사실. 왜 그런 사실을 당사자가 아닌.. 친하지도 않은 와타야 노보루를 통해 들어야 하는 걸까? 와타야 노보루가 이야기 한 구미코의 이야기는 진실인 건지 궁금하다. 아내의 외도에 대해 눈꼽만큼도 의심하지 않았던 도오루가 느꼈을 감정이 어떨지 감히 상상할 수가 없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